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호텔 정문 앞을 지나가다 보면 차를 타고 호텔 입구로 들어오는 고객들에게 병정 모자 같은 걸 쓰고 깍듯이 예의를 갖춰 안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헤븐>(요단)이란 책으로 천국의 삶에 대해 중요한 진리들을 소개한 랜디 알콘은 세상에서 바로 이렇게 허드렛일 같아 보이는 일을 성실하게 잘 감당한 사람들이 천국에서 왕의 보좌에 앉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왕으로서 통치할 것인지를 택하실 것이며 내 생각에 놀라운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이 선택할 사람의 유형에 관해 성경에서 우리에게 암시를 주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3,5). 온유한 자들과 겸손한 자들을 주변에서 찾아보라. 그들은 거리의 청소부, 자물쇠 가게 보조원, 운전사, 혹은 민박집 아주머니로서 자신들의 날들을 기저귀를 갈고, 세탁을 하며, 점심 도시락을 싸고, 눈물을 닦아주며, 하나님을 위해 카풀을 하는 자들이다."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왕의 보좌에 앉으려면 이 땅에서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나눈 지난 주일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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