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여행: 죽변항과 후정리 향나무
1. 죽변항
죽변항은 울릉도에서 생선을 직송하는 '울릉도 생선 직송항'으로 유명합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 해산물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죽변항은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돋이와 해질녘의 풍경은 매우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죽변항은 울릉도에서 직송되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 해산물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죽변항에서는 낚시, 유람선,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2. 후정리 향나무
후정리 향나무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 있는 향나무입니다. 수령이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 13.5m, 가슴높이 둘레 1.25m입니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후정리 향나무는 울릉도에서 자라던 것이 파도에 떠밀려 울진 죽변 후정리에서 뿌리내리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후정리 향나무는 줄기가 밑에서 2개로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개는 곧추 서 있으며, 높이 11m 정도로서 가슴높이의 줄기지름이 1.25m이고 가지의 길이는 각 4.5m로 퍼졌습니다. 갈라진 한쪽은 비스듬히 옆으로 서서 수평거리 8m 정도 떨어졌고, 높이는 10m쯤으로서 가슴높이의 줄기지름이 94㎝에 달합니다.
후정리 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울진의 역사를 지켜온 상징적인 나무입니다. 또한, 생태적 가치도 높아 보호해야 할 귀중한 자연 유산입니다.
죽변항과 후정리 향나무는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울진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