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하는, 사랑 이야기]
1. 사랑 이야기
우리가 사는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그 세상은 지금의 내 발바닥처럼 통증을 수반하며 먹먹하겠지.
세상에는 또 돈이란 게 없어서도 안 되겠지.
<백만송이의 장미> 노래 가사를 보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이냐 돈이냐?"의 선택 앞에 놓여질 때, 어떤 가난한 화가는 자신의 전재산을 바쳐서 짝사랑하는 여인의 환햔 미소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더군.
'사랑을 얻는 것' 대신, 남몰래 '사랑을 주는 것'으로 대신한 것.
"to be or not to be"
세익스피어(햄릿)가 말하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느냐 죽느냐"의 문제가 되겠더군.
돈에 대해서도, "돈이냐 죽느냐"라는 처절한 '生에의 투쟁' 또한 여기저기 점철되어지고.
그런데, 사랑과 돈을 모두 가져서 나의 세상을 아름답고 우아하게 만들 순 없는 걸까? 굳이 하나만 선택해야 해?
그리고, 돈을 아주 좋아하는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 어쩌지? 즉, 어떤 여인을 사랑하는데, 그 여인은 사랑을 믿기보다 오히려 돈을 믿는 경우라면?
어쨌거나, 우리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과연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우리는 과연 살 수 있을까?
kjm / 2024.8.22
2. how do I stop loving you
https://youtu.be/eixh6KinW_4?si=9Aq5-vWzt1azocdW
3. woman in love
https://youtu.be/Gu1MOK849gY?si=0KRwEKukHOJzMSm4
4. 백만송이의 장미
https://youtu.be/uoidG97HdI4?si=760VTrXHLXSW_-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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