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대체휴무까지 3일연휴첫날 제천에 높은산에 오를까하고 아침 5시30분 집을 나선다.
하지만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여행객들이 있어 고속도로는 주차장이다.
3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4시간 30분 걸려 제천에 도착하여 급히 경로 수정 2시간이면 다녀 내려올수 있는
비봉산으로 변경하여 봉정사 입구에서 산행시작 비봉산은 모노레일과 케이블카로 4개나 있던 등산로를
폐쇄시켜 옛길 흔적을 따라 올라 비봉산 정상에서니 넓은 데크광장과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다.
등산로에서 정상 데크로 구겹의 장해물을 월담(철조망 휀스와 철재휀스) 하여 올라서니 사방 팔방으로
펼쳐지는 충주호와 동산 신선봉 조가리봉 망덕봉 가은산 월악산 낮익은 제천 단양의 산들이 반긴다.
그길을 2시간30분 다녀내려와 오는길 청풍문화단지를 둘러보고 집에오는길도 막혀 많은 시간을 도로에서
보냈지만 휴일첫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본정사 입구.
청풍호 뒤로 신선봉 망덕봉 가은산이 보인다.
비봉산 정상 케이블카 터미널및 전망대데크
충주호
청풍대교
비봉산 정상 표지.
타임켑슐.
월악산.
청풍문화단지.
고택앞
무예단 공연.
연리지 소나무.
등산하고온 비봉산쪽.
첫댓글 청풍호반의 멋진 전경과함께 좋은곳 다녀 오셨군요..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두분 참 곱고 이쁘세요~♡
청풍호도 아름답지만
두분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전형적인 가을하늘색과 떠 있는 구름들 오랜만에 봅니다 회장님과 초롱이 건강하세요 두분 다니시는 모습 오래 오래 볼수있도록 ㅎㅎㅎ
두분이서 가을 이 비경을 온 몸으로 느끼셨을 듯 하며
덕분에 함께 눈이 호강하고 가본 곳은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