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hiratanaṃ
여인의 보물
여인보 [女人寶, 여인 보배]
249. ‘‘Puna caparaṃ, ānanda, rañño mahāsudassanassa itthiratanaṃ pāturahosi abhirūpā dassanīyā pāsādikā paramāya vaṇṇapokkharatāya samannāgatā nātidīghā nātirassā nātikisā nātithūlā nātikāḷikā nāccodātā atikkantā mānusivaṇṇaṃ [mānussivaṇṇaṃ (syā.)] appattā dibbavaṇṇaṃ. Tassa kho panānanda, itthiratanassa evarūpo kāyasamphasso hoti, seyyathāpi nāma tūlapicuno vā kappāsapicuno vā. Tassa kho panānanda, itthiratanassa sīte uṇhāni gattāni honti, uṇhe sītāni. Tassa kho panānanda, itthiratanassa kāyato candanagandho vāyati, mukhato uppalagandho. Taṃ kho panānanda, itthiratanaṃ rañño mahāsudassanassa pubbuṭṭhāyinī ahosi pacchānipātinī kiṅkārapaṭissāvinī manāpacārinī piyavādinī. Taṃ kho panānanda, itthiratanaṃ rājānaṃ mahāsudassanaṃ manasāpi no aticari [aticarī (ka.), aticārī (sī. syā. pī.)], kuto pana kāyena. Rañño, ānanda, mahāsudassanassa evarūpaṃ itthiratanaṃ pāturahosi.
249. ‘‘Puna caparaṃ, ānanda, rañño mahāsudassanassa itthiratanaṃ pāturahosi
10.[세존]“또한 아난다여, 그리고 왕 마하쑤닷싸나에게는 여인의 보물이 나타났다.
1.15.“아난다여, 마하숫다사나 왕에게는 여인보[女人寶, 여인 보배]가 나타났다.
abhirūpā dassanīyā pāsādikā paramāya vaṇṇapokkharatāya samannāgatā nātidīghā nātirassā nātikisā nātithūlā nātikāḷikā nāccodātā atikkantā mānusivaṇṇaṃ [mānussivaṇṇaṃ (syā.)] appattā dibbavaṇṇaṃ.
그녀는 아름답고 예쁘고 우아하고 준수하고,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마르지도 너무 뚱뚱하지도 않고, 너무 검지도 않고 너무 희지도 않고 인간의 미모를 뛰어넘었으나 천상의 미모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였다.
그녀는 아름답고 예쁘고 우아하고 최상의 외모를 갖추었으며,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으며, 너무 마르지도 너무 뚱뚱하지도 않으며, 너무 검지도 너무 희지도 않으며, 인간의 미모를 넘어섰지만 천상의 미모에는 미치지 못한다.
Tassa kho panānanda, itthiratanassa evarūpo kāyasamphasso hoti, seyyathāpi nāma tūlapicuno vā kappāsapicuno vā.
아난다여, 그 여인은 면화나 옥양목에 닿는 것 같은 피부의 감촉을 갖고 있다.
아난다여, 그 여인보의 몸에 닿는 것은 마치 케이폭의 씨를 싸고 있는 털이나 솜털에 닿는 것과도 같다.
Tassa kho panānanda, itthiratanassa sīte uṇhāni gattāni honti, uṇhe sītāni.
아난다여, 그 여인은 추울 때에는 따뜻한 몸을 지니고, 더울 때에는 시원한 몸을 지녔다.
아난다여, 그 여인보의 몸은 추우면 더워지고 더우면 몸은 시원해진다.
Tassa kho panānanda, itthiratanassa kāyato candanagandho vāyati, mukhato uppalagandho.
아난다여, 그 여인의 보물은 몸에서는 전단향이 피어나고, 입에서는 연꽃향이 피어났다.
아난다여, 그 여인보의 몸으로부터는 전단향 냄새가 풍겨나며, 입으로부터는 연꽃의 향기가 풍겨난다.
Taṃ kho panānanda, itthiratanaṃ rañño mahāsudassanassa pubbuṭṭhāyinī ahosi pacchānipātinī kiṅkārapaṭissāvinī manāpacārinī piyavādinī.
아난다여, 그 여인의 보물은 왕 마하쑤닷싸나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들고 시중을 잘 들고 기분을 잘 맞추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였다.
아난다여, 여인보는 마하숫다사나 왕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든다. 여인보는 시중을 잘 들고 행실이 곱고 말이 예쁘다.
Taṃ kho panānanda, itthiratanaṃ rājānaṃ mahāsudassanaṃ manasāpi no aticari [aticarī (ka.), aticārī (sī. syā. pī.)], kuto pana kāyena.
아난다여, 그 여인의 보물은 왕 마하쑤닷싸나를 마음으로도 범한 일이 없는데 하물면 몸으로야 범한 적이 있었겠는가?
아난다여, 그 여인보는 마하숫다사나 왕을 마음으로 조차 거역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몸으로 나쁜 행실을 하겠는가?
Rañño, ānanda, mahāsudassanassa evarūpaṃ itthiratanaṃ pāturahosi.
아난다여, 왕 마하쑤닷싸나에게 이와 같이 여인의 보물이 나타났다.”
아난다여, 마하숫다사나 왕에게 이런 여인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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