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이성광 반야원 회장님처럼 수욜에다가 비도 오고 해서 직원이랑 한잔 하려는데
더불어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해서 오늘은 간만에 대각식구들을 불러야겠다고 생각하고
유상영회장님, 정경섭 부회장님, 신수흥대각회장님에게 차례로 연락드렸으나
돌아오는 건 "지대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메아리
그러다 생각난게 곡차에 일가견이 있는 하재훈 감사님.
평소 영어로 간간이 대화하는 사이라 ^^
오늘도 잉글리쉬 스타일로 전화를 했습니다.
뚜~~~뚜~~
"미스터 하? 아엠 미스터 손. 웨어 아유 고잉 나우. 핫두유싱크 어바웃 드링킹 투나잇 위드 미?"
하감사님의 대답 "웨어?"
"부산시티홀 에어리어, 두 유 노어 피그 에프터 비프?"
"에스 아 노우"
그러고 전화 끊었습니다.
잠시후 알고 찾아 오더군요.
놀랬습니다. 하감사님의 영어 수준을...
법우님들, 피그 애프터 비프가 뭔 뜻인지 아시남요? ^^
첫댓글 영어 어순에 맞네 아니맞네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전에 강나민이 염장보살을 다그치던 그 장소 맞지유?
그렇지요. 근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들이 디기 궁금할 겁니다. ㅋㅋ
회장님. 영어는 모르겠고...어제도 비도 오구 기분도 그렇구해서 회장님을 찾았거등요~ "통화 불가능" 담 비오는 날은 전화기 방치해 두지 마삼^^
일부러 전화 울리기 전에 끊고 그러는거 아닌감? ^^
회장님 아니거등요~ 삐침^^
Duit-goki jip을 부산지구맨들이 소주 한잔하는 장소로 인정하는 분위기??? ( ^ _ ^ )
혹 뒷고기르 말씀하심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