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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항공 소식임다~
워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랑가 모르겄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짓(?)인데...ㅡㅡ;
같이 사는 이모 여인이 도움 안되면서 자꾸 올린다고 그만두랍니다..ㅡㅡ;;;
존재가치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면서 그럼 3번째 항공 소식을 전해드리겄습니다^ㅡ^;
첫번째 소식임다~!!
일본의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는
19일 하이재킹 또는 기내 테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조종실에서 객실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는 감시 카메라를 설치,
운항에 들어갔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보도했다.
여객기 내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는
9.11 테러 이후 일본에서는 처음이다.
ANA는 앞으로 보유 항공기 1백40대 전체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문은 "ANA가 2년 전 흉기를 소지한 괴한이 국내선 여객기 조종실에 들어가 기장을 살해한 사고를 한차례 겪은 뒤
미국의 항공시스템 회사에 감시 카메라 개발을 의뢰했었다"고 전했다.
일본 항공사에 대한 소식이 나왔으니까 몇마디 붙이겠슴다^^
얼마 전에 일본의 제 1위 항공사 JAL과 제 3위 항공사 JAS가 회사 통합 소식을 밝혔었슴다^^
9.11테러 이후 더 심해진 경영난에 두 회사가 합치기로 했다고
발표했었슴다~
이로서 같이 합쳐지는 이 항공사는 여객 운송면에서 세계6위로 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다음 두번째 소식임다~!!
3일간 깊은 조정을 받던 대한항공이 10.95%나 급등했다.
종가는 8천원.
이날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한국~대만간의 국적기 복항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건교부와 외교부에 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았다.
협회는 복항되면 연간 53만명의 대만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12월 항공업계가
흑자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매기를 부추겼다.
코스닥 시장의 아시아나항공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사족~~
원래 우리나라와 대만의 사이는 좋았슴니다만.
우리나라의 배신(?)으로 대만과의 사이가 악화된 이후.
- 제가 알고 있기론 이렇습니다...
유엔이 점점 커지는 중국의 유엔 가입을 승인하면서 대만은 자동적으로 탈퇴(?)하게 됐고.
유엔 가입이후 여러나라들이 중국과 수교를 맺게 되면서
자동적으로 대만과 수교가 단절 돼 버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여서 그 친한 대만과 수교를 끊고 중국과 수교를 맺었다고 합니다..ㅡㅡ;;...-
우리나라 항공기가 대만 영공을 통과하는 것이 금지 됐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항공회사가 대만을 취항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중국과 대만에서 서로의 영공 통과를 허가하는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화해 분위기가 계속 된다면 우리나라와 대만간의 합법적인 나라간의 교류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 현재 나라 간의 교류는 없고 개인적이고 민간적인 단체의 교류가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소식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국내선 단체요금을 담합한 혐의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게 매겼던 과징금을
당초 31억6천8백만원에서 3억5천4백만원으로 대폭 깎아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9월 "미국 테러사태"이후 항공사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을 고려,12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물어야 하는 과징금은
당초 관련매출액의 2%인 18억9천7 백만원에서 0.25%인 1억9천5백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2억7천1백만원에서 1억5천8백만원으로 감소됐다.
네번째 소식임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년 하계기간(3월31일~10월26일)중
정기항공편 운항일정 조정을 위해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회의에서 대한항공 등 국내외 47개 항공사가
하루 평균 3백78회 인천공항 운항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올 하계의 일 평균 3백15회보다 63회(20%) 늘어난 것이다.
항공사 운항 일정은 내년 2월께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항공기 종류별로는 여객기가 하루 평균 3백13편(국내선 7회 포함),
화물기가 67 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10개 항공사만이 여객기와 화물기를 함께 운항하고 있다.
나머지 37개 외항사는 여객기나 화물기중 한가지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인천공항은 시간당 37편,김포공항은 32편의
운항편수를 배정받았다.
일본의 나리타공항은 내년 4월18일 완공 예정인 활주로 1본을 고려,
올해의 32편 에서 44편으로 늘어났다
사족
아직 우리나라 국제 공항이 홍보가 덜 되서 그렇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 홍보가 되면
인천 국제공항이 아시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많은 항공 관계자들이 예상한다고 합니다.
지리적인 위치도 그렇지만,
비행기가 한번 내리고 뜰 때 내는 공항 이용료가
일본 나리타 공항의 3분의 1 가격이라고 해요.
그리고 항공 관련한 유명한 잡지에서 조사를 했는데.
아시아 국가 공항들 중에서 한국의 인천 국제 공항이
시설면, 서비스면, 연계 시설 이용면, 수하물 관련면,면세점 관련면 등등
여러항목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
전체 순위 5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다섯번째 항공소식~!!
개항 직전 폐쇄돼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인천 공항 전망대가
새로 단장돼 내년 3월 문을 연다.
인천공항공사는 17일 상,하수도와 화장실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지난 2월 폐쇄했던 공항 전망대 운영사업자로
CJ푸드시스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CJ푸드시스템㈜은 부족한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옥상전망대를 확충하는 한편 식. 음료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휴게시설을 마련, 내년 3월께 오픈할 계획이다.
공항공사는 항공기 이착륙 과정은 물론 공항 시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망대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 서쪽 오성산 중턱 해발 52m 높이에 위치한 전망대는
공항 건설이 한창이던 지난 96년 2천800여평 부지에
반원형 전면유리로된 건물과 주차장을 갖추고 오픈 했지만
기반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 2월말 폐쇄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전망대가 폐쇄되기 전까지
하루 평균 5천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장엄한 공항건설 과정을 조망했다"며
"인천공항 전망대가 새롭게 문을 열게 되면
외국 유수 공항의 전망대처럼 관광코스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관련 단신 뉴스~!!
1.아시아나,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
내년 1월 6일부터 부산과 괌을 오가는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 키로 하고 건교부에 인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2.대한항공, 베트남 하노이 정기노선 개설
대한항공이 18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정기노선을 신규 개설했다.
3.대한항공, 괌 노선 26일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4년 만에 괌.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단신 뉴스들은 모두 운항 재개 소식이거나 신규 취항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9.11 테러 이후 더 심해진 항공 관련 업종 취업난에
단비 같은 소식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레몬님도 그렇고...시험 보시는 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번 소식 마칩니다...
^ㅡ^ 에어라인 가족여러분 화이링~!!!^ㅡ^
-뉴스 발췌: 다음(Daum)-
추신:
퀴즈 하나 낼까요?
쿠쿠쿡!^ㅡ^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인천 국제 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몇 미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