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18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결의대회 열려
"탈북난민
제3국 망명 허용해야"이날 처음 규탄연설에 나선 사람은 김상헌 피납・탈북 인권연대 고문. 김상헌 고문은 "탈북자 난민여부 결정은 국제법 소관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정부는
국내법을 적용해 탈북자를 처벌하고 북한으로 처벌하고 있다"며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대한민국이나
제3국으로 망명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4.2.11 생체실험 시사 北문건, 11일 런던공개<LAT>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용윤 특파원= 지난 해 북한으로부터 밀반출된 구겨진 문건 4장이 북한에서 정치범들에 대한 화학 실험이
실시되고 있다는 해묵은 주장을 제기했으나 한국내 일부 전문가들은 해당 문건의 진품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0일
전했다. 신문은 이날 "북
서류 정치범들에 가스실험 시사" 제하의 서울발 기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문건이 "액화가스로 인체실험을 할
목적으로" 재소자들을 가장 악명높은 정치범수용소 가운데 한 곳으로부터 함경남도 화학시설로 이감시키기 위한
"이관서"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피랍탈북인권연대 고문) 김상현씨는 이 문건을 화학단지에서 일하고 있던
고위엔지니어로부터 입수했다며 "나는 (서류들이) 진품이라고 절대 확신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2004.2.12 '北 생체실험 증거 확보 탈북자 中서 구금'<BBC>
이 방송은 `피랍탈북인권연대" 고문 김상헌 씨의 말을 인용, 라오스로 탈출하려던
강병섭(58) 씨와 가족 2명이 지난달 윈난(雲南)성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말했다. 김상헌 씨는 강 씨 일행이 북한으로 송환되는 것을 막으려고 영국
BBC 인터넷에전화를 걸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송환되면 강 씨는 고문을 당하거나 처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김 씨의 주장이다.
강 씨는 지난주 BBC
방송이 다큐멘터리에서 북한의 화학무기 생체실험 증거라고주장한 `이관서"를 제공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서는 정치범들을
화학무기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신병을 인도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문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4.2.6 "새누리당 북한인권법은 반공업자들의 '돈잔치' 위한 것"
"반공을 앞세운 독재집단은 입으로는 반공을 외쳤지만 부정부패, 언론 탄압, 불법체포 및
고문, 사법권 침해 등 공산당의 모든 악을 그대로 따라했다. 공산주의는 햇빛에는 소멸하지만 어둡고 습한 환경에서 번성하는 병균과 같은
집단이다. 과거 반공 독재집단은 자유, 진실, 대화와 협력, 평화적 분위기 등 모든 햇빛을 차단했다. 이것은 북한 공산집단을 살리는
행위였다."
"과거 군사독재 정권을 지지했거나 묵인했던 반민주적 기득권 세력이 정치적 목적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과거 국가안보라는 이름 아래 인권탄압을 자행했고, 더 나아가 이를 지지하고 묵인했던 정치세력이 이제는 북한
인권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여든을 넘긴 북한인권
운동가의 입에서 나온 신랄한 비판은 직설적이고 거침이 없었다. 김상헌(83) '북한인권 제3의 길' 대표는 지난 20여 년 동안 북한인권
개선에 전력해 온 북한인권운동 1세대다.
함경남도 함흥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김 대표는 "3대째 기독교 신앙을 가진 가정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인간이 학대 받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인권문제에 천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주한 영국대사관과 미국 비영리단체 'CARE'를
거쳐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으로 20여 년간 재직해온 김 대표는 1970년대에는 윤현 목사와 함께 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 한국
지부 활동을 통해 유신정권이 자행해온 각종 인권침해 사례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유엔 퇴직 후인 1996년 북한인권시민연합 창립에 관여했고,
2003년에는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를 만들어 북한 내 인권 유린 실태에 대한 증언을 토대로 매년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해온 그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아시아판에 '2003년 아시아 영웅 100인'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북한정권이
자행하는 인권탄압은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라고 규정한 김 대표는, 그러나 "압박과 고립으로는 북한주민의
인권상황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추진했던 대북정책에 대해서 김 대표는 "햇볕정책이 있었기 때문에 북한인권 문제도 얘기할 여지가 생긴 것"이라면서 "이 정책의 결과로 수십 년
동안 바늘 하나 들어갈 여유가 없었던 북한에 변화가 생길 수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북한인권법은 '반공꾼, 반공업자들을 위한 돈 잔치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2015.7.2 [단독] "연구원도 자료 갖고 망명".. 생체실험 만행 폭로되나?
강계연구소에서만 한해 2백여 명의 북한 주민을 사린가스와 탄저균 성능강화 시험에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이 씨는 실험대상이 된 북한 주민들을 연구소 지하 2층에 있는
유리챔버에 가둬 사린가스 실험을 했고, 국가보위부가 정치범이나 기독교 신자들을 실험 대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으며 또 15기가 분량의 생체실험
연구자료를 USB에 담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에 비공개 보고된 생체실험 증언과 거의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김상헌 북한인권정보센터 대표]
"가장 많은
증언 예가 이런 가스를 살포했을 때 몇 분 후에 효과를 나타내느냐하는 실험.."
이 씨는 또 북한이
장기간의 생체실험 통해 탄저균 100kg으로 1백만 명을 살상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생물학
무기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적 일을 최근에 일어난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
놀랍습니다..
2004년 것도 사실이 아닌 거짓보도였지요.
우리 의식은 쉽게 기만당합니다.
우리가 마술쇼를 관람한다고 했을 때 일정 시야에서만 관찰하도록 강요당하면
대부분 기만당합니다.
지난 90년이후로 전체 맥락에서 북미 관련 사건과 뉴스 보도를 살펴보면,
연합통신뉴스는 거의 미국의 검은머리 프락치 조직이 미국의 전략 의도에 따라
뉴스를 100%공급합니다. 그리고 신뢰도를 더 높일 때에는 간간히 한겨례를 이용하더군요.
미친 개독 새끼!
무슨소리야,기독교가 인간학대 등 인권유린을 가장 많이 자행했는데 뭐,기독교 가정에서 기독교 신앙때문에 인간학대받는 문제에 관해서 인권을 생각하게 됐다고? 이게 말인가.가장 책임있는 놈들이 무슨 인권을 생각한다 거짓말 뿐. 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격.저런 인간들이 북한주민을 학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기독교 안믿으면 학살 등 못할 짓이 없는 부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