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生理的)으로 싫은 사람

김광한
생리적(生理的)이란 말은 원천적, 또는 생래적(生來的)이란 말과 동의어이다.대부분 상대방이 싫은 것은 그 원인이 있다. 이성(異性)의 경우 얼굴이 못났다든가 학력이 떨어진다든가 능력이 없다든가 과거가 트릿하다든가 하는 원칙적인 원인이 있지만 이것말고 원인도 알수 없이 싫은 인간이 있다.저 사람 왜 싫으냐고 구체적으로 물으면 괜히 주는 것없이 싫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세히 실펴보면 싫은 이유는 과거에 가졌던 상대방에 대한 트라우머(앙금)가 있기 때문이다.얼굴이 흉악하고 선량한 사람들 죄다 감옥보내고 악한 일만 하는 문가의 경우, 그 성씨를 가진 사람이 싫고 넙더대한 낯짝과 어눌한 말투를 쓰는 놈이 싫어지는 것이다.유 머시기 같은 놈의 경우, 그 간사하고 배시시 상대를 조롱하면 웃는 시건방진 모습에서 이와 비슷하게 생긴 놈을 보면 괜히 싫어지는 것이다.유머시기가 두놈인데 어째 두놈 낯짝이 비슷하다.전철안에서 남의 주머니 물건 쎄벼가면서 들키자 배시시 웃는 소매치기같은 놈의 얼굴이 저렇다.
김무성이 같은 겉으로는 남자와 같이 도량이 넓고 포부가 큰 것같지만 그 세숫대야만한 낯짝에 온갖 흉악하고 가증스런 치욕적인 음모가 들어있어서 이와 비슷하게 생긴 놈이나 비슷한 이름, 그자가 살고있는 동네 주민까지 싫어지고 그놈을 찍은 자는 말할 것도 없다.
황교활의 경우,그 행동이 얼글을 망친 경우이다.소설 쓰는 놈이 제목만 그럴듯하고 내용은 엉멍진창 읽을 가치도 없게 쓰는 소설가를 작가라고 하겠는가? 황가는 과거의 명칭만 그럴듯하고 그것도 남이 만들어준 감투를 쓰고 나와서 하는 짓거리 보니 제목만 그럴듯하게 붙여 놓은 삼류 작가보다 못한 자이다. 그 삼류 작가는 독자를 재미없게 만들었지만 배신은 하지 않았다.자신을 합리화하거 경건한 개신교 신자처럼 앉아서 눈을 내리깔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가증스럽고 처연한 생각이 든다. 뒷통수를 파리채로 갈기고 싶어진다.그래서 저런 예수믿는 자들이 통째로 싫어지는 것이다.
생리적으로 싫은 사람은 그 생김새, 그의 성씨, 그가 살아온 특정지역, 친인척관계 등등 트러우머를 만들어준 이유로 인해 그것이 생리적으로 변해서 싫어지는 것이다.사람이란 행동하기 전에 내 행동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혹시 저를 낫살값도 못하고 아는체 하면서 남들은 이해도 못하는 문자를 남발한다면서 생리적으로 싫어하는 분이 있으면 나가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일송정님을
생리적으로 좋아합니다
저두요..!!!
@엔젤라 두분을 생리적으로 존경합니다
생리가 잘못되면 생태계도 파괴시킵니다.
생리적으로 좋은 사부님 생리적으로 좋아 합니다.
당연 생리적으로 사모님도 최고👍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