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y in God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았습니다. 왠지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무언가 잘될 것만 같은 느낌.. ^^.
무엇보다 우리가 하기로 한 '2년간의 300만단 묵주기도' 약정이 100% 이상 완성되었습니다. 12월 29일자로 3,676,541단을 약정해주셨습니다. 묵주기도 300만단을 생각하면 왠지 기분 좋습니다. 정말 큰 은총이 쏟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묵주기도 300만단!
안법고와 영적은인(묵주기도 바치시는 분)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면서,
은총에 은총을 더하는 우리 모두,
은총을 나누어주는 우리 모두,
사랑을 낳아주는 우리 모두,
기쁨과 행복을 심어주는 우리 모두,
용서와 평화를 나누고 실천하는 우리 모두,
희망과 믿음을 더해주는 우리 모두,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는 우리 모두,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4년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묵주알 한알 한알에 은총과 사랑과 축복의 꽃이 피어나고,
기쁨과 행복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바라며..
정성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는 마음으로 다시금 마음을 모아 묵주를 손에 쥐어봅니다.
그리곤 시간을 내어 성월을 기도를 바치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성모님과 함께(^.^)
모두에게
은총의 시간,
기쁨의 시간,
복된 시간이 되시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아직 묵주기도 300만단 봉헌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아직 약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저나 영적은인회 임원을 통하여 말씀해주시면,
안법고 특별감사 미사 때, 묵주기도 약정하신 분과 단수를 봉헌하며, 축복하려고 합니다. ㅎㅎ
저는 오늘 새해 첫날..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에.. 안성 수원교구 추모공원과 용인 서울대교구 추모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돌아가신 분들.. 돌아가신 안법 교장 신부님들(용인 묘원에도 계심), 그리고 오늘 삼우를 맞는 정의채 몬시뇰께 묵주기도의 은총을 조금이나마 나눠드릴까해서요. 나름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묻혀계신 분들이 편안해 보였습니다. 유진선 신부님도, 정의채 몬시뇰님도. 김수환 추기경님도, 안법 교장 신부님들도, 간간이 아는 분들도, 이름 모를 돌아가신 분들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