실손보험으로 수천만 원 성형수술…특정 보험 권유하기도
[앵커]미용 목적의 성형은 원래 실손보험 적용 안 되는데요.실손보험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이렇게 실손보험이 줄줄 새면서 보험료는 더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강유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울의 한 병원.
실손보험이 적용되는 비염 치료 상담을 받는데 코 성형을 함께 추천합니다.[A병원 직원]"원래 (코) 성형을 하시면 400(만 원)에 부가세가 붙어요. 같이 하시면 250(만 원)까지."코끝에 연골을 넣어 콧구멍을 벌리는 비염 치료용 '비밸브 재건술'은 성형 효과도 있다며 특정 실손보험으로 할 것을 권유합니다.[B병원 직원]"보험이 어디세요? 00이면 괜찮아요."가입자가 4000만 명에 달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일부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로 자궁근종을 없애는 하이푸 시술에 부인과 성형 등을 끼워 1천만 원대에 팔고 있습니다.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모집하는 불법 행위도 벌어집니다.[전 보험 브로커]"실비가 (1년에) 5000만 원까지 된다는 말이죠. 안과 수술을 했으니까 1천만 원, 하이푸 수술 들어가니까 2천만 원까지, 또 남아있으니까 코를 권장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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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인터뷰에서 실비가 1년에 5천만원이라며 전체 합산으로 애기했지만,
하나의 질병당 5천만원이다.
자궁질환 치료비 연간 5천/ 눈 치료비 연간 5천 등
어찌됐던 이런 불법사기에 연루되시면 안됩니다.~
실손보험으로 수천만 원 성형수술…특정 보험 권유하기도 | 채널A 뉴스 (ichannela.com)
[앵커]미용 목적의 성형은 원래 실손보험 적용 안 되는데요. 실손보험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실손보험이 줄줄 새면서 보험료는 더 오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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