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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55차 쌍절암(삼수정)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130 21.07.06 22: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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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7.07 04:59

    첫댓글 어제 일기예보에는 종일 비가온다하여 산행을 취소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05:30) 일기예보는 14시 이후 비예보가 있어 쌍절암~삼수정으로 출발했다. 우망 정자 앞 집토끼는 처음 보는 광경이라 따라가니 달아나고, 자동차 , 정자 마루 아래에 숨으며 풀도 뜯고 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백로 서식지에서 창공을 날아 오른 백로의 날개짓이 동양화처럼 멋있고, 외톨이 신선생은 오늘도 혼자 걷는다.

  • 21.07.07 20:42

    金龍寺와 냉골 探訪 豫程이였으나 장마전선이 겹쳐서 深思熟考끝에 雙節巖~三樹亭길로 急旋回한다.江文化展示館 駐車場을 出發하여 堤防길은 綠陰芳草 우거진 틈에 夜關門이 勢力좋게 자라고 있다.느티나무 街路樹가 貧弱하여 몇해전에 이팝나무를 補植하더니 競爭的으로 잘 자라서 어울림이 좋다.濁水지만 萬頃蒼波인양 氣勢좋게 내달리는 落東江을 바라보니 雲霧가득한 사림봉,나부산,대동산은 훌륭한 山水畵가 되어 老客들의 散策路를 빛내준다.테크 探訪路는 新綠이 가득하고 알맞은 그늘과 바람까지 곁들이니 神仙놀음이 따로없다.辛相八군과 郊行되었으나 굳이 外面하는 못난이를 뭣으로 탓하랴.고요한 觀世庵에는 念佛소리 멈춘체 沈默만이 감돈다.허물어진 그네가 보수되어 可動해보는 餘裕도 가진다.園頭幕에서 休息하니 勞困함이 느껴지는데 굳이 三樹亭行을 고집하니 그냥 따른다.그러나 뒤돌아볼적마다 憂忘里와 謁雲峰과 그리고 장관을 이룬 마을앞 老松에 보금자리를 튼 왜가리 무리들의 힘찬 날개짓은 멋진 풍경이다.雜草 우거진 三樹亭 마루에 앉았어도 始線은 그곳만 향해진다.元點回歸하며 많은 散策人들을 만난다.누구라도 오늘같은 날씨라면 가장 適材適所가 이곳이리라.고요한 三江里를 돌아서 錦林里 도가니탕 中食이면 족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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