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새로운 에디터가 생긴듯 하네요~ ㅋㅋ
지금까지 어도비 플래쉬 깔기 싫어서 브이엠웨어 에뮬레이터에서 글을 썼는데요 이젠 이런 뻘짓을 안해도 되네요~ ㅎㅎ
암튼 오늘은 고도 데이터 적용법에 대해 쓸게요~
로커스에서 지도를 보다 보면 오른쪽 상단의 이런 표시를 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이건 지도를 보는 지역에 고도 데이터가 없으니 다운로드 받으라는 표시인데요
표시를 터치하시면 이렇게 다운로드 할거냐고 물어봅니다
스마트폰에서 고도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제가 아는 범위에선 3가지 방법이 있는듯 합니다
1 등고선이나 지도에 표시된 고도를 보는 방법
2 GPS 센서와 기압 그리고 온도 데이터를 가지고 프로그램적으로 알아내는 방법
3 DEM 데이터를 읽어오는 방법
2 번째를 제외 한다면 모두 확정된 데이터를 읽는 방식인데요 그래서 확정된 데이터가 정확한 값을 갖고 있다면 상당히 정밀한 고도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번째 같이 센서를 이용해서 고도를 산출하는 방식은 스마트폰이나 저가 기기의 한계로 인해 그때그때 기후나 상황에 따라 같은 곳이라도 다른 결과 값이 나오기 때문에 정밀한 계측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런건 그냥 참고용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아마도 1 번째인 지도의 등고선과 고도 표시를 보는게 스마트폰에서 구현 할 수 있는 가장 정밀한 값인데요 이 방식의 문제는 지도에 표시해 주지 않으면 말짱꽝이라는 겁니다 ㅠ ㅋㅋ
그래서 가장 읽기 편하고 그나마 정밀한 게 그래도 처음 글에서 나온 오른쪽 상단을 터치해서 DEM 데이터를 다운 받아 사용한 고도 표시지 않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로커스에서 한 번에 우리나라 DEM 데이터를 사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LoMaps 에서 사우스 코리아 맵을 구할때 함께 제공하는 고도 데이터일듯 합니다
이렇게 구한 고도 데이터는 locus > data > srtm 에 *.hgt 파일로 다운로드 되는데요 이 hgt 파일은 재밌게도 오룩스와 같이 사용할 수있습니다
이렇게 오룩스에서 로커스로 연결해주면 스마트폰 메모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따로 DEM(SRTM) 데이터를 구하셨다면 구한 고도 데이터를 locus > data > srtm 에 설치해 주시면
사진 처럼 고도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고도 데이터가 있다면 추가 레이어 옵션에서 음영(그림자?)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그림자가 만들어져서 입체감이 생기는데요 이 입체감도 정밀한 DEM 데이터가 있으면 보기가 좋아집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ㅎ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운가요?~~ ㅎㅎ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