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그러고보니 어느새 10월이네요.
요즘 맨발걷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발이 약간 시리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최고다 생각하는데 추우면 움직이기가 싫어져서
운동을 게을리할까 걱정이 되네요.
비가 와서 못가고 추워서 못가고 눈이 와서 못가고
힘들어서 못가고 피곤해서 못가고....
참 운동 못하는 핑계 다양하죠?
핑계댈 수 없는 운동 소개드립니다. ㅋㅋ
바로 단월드 정성수련인데요. 절수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절수련을 단월드에서는 정성수련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정성을 다하는 시간이기 때문이에요.
예전에 배우 고소영씨가 절수련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죠.
절수련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해주는 운동입니다.
절수련은 전신운동으로 전신 스트레칭 효과가 있으며
머리의 열을 내려주고 몸의 온도는 따뜻하게 하는 수승화강의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감정을 바라보는 힘이 생깁니다.
절수련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 면역력이 높아지고 손끝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잘 되어
자연치유력이 강화되며 다이어트 효과도 있답니다.
핑계댈 수 없는 운동 단월드 정성수련 '절수련'
두 발을 어깨너비의 반 정도로 벌리고 서서 합장을 합니다.
양팔을 내린 뒤 등 뒤로 크게 돌려 머리 위로 올려줍니다.
두 팔을 원을 그리듯 앞으로 내리면서 상체를 숙여 허리와 다리가 'ㄱ'자가 되게 합니다.
무릎을 굽히면서 두 손을 앞으로 쫙 내밀어 바닥에 짚어줍니다.
무릎을 꿇고 팔꿈치와 이마를 바닥에 댑니다.
이때 발가락은 꺾고 발꿈치를 세워주세요.
바닥에 댄 양팔을 펴면서 다리와 허리의 힘으로 일어나 합장합니다.
내 몸에 맞게 정성을 들이면서 한 배 한 배 천천히 해보세요.
첫댓글 오늘도 단월드 정성수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