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11월 22일 금요일
묘법연화경
제3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여래신력품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여래신력품 제21ㅡ 350
저 모든 중생이 허공 가운데서 나는 소리를
듣고 사바세계를 향하여 합장하고 이와 같
이 말을 하되,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하며 가지
가지의 꽃과 향과 영락 번개와 모든 몸을 잠
엄하는 기구와 진귀한 보배와 묘한 물건을
다 함께 멀리 사바세계에 흩으니 흩은 모든
물건이 시방으로부터 오되 비유컨대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음이라.
변화여 보배와 장막이 되어 널리 이 곳 모든
부처님 위를 덮으니, 이 때 시방세계는 통달
하여 걸림 없이 한 불국토와 같음이라.
그 때 부처님께서 항상 등 대중에게 이르시
되, 모든 부처님의 신력은 이와 같이 한량이
없고 가이 없는 불가사의니라.
만일 내가 이 신력으로써 한량 없고 가이 없
는 백천만억 아승지겁을 두고 촉루하기 위
하는 까닭으로 이 경의 공덕을 설할지라도
오히려 능히 다하지 못하리라.
요약해서 말해건대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법과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자재한 신력과
여래에게 있는 일체 비요의 장과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심심한 일을 다 이 경에서 펴고
보이고 나타내고 설함이니라.
이런고로 너희들은 여래가 멸도한 후에 응
당 일심으로 받아 가져 읽고 외우고 해설하
고 옮겨 쓰며 설함과 같이 닦고 행하라.
있는 국토에서 만일 받아 가져 읽고 외우고
해설하고 옮겨 쓰고 설함과 같이 닦고 행하
며 경권의 머무른 곳이 혹은 원중이거나.
혹은 수풀 속이거나 혹은 나무 밑이거나 혹
은 승방이거나 혹은 백의의 집이거나 혹은
전다미거나 혹은 산곡이나 넓은 들일지라도
이 가운데에 다 응하여 탑을 일으키고 공양
할지니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마땅히 알라.
이 곳에 곧 도량이니 모든 부처님이 이 곳에
서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얻으시며 모든 부
처님이 이 곳에서 법륜을 전하시며, 모든 부
처님이 이 곳에서 열반에 드심이니라.
그 때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고자 게송으
로 말씀하시되, 모든 부처님은 세상을 구하
시는 분이시라.
대신통에 머무르시고 중생을 즐겁게 하기
위하는고로 한량 없는 신력을 나타내심이라
설상은 범천에 이르고 몸에서 수없는 광명
을 놓으사 불도 구하는 자를 위해 이 희유
한 일을 나타내심이라. 모든 부처님의 기침
하는 소리와 손가락 튕기는 소리가 두루 시
방국에 들려서 땅이 다 여섯 가지로 동함이
라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에 능히 이 경을
가지게 하는 까닭으로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유포 되어 일체중생의 겁생의 업장이 녹아 내려 현세안온 일체 모든 기도동참 제반불
사 신심견고 속성불과를 얻어지이다.
일상의 참회 봉창 사경 독송 보시 인욕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