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이름 관련 에피소드들 5개 모음
① 여자이름 같다
대구는 보수적인 도시인데 여기서 제가 태어났습니다. 이 보수적인 분위기가 어렸을 때 ‘너의 이름이 여자 이름 같다’는 말로 가끔씩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정동희라고 말하면 ‘정동휘이냐?’는 말도 열번 가량 들었습니다.
② 동명이인 피해를 많이 보는 이름이다
86년부터 서울 생활하면서 위와 같은 질문은 거의 안받았습니다. 그만큼 전국적으로 보면 남자들도 이 이름을 제법 사용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2000년 전후하여 인터넷 보급이 되면서 동명이인 피해를 많이 보는 이름이 되었고 지금도 그 여파가 잔존합니다. 왜냐하면 ‘사형수’라는 동명이인 모르는 사람이 책을 당시에 이 제목을 달고 내었고 그 내용이 이름과 똑 같은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분은 동명이인 정동희에게 많은 간접적인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모르는 거 같군요. 이 동명이인과 저는 전혀 무관합니다.
③ 한국여권에 발음과 다르게 성씨를 표기하다
대구 사람이라 영어 발음도 안좋은데, 영어도 엉성하여 한국여권에 일반적으로 정씨가 Jeong이라고 한국에 많이 사용하는데 Jung이라고 표기하게 됩니다. 미군부대 군 복무시절에 미군들이 제 이름을 ‘정’이라고 부르지 않고 ‘중’에 가깝게 불러서 왜 그런가 했더니, 제가 표기를 잘 못했더군요.
분석심리학 창시에 큰 공헌을 한 스위스 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에서 ‘Jung’이 융으로 불릴 수도 있다는 걸 대학 입학 후에 알게되었습니다/
④ 호주에서는 Zheng이라고 내 이름 성씨가 표기되다
호주 모 금융기관에 몇 년 전에 계좌를 개설했는데, 당시 신분확인용으로 여권이 아니라 주민등록증을 제출했습니다. 정동희.
2020년대 국제화 시대에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2024년 2월 6일에 제가 퍼스에 소재한 호주 정부 출자은행장의 뇌물부패사건을 호주 정부에 신고를 하게 되고 그 때 이 금융기관 임원이 저의 대리인 역할을 하게 되면서 호주 정부가 ‘정동희’라는 주민등록증 이름을 한국 발음 그대로 표기하려는 차원에서 Zheng이라고 제 이름 성씨가 표기되어 현재까지 그렇습니다.
⑤ 한자 이름대로 내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되다
나라 정(鄭) + 동녁 동(東) + 빛날 희(熙)
저의 한자 이름입니다. 저는 이를 ‘동쪽에 있는 나라를 빛나게 하다’로 해석하고 이에 맞추어 목표를 뒤늦게 세우는 과정에 있습니다.
세계인의 관점에서 동쪽에 있는 나라는 한국이 당연히 포함됩니다.
해가 뜨는 동쪽에 그리니치 시간대로 보면 사실상 가장 빨리 해를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의 표준시(KST)는 그리니치 표준시(GMT)보다 9시간이 빠르기 때문이죠. 물론 일본이 위치상으로는 더 동쪽에 있으나 한국과 같은 그리니치 시간대라는 점에서 ‘동쪽에 있는 나라’를 한국으로 보는 저의 관점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2005년 대구동구을 국회의원 보선 때부터 시작된 저의 정계 입문이 공식적으로는 202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입후보까지 아무런 성과 없이 이어졌고 세미-공식적으로는 2022년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분당갑 국회의원보궐선거/송파구청장 공천신청 등으로 2024년초까지 아무런 성과 없이 시도만 계속 되었습니다.
즉, 한국은 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4년2월6일 엉뚱하게 한국보다 1시간 늦은 호주에서 호주 정부가 밝혀내지 못한 호주 국영은행장의 대규모 뇌물부패사건을 당국에 신고하면서 2024년6월 관련 민사재판 승소와 더불어 피고 범죄자산 USD18M 호주 국고 귀속을 결정적으로 도와주었고 이후 사안의 중요성으로 이 재판종결 절차를 직접 책임지고 있는 호주 법무장관이 엉뚱하게 공익신고자인 저에게 ‘국제법에 반하는 이중처벌 강행 / 정부문서로 거짓약속 3번 / 재판승소금을 가지고 있는 주체인 은행감독국의 5번에 이르는 수수료 강탈 / 함정 유인’등에 거꾸로 제가 뒤통수를 미친 듯이 맞게 됩니다. 이에 저는 당초 호주 정부의 비공개제도에 협조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살기 위한 몸부림을 처절하게 25년2월부터 시작하여 국제사회에 엄청난 글을 쓰기 시작하는 여정에 들어가게 되었고, (한국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현재 국제사회 정치계 등은 저의 피나는 노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즉, 한국은 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는데, 제가 완전히 엄청난 대가를 치르면서 처절하게 기회를 한국 밖에서 모멘텀을 마련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국제 사회가 제 말을 믿지 않았고 심지어 호주 상하원 의원들조차 거꾸로 저에게 질문을 하고 상당 수는 제 글을 열어보지도 않고 스팸처리 등이 나타났으나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열독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2019년에 3권의 책을 출간했는데 그 중의 어떤 책에 ‘우리나라는 국회의원들이 놀아야 제대로 국가가 돌아가는 나라’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엉뚱하게 일하는 척하지 말고 제대로 일해야 제대로 국가가 돌아갈 것입니다.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저와 저의 아버지 그리고 저의 어머니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외무부 등에 긴급SOS요청을 하였으나 이 세 사람 모두 취하버턴을 누르지 않았는데 취하로 된 게, 후자의 한 예인 것입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그동안 정말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노력했는데 실제로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의 진정성에 대해서 한국 내보다 한국 밖에서 매우 바쁘신 스케줄을 가진 국제 정치계와 국제 미디어 일부가 마음의 문을 열고 저의 행보에 대해 간접적으로 응원해준다는 게 그나마 저의 위안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