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버너의 새로운 버젼입니다
무슨뜻인지도 모르는 "무슈루"라는 명칭은 영어인지 불어인지 조차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언젠가 아주 우연히 구하게된 이 버너의 출원지는 서울 연희동으로만 알고 있지요
어쩌면 버너 하나와의 질긴 인연이 오늘 나와의 동거를 만들어 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프스미니와, 그리고 지난번 소개한 나드리와 태생은 같을지도 모릅니다
각인을 제외한 부분은 너무도 닮았거든요
한번 보시지요
이 케이스 역시 녹을 최대한 벗기고 무광라카를 발라서
더 이상의 부식은 억제 시켰습니다
불을 붙여 보겠습니다
알코올로 예열합니다
네장의 꽃잎같은 불꽃이 피어납니다
펌프질을 더 합니다
불꽃이 불규칙하게 성장합니다
나드리와 마찬가지로 캪이 견딜지 의문이 들 정도의 막강한 화력입니다
작은 거인이란 단어가 실감 나듯이
이 작은 몸에서 뿜어 나오는 정열의 네 가닥 불꽃은 신비로우리만치 현란합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 버너임에 틀림없습니다
첫댓글 헐~~불꽃 대박이네요..소장을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찾는이가 많아서 더 귀해져 가는 버너입니다
캬~불꽃이 예술입니다^^^
국산버너 정말 많은 모델들이 출시가 되었나 봅니다...^^^
사진으로도 처음보는 버너 즐감 했습니다...^^
제가 국산 버너에 집착하는 이유는 쇄국론자도 아니고 애국자도 아니고, 다만, 이땅의 후손중 하나로서 우리가 만든 조금은 부족한 성능이라도 우리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쩜 이리도 귀한 버너만 가지고 계시는군요 잘보았 습니다^^
도시락 4종을 준비하는데 한5년 걸렸습니다
보도 듣도 못한버너가 많이있네요.
국내 버너도 폭이 좁은것 만은 아닌것같습니다.
귀한버너 잘 보았습니다.
버너에서 만큼은 세계1위도 가능했었는데 정책이 아쉽기만 합니다,,강원도 폐광이 다시 채굴을 한다는데 언제든 석유버너도 머리를 들 날이 올지도 모르지요
오늘도 도시락버너를 소개해주셨네요 ^^이 예술입니다.
거운 주말 되십시오 꾸벅
크아..., 정말 불
만지고 싶은 충동을 가끔 느낍니다,,어떻게 기름이 저런 색을 내며 타는지 의문입니다
석유용 도시락 버너라 더 귀하게 느껴지네요. ^^*
휘발유용으로 만들었으면 더 안팔렸을거고, 이젠 귀한 몸이되어 가지고 나갈수도 없네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버너는 님만 소장한듯합니다
정말 보기 힘던 버너 불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