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연휴에 진도 관매도 진행
5월4일 밤 출발 팽목항에서
관매도로 들어가 관매도에서
1박 예정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가 정리
대는데로 올리겠습니다
일정
5월 4일 밤 신도림역 12시10분출발
팽목항에서 아침 식사후 관매도
들어가 숙소에서 1박
5월5일 관매도 유채길 트레킹
5월6일 관매도 트레킹후
오후 2-3시에 나오는 예정입니다
관매도(섬) 여행일정 : 5월 5~6일(1박2일),금요무박(1무1박3일)
1. 출발시간 : 5월5일 송내역 5시20분 출발 경유지거쳐 신도림 6시 출발
2.현지여행(산행)일정
(1) 첫째 날 ▶갈때 2018.5.05, 토요일
06:00 신도림역 출발(아침식은 김밥제공)
10:40 진도읍 도착(늦은 아침및 점심, 현지 토속음식)
12:10 팽목항에서 관매도로 출발(1시간20분 소요,조도고속 훼리호, 직항운행)
13:30 관매도 도착(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14:30 섬여행및 해안탐방로 산책(관호마을 3시간)
① 관호마을우실 탐방(1시간): 제3경(돌묘와 꽁돌) -제4경(할미중드랭
이굴)-제5경(하늘다리)
② 관호마을 해안 탐방로(8경 하늘담:벼락바위등 7.6km, 2시간)
18:00 저녁식사, 자유시간
(2) 둘째 날
05:30 장산편 마을 해안로(둘레길)탐방
① 관매도 돈대산 둘레길(후박나무길, 일출명소, 마실길, 해당화길), 2경
방아섬, 일몰명소 독립문바위 동굴 등
② 관매도해변 백사장의 곰솔림(3만평,고운모래와 해수욕장 - 관매1경)
07:30 아침식사 · 자유시간
09:30 명품(관매)마을길 산책 등...시간관계상 들르지 못한 곳
☞ 현지 사정및 시간계획상 탐방코스및 산책로등 여행지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12:00 점심
13:30 관매도에서 팽목항으로(1시간 20분 소요)
15:00 팽목항 도착
*관매도 여행은 금요일 무박으로 출발 할수도 있습니다
관매도(觀梅島, 조도면에 속한 작은 섬)
소재지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작흘도길
규모 : 면적 4.3㎢, 가구수 : 189가구, 인 구 : 440명(남211명,여 229명),
□ 섬의 특징
진도 본도 서남쪽 끝 진도(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서남해상 동북쪽으로 (진도항에서 24km 거리) 가노라면 두둥실 떠있는 해중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고시된 조도 6군도 중의 대표적인 절경의 집산지인 관매도가 있다.
육상교통수단을 이용해 용인에서 출발하여 진도 팽목항까지, 그리고 다시 팽목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탐방코스...
관매도에는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된 후박나무가 있으며 사계절 찾아오는 강태공들의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특산물로는 자연산 돌미역, 멸치, 꽃게, 우럭, 농어, 돔 등 싱싱한 자연산 활어가 많이 생산된다. 2011년 6월 KBS-TV '1박2일' 관매도편 방영 후 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자연이 살아 숨쉬는곳, 고향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 걷고 싶은 매화의 섬 관매도
진도 비의 바닷길, 조도대교, 운림산방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탐방할 수 있는 코스 섬마을의 특징이자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돌담과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국립공원 제1호 명품마을 관매도의 대표 탐방코스
관매도 코스는 섬마을의 특징인 돌담길을 추억과 함께 걸어볼 수 있으며, 그와 어우러진 벽화는 사진촬영에 적합한 장소를 제공해 준다. 앙덕기미에서는 그네를 타며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고, 이곳의 우실을 기점으로 전설과 자연의 신비함을 볼 수 있는 꽁돌과 돌묘, 하늘다리로 이동할 수 있다.
□ 관매도해변
홈페이지 : http://www.gwanmaedo.co.kr (새창), 조도면사무소 : 061-544-0400
3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 얕은 수심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아주 좋은 곳이며, 또한 몽골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임대하고 있다. 주위에 300년 이상되는 송림숲 3만여평이 우거져 삼림욕을 즐길수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근처에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가 있고 사계절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관매8경
▷ 제1경 관매도해변
진도 본도 서남쪽 끝 진도(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다시 서남해상 동북쪽으로 (진도읍에서 85k m 거리) 가노라면 두둥실 떠있는 해중에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고시된 조도6군도 중의 대표적인 절경의 집산지인 관매도(면적 38.940k㎢ 북위 34°13' 동경 126°04')가 있다.
- 배에서 내려 첫 발을 딛으면 동서 2km의 백사장 그 주위를 감싸안은 듯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해수욕장 송림(소나무 숲 3만평)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토수가 방금 미장이나 한듯 깨끗함이 도를 넘어 극치에 달한 아름다운 모래사장이다.
- 바닷물을 따라 150m를 들어가도 목물 밖에 깊지 않은 천혜의 관매 해수욕장은 관매 8경의 제 1경이다. 방아 찧던 선녀들이 땀을 씻으며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 먹었다는 하늘다리는 이곳 주민들도 7월 백중이면 와서 밥도 지어먹고 폭포수에 목욕을 하는데 그러면 각종 피부병이 씻은 듯 낫는다고 한다.
- ▷ 제2경 방아섬(남근바위)
- 해안을 따라 잠시 걷노라면 은연중에 발길을 멈추고 눈앞에 작은 섬이 나타나면서 그 산정에 방아(절굿대) 모양의 약 10m 이상이 되는 바위가 우뚝 서 있다. 이곳이 선녀가 방아 찧던 방아섬(남근바위)이다.
- 지나가는 여인들은 그 모양이 어찌나 희한한 형태인지 붉어지는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면서 혼자 웃는 곳이다.그 옆을 돌아가면 관매 본섬을 하늘에 받쳐 든 양 수많은 기둥바위, 굴바위 혀를 내어 두르고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다.
- 전설 : 방아섬 앞에 있는 신전마을 처녀들이 부엌에서 밥을 할 때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서 언뜻 고개를 들어 방아섬을 바라보면 큰 파도에 바위가 움직이는 것 같아서 얼굴을 붉히며 가슴에 부지깽이를 들고 숨었다고 한다.
- 옛부터 이곳 남근바위에는 관매도의 총각과 신전마을의 처녀들이 결혼을 하면 못살고 헤어진다고 하여 결혼을 하지 않는 풍속이 있다. 그 이유는 신전마을에서 남근바위를 보면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음이 양을 당해내지 못하여 불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곳 섬 지방에서는 자식이 없는 사람이 남근바위를 보고 자식을 낳아 달라고 기원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 ▷ 제3경 돌묘와 꽁돌
- 관매2구인 관호마을 뒤 재를 넘으니 남쪽으로확 트인 검푸른 파도가 끝없이 펼쳐지며 바닷가로 넓다랗게 널려져 있는 바위가 괴이하기만 하다. 여기가 하늘장사가 묻힌 왕돌끼미인 돌묘와 꽁돌이 있는 곳이다.
- 어라끼미에 내려온 하늘장사가 가지러 온 꽁돌이 방금 하늘에서 떨어진 것 살짝 얹혀 있는 듯 하다. 꽁돌의 직경은 4-5m정도의 원형이며 자세히 살펴보면 마치 사람의 왼손을 펴서 받쳐 든 모양으로 꽁돌 중하단에 움푹 페인 홈이 손바닥의 손금까지도 새겨져 있는 듯 그 형체가 뚜렷하다.
- 그리고 꽁돌 바로 앞에는 마치 인위적으로 정교하게 조각하여 놓은 듯 길이 1m정도의(왕의 묘와 같이 생긴 돌)돌묘가 일품이다. 상단에는 금관모양으로 돌묘를 덮어 씌우고 묘 주위에는 개울처럼 고랑이 패어 있으니 이 어찌 옛 선비들이 일컫는 명당이 아닐까? 뿐만 아니라 돌묘 좌우 하단에는 이와 비슷한 묘 형태의 산과 계곡, 호수, 연못, 바위등을 어찌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 그래서 인지 왕돌산 아래 돌묘로 부터 5m거리에 연대도, 이름도 알 수 없는 실제의 묘사가 전설속에 잠들어 있다.
- 전설 : 하늘 나라 옥황상제가 애지중지하던 꽁돌(크고 둥근 돌)이 두 왕자의 실수로 지상으로 떨어지자 옥황상제는 하늘장사에게 꽁돌을 가져오게 한다. 꽁돌을 가지러 온 하늘 장사는 왕돌 끼미에 도착하였으나 그 힘이 얼마나 세었는지 왼손으로 꽁돌을 막 받쳐 들려고 하던 차에 천지를 뒤흔드는 듯 은은하게 들려오는 거문고 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그만 매혹되어 넋을 잃고 말았다.
- 또 두 명의 사자를 보내어 하늘 장사를 데려오게 하였으나 두 사자들 마져 거문고 운율에 취하여 꽁돌 옆에서 일어설 줄 모르자 이를 안 옥황상제 진노가 극에 달하여 그 벌로써 앉아있던 그 자리에 돌무덤을 만들어 묻히게 하였다 한다. 그 뒤 자기들의 실수로 일어난 일인지라 고심하던 두 왕자도 이곳에 내려 왔다가 거문고 소리에 희롱당하여 넋을 잃게 되자 옥황상제가 화가 나서 영원히 바닷물 속에 잠기도록 섬을 만들어 버렸으니 그 섬이 바로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 형제섬이다.
- ▷ 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 왕돌끼미 좌편 50-60m해안 절벽하단에 닻을 걷던 닻 걸래 굴이 잇고 우측으로 같 은정도의 거리에 선녀들이 꽁돌을 엿보았다는 엿바굴(또는 음성굴)을 지나노라면 깍아 세운 듯한 절벽 아래로 바닷물이 출렁이며 왜 왔던가 싶을 정도의 온몸이 저려오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 여기를 지나 서북쪽 방향의 산등성을 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오는 날 밤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이 나온다. 너무 깊고 험상궂게 생긴 굴이다.
- 햇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지라 감히 아무도 끝까지 들어간 사람이 없어 그 길이를 알 수 없다. 그리고 옛날에는 이곳에서 할미도깨비가 나왔다고 해서 할미중드랭이굴이라고 이름이 붙여지고 있다.이 굴이 진도군에서 가장 긴 굴이 아닌가 생각된다.
- ▷ 제5경 하늘다리
- 하늘다리는 바위산인데 칼로 중앙부를 자른 듯이 똑바르게 갈라져 그 폭이 3~4m로 밑으로 돌을 던지면 한참 후에야 떨어질 정도로 상당한 높이여서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그위에 감히 서 있을 수 없어 엎드려서 머리만 내밀고 내려다 보면 산이 움직이는 듯 온몸에 찬 기운이 오싹 할 정도이며 그 주변 기암절벽에 감탄을 억제할 수 없는 절경중 절경이다. 이곳에서 그 옛날 방아섬에서 방아 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던 곳이라는 전설을 안고 있다.
- 이 하늘다리라는 이름은 이 꼭대기에 나무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갈 수 있게한 이후로 불려진 이름이다.
- ▷ 제6경 서들바굴 폭포
- 선녀들이 목욕하던 서들바굴 폭포는 안쪽으로 길이 10m 정도되는 서들바굴이 있어 다른 지역 폭포와는 다른 경관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방아 찧던 선녀들이 땀을 씻으며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 먹었다고 하여 이곳 주민들도 7월 백중이면 이곳에 와 밥도 지어먹고 폭포수에 목욕을 한다.
- 그러면 각종 피부병이 씻은 듯 낳는다고 하니 허무 맹랑한 전설을 믿고 그 믿음이 또한 병을 낳게 하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물이 들면(만조) 바닷물 위로 폭포수가 떨어지고 물이 쓸 때면(간조) 자갈 밭 위로 떨어지는데 그 아름다운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요, 폭포수 밑에 섰노라면 어찌나 떨어지는 물길이 아픈지 1분도 채 견딜 수 없을 정도이니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안마"가 아닐까? 서들 바굴 폭포를 지나면 용냉이 굴이다
- ▷ 제7경 다리여
- 구렁이 모양의 '다리여'이 나오고 이곳 다리여 옆으로 일명 벼락바위라고도 불리우는 하늘담이 전개된다.
- ▷ 제8경 하늘담(벼락바위)
- 그 옛날 관매 백사장 송림사이로 천연기념물인 후박 수림 부근에 당(堂)이 있었고 이곳에서는 매년 마을제를 지내는데, 물론 가장 착실하고 모범적인 미혼청년을 제주(祭主)로 추대하여 당제를 올렸다. 추대된 제주는 당제를 올리기 전이나 올린 후에도 1년 동안은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특히 남녀가 만나는 것은 금기로 되어있었던 바 어느 한해에는 이곳 제주로 당제를 지낸 청년이 전부터 몰래 사귀어오던 예쁜 처녀가 있었으나 그 한해 만큼은 만나지 않으려고 무척이나 노력하였다는 것이다.
- 그러나 몇 개월이 지나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두 사람은 주민들의 눈을 피해 이곳 하늘담 아래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맑던 하늘에 시커먼 먹구름이 일고 번개와 천둥이 치더니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늘 담에 벼락을 때려 그만 그 청년과 처녀가 돌 벼락에 맞아 죽었는데 이 벼락바위는 높이는 20-30m 정도이나 밑에서 있노라면 간담이 서늘할 정도로 무섭기만 하며 지금도 번개치는 날이면 돌무더기가 떨어지는 아찔한 곳이기도 하다.
- 여기에서 벼락을 맞은 남녀는 그만 그옆 다리축구석의 구렁이 바위가 되었으니 이 다리축구석의 구렁이바위는 바다 쪽에서 산력으로 수십미터되는 두 마리의 구렁이가 마치 휘어 감고 있는 듯하여 여자들이 이곳을 보면 애기를 가질 수 없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그후부터는 아예 당제를 지낼 때 제주는 덕망이 있는 마을 어른으로 추대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