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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청소년부 헌신)
중꺾마 다니엘의 신앙
(중꺽마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4. 3. 17.
본문 : 다니엘 9:1-6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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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모델 관포교회
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청소년기를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답게 청소년들은 반항하고 일탈을 서슴지 않으며 감정적인 동요가 심합니다. 청소년기는 변화의 시기입니다. 아들의 사춘기와 엄마의 갱년기가 오면 아빠는 집을 나간답니다. 청소년을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청소년은 기존의 권위에 반문하기 시작합니다. 왜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가? 왜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 안 되는가? 왜 지금 이성 교제하면 안 되는가? 왜 교회는 꼭 나가야 하는가? 부모는 점점 자녀와의 대화가 힘들어집니다. 좋은 부모와 좋은 선생님과 또래 친구 만남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청소년기에 믿음정체성 확립하여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일생동안 중꺾마 신앙을 가졌습니다.
첫째, 중꺾마 말씀 : 책을 통하여
본문 2절에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책’은 법률문서, 공문서는 두루마리 형태로 기록되었습니다. 다니엘은 나랏일의 분주한 가운데서도 하나님 말씀을 연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을 열심히 읽고 연구한 끝에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70년 만에 마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온 AD 605년부터 계산하면 68년이 지난 것입니다. 포로 귀환 날이 가까웠지만 유대 민족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음을 통감합니다. 다니엘이 기도하기를 결심하는 것은 성경의 모든 약속은 믿음과 순종을 조건으로 주어져 있으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응하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성경에 제시된 수많은 약속이 성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종말 이 시대라고 아무리 외쳐도 준비하지 않는 현시대와 다니엘 시대는 너무나 유사합니다. 확실한 예언의 말씀 위에 기초를 세운 다니엘은 약속의 성취를 위해 믿음으로 간구합니다. 다니엘 자신도 하나님의 목적에 미치지 못한 사람들과 동일시하면서 그들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자복합니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욥기 23:12). “No Bible No Breakfast!” “주님, 이제부터 성경을 읽지 않으면 밥도 먹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도 단지요?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시 119:103, 새번역). 꿀보다 더 단 말씀입니다.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계 10:9-10). 맛있는 것은 먹어야 내 것이 됩니다. 성경 말씀을 읽다가 좋은 문장 하나를 발견하면 보석을 얻은 것 같습니다. 책 끝을 접어 두거나 사진을 찍어 두거나 필사하거나 연필로 쓱쓱 그어둡니다. 그렇게 발견한 문장은 오래 마음에 남아 빛을 잃지 않고 반짝입니다. 나는 매석단마로 성경에 보화를 발견하는 농부입니다.
둘째, 중꺾마 말씀선포 : 듣지 않는 백성들
본문 5-6절에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은 자신을 자기 백성들과 동일시하며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이 말씀을 듣는 자세입니다. 그는 자기 의를 내세우지 않습니다.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눅 18:9-10). 자기를 의롭다고 여기는 바리새인은 말씀 듣는 자세가 틀렸으므로 응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대상 13:3). 사울은 40년 통치 기간 동안 한 번도 언약궤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라며 다윗 자신도 묻지 않았음을 포함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사람으로 자기 생각대로 움직였습니다. 다윗은 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뜻을 묻고 움직였습니다. 다윗은 신앙의 용사였습니다. 6절에 이스라엘이 망한 것을 다니엘은 진단합니다.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오늘 말씀 사역자들을 통해 말씀을 선포하실 때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하는데 듣지 않는 종말 이 시대를 말씀합니다.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롭고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합니다. 153도전, 갓개큐티, 유튜브, 매석단마 종말이시대, 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 모델 관포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안된다, 이러면 망한다, 이러면 큰일 난다’며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짖게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단 9:10).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이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말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말씀이 들려오지 않는 사람은 뚱딴지같은 소리를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천국이 보이지 않으니까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합니다. “내가 뭐라 하더냐 애굽에 그냥 살자고 했지 집 나와서 무슨 고생이냐고...” 천국이 보이는 여호수아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며 전진하자고 합니다. 말씀이 들려오지 않았던 현실주의자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말씀이 오늘 나에게 들려오길 원합니다.
셋째, 중꺽마 도전 : 말씀 앞에 반응하는 사람
본문 3-4절에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기로 결심한 다니엘은 기독교인의 정체성입니다. 주를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기로 결심은 하나님은 언약과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언약이 시행되지 않는 책임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습니다. 주를 사랑하기 때문에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참 순종이 아닙니다. 다른 목적이 있어서 지키는 것이며 거짓 순종이 됩니다. 신조어 중꺾마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했습니다.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단 9:23). 다니엘은 기도를 결심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복음송에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3) 뒤돌아서지 않겠네, 어떠한 시련이 와도 수많은 유혹 속에도 신실하신 주님 약속 붙들리라 세상이 이해 못하고 우리를 조롱하여도 신실하신 주님 약속 붙들리라 결코 돌아서지 않으리” “10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수 14:10-12). 도전이 살아있는 갈렙은 지금 나이가 85세입니다. 사람이 볼 때 늦은 나이지만 결코 늦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감동하실 때 첫걸음 내디디는 것이 관포교회 스타일입니다. 나는 말씀 앞에 반응하는 사람입니까?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나중에, 다음에, 이따가 머뭇거리는 내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곧입니다.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마 4:20). 부자 청년은 10계명 다 지켰으면서 근심하며 돌아가니라는 고통스러워하며 돌아갔습니다. 불순종하는 사람도 마음 편하지 않습니다. 순종하면 마음이 얼마나 편한 데...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9-30). 쉽고 가벼운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을 따릅시다.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중꺾마 말씀 : 책을 통하여.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율법책을 읽은 다니엘은 70년의 비밀을 깨달았던 것처럼
우리는 성경에 보화를 발견하는 농부가 되겠습니다.
@ 중꺾마 말씀선포 : 듣지 않는 백성들.
중꺾마 다니엘과 다르게 말씀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주의 종들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저 천국을 사모하며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 중꺾마 도전 : 말씀 앞에 반응하는 사람.
다니엘은 결심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곧 기도를 실천함으로 도전했던 것을 보면서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를 조롱하여도
신실하신 주님 약속 붙들고 결코 돌아서지 않겠습니다.
@ 중꺾마 다니엘의 신앙이 우리 관포교회 자존심이 되어 살아있길 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되도록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꺾마’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신앙에 있어 무엇에든지 타협하지 않고 인내하며 결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꺾마’ 신앙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성경책을 통하여~ 관포 강단의 말씀을 통하여!
변함없고 영원한 약속인 성경 말씀의 중요함과 기도로 결심함과 찬양함을 다시 결심합니다.
감사합니다.
@ 초등 자녀가 어른 예배드리는 것을 힘들어할 때,
중학생 자녀가 시험 기간 주일 예배 지킬 것을 고민할 때
중꺽마!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나의 마음) 자녀가 이해 못하고
세상이 나를 조롱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 붙들고 결코 흔들리거나 돌아서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송이 꿀보다 더 단 주의 말씀을 맛보아 아는 자 되길 원합니다.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마음에 새기기를 다짐합니다. 중요한 것을 꺾이지 않는 마음 주소서.
감사합니다.
@ 청소년기의 믿음으로 정체성을 확립한 다니엘처럼
여든이 되어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는 매석단마로 성경에 보화를 발견하는 농부입니다.
감사합니다.
@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 선포와 관포 강단의 말씀 선포는 여호와의 목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 광야에서 가나안 땅이 보이지 않는 현실주의자들은 불평하다가 광야에서 모두 죽었지만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하면서 전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다니엘처럼 총리 일이 아무리 바빠도 매석단마를 게을리하지 않기’입니다. 아멘.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도전이 살아있는 갈렙처럼 말씀 붙들고 도전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 모델 관포교회 성도답게 행동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쉽고 가벼운 예수님의 멍에 메고 배우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의 명령에 믿음과 순종으로 약속을 성취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7년의 비밀’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No Bible No Breakfast!’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주님, 이제부터 성경을 읽지 않으면 밥도 먹지 않겠습니다’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말씀을 듣지 않았던 것은 백성들만 아니라 우리가’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중꺾마 다니엘의 신앙’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중꺾마 말씀 : 책을 통하여’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중꺾마 말씀선포 : 듣지 않는 백성들’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중꺾마 도전 : 말씀 앞에 반응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