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EPGA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개리스탈" 우승 *
Gary stal 23세 신예 개리 스탈(프랑스)이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스탈은 1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7천600야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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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의 성적을 냈다.
세계랭킹 357위 개리 스탈(프랑스)이 이 번 대회에서 홀인원도 맛본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물리쳤다.
[로리 매킬로이]
와이어 투 와이어로 대회 네 번째 우승을 노렸던
[마틴 카이머]
세계 12위 마틴 카이머(독일)도 무너뜨렸다.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장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타를 줄인 스탈은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매킬로이를 1타 차로 제쳤다.
스탈은 대회 관계자들도 당황한 무명 선수다. 2012년 프로로 데뷔해 2부 투어인 칼텐 오픈 등 2부
투어에서만 2승을 거뒀다. 빠른 템포에 머리가 많이 움직이는 스윙을 가져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지 못했다.
그러나 스탈은 세계 1위 매킬로이,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최강자가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고의 스타가 됐다.
3라운드까지 6타 차 단독 선두. 대회 네 번째 우승이 유력했던 카이머는 전매특허인 스윙이 무너졌다.
카이머는 4번홀까지 23언더파를 질주했지만 9번홀 더블보기 후 흔들렸다. 13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덤블로 들어가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끝에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3타를 잃은 카이머는 17언더파 3위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카이머와 스탈의 3라운드까지 타수 차는 무려 10타였다.
세계 1위 매킬로이는 마지막 날 다시 살아났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그러나 16번과 17번홀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퍼트가 살짝 홀을 지나갔고, 연장전에 합류하기에는 1타가 부족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번이나 준우승에 머물렀던 매킬로이는 또 준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러피언투어에 데뷔한 안병훈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12위를 했다.
안병훈은 “아쉽게 톱 10은 못했지만 첫 경기이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자신감도 생겼다”고 했다.
[양용은]
올 시즌부터 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하는 양용은은 9언더파 공동 31위로 시즌 첫 대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가장 관심을 받았던 골퍼는 바로 " 찰 슈와첼"인데
[찰 슈와첼과 연인]
연인이 캐디백을 들고 함께 대회에 참가 많은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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