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이치가 제아무리 변한다 한들 시류에 대한 역류함들 또한 바뀌어 살아야 하는 현실이다.
원칙과 원리의 도덕 함은 보편적 방법에 따라 지켜야 하고
배려함과 존중함은 감사하고 신뢰와 이해가 공존하는 인간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무엇이 대단해서 그리들 입바른 체하면서 자기 우월 상상의 감태를 나타내려 애쓰는지 모를 일이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마음속으로 지켜지는 양식과 너그러운 도량으로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내보여지면 되는 것을 말이다.
알량한 지식으로 가장한 천치들의 천박함은 드넓고 장황한 잡설들을 화두로 위대한 성취를 나타내 보이며 사회적 명망이 있음을 과시하려 한다.
지식은 알아도 지혜를 모르는 삶의 일고함들 그리고 어리석음 등이 그대로 보이는데 말이다.
자기성찰의 견지와 깨달음은 아랑곳없이 좀 모자라고 비탄해 보이는 어리석고 짠한 모습들
조금 손해를 보고 남겨버리는 것들 또한 지워가는 세월의 수에는 인색하다 보니 그저 서글프고 안타깝기만 하다.
풍요와 욕망에 대한 집착은 자기 행동적 체험과 이반된 사고들로 유불리 함들에 대한 종속적 판단하에 모든 것들을 붙잡으려만 한다.
베풀고 채워주며 나누는 즐거움으로 자기 일상의 되돌림이 지속되는 삶 또한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마음이 만든다는 일체유심조의 뜻을 깨닫고 되새겨볼 일이다.
한때의 영광?
물질의 노예 상습적인 근성들과 비루함들은 무엇을 지키고 남기며 남겨지는 것들과 보여지는 실체 그리고 염려해 보는 관심과 배척들은 유구한 세월 삶의 정표를 추구하려 한들 자존심의 끝은 자만과 욕구함에 뒤따르는 병폐로 엮어지는 아픔들만 유발될 뿐일 것이다.
병리적인 슬픔과 회한의 자탄을 안고서 말이다.
내일이면 겨울이 가고 새봄을 맞는 3월이다.
한 해의 시작처럼 느껴지는 3월은 봄의 설레임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희망과 변화의 기운이 약동하는 새날의 시작이기도 할 것이다.
우리 사는 세상 다 함께 건강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