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위드를 아시나요?
이 아인데요. 원산지가 북미라.. 한국에서 발견되었다면 환경을 교란하는 외래종으로 구분되었을 것입니다.
이 아이를 발견하셨다면 씨앗이 맺히기 전에 뽑으셔야지.. 씨앗이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겉잡을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전 왜 뽑지 않았냐구요?
사진처럼 한쪽에 방치한 잡초와 함께 크는 곳에서 자라고 있는데요. 워낙 쎈놈(?)들이 많아서 인지 그리 왕성하지 않아서 입니다. 그리고 잡초라해도 여러가지 유익한 점이 있어서 입니다.
위 사진처럼 도깨비방망이 같은 열매가 맺히고 그속에 수많은 씨앗들이 민들래처럼 날개를 달고 크고 있습니다. 지금 저 열매를 잘라보면. 앞에서 소개했던 백하수오와 같은 흰색유액이 나오는데, 흰색 유액이 우유 같다 해서 밀크 위드(Milk Weed) 잡초라 부르는 것입니다.
이 하얀 유액은 백하수오와는 달리 독성이 있어서, 먹을 수도 없고,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북미 원주민인 인디언들은 오래전부터 약재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보다는 텃밭에 유용해서 입니다.
이 식물이 유용한 것은 곤충을 유인하는 유인제이기 때문입니다. 꽃은 벌들을 불러 와서, 다른 작물들에게도 화수분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구요. 이 식물의 향기로는 각종 해충들을 끌어모읍니다. 작물에 갈 텃밭 해충들이 이 식물로 모여들어서 약을 안쳐도 텃밭작물에는 피해가 덜한 것입니다.
구더기가 무서우니 장을 담지 말 것인가..
구더기를 제거하며 장을 담글것인가는
선택입니다. ^&
첫댓글 처음 들어보는 작물이라 신기하긴한데...
구더기무서워 안키울래요~ㅎ
선택은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