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하나 둘 셋....점점
당신은 그기억으로 스며 들어갑니다
버스 그안 창가에 앉아 점점 시간이 지남에
초조함으로 해가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지 마라 어두워 지지마라
간절한 마음이 무색하게 시외버스터미널은
착잡한 마음으로 왜~~~버스터미널에 택시타는데가 없냐고요 ㅠㅠ
아 그순간 폭죽은 포기해야 하는구나 접
너무도 고요한 거리더군요 사람하나 보기도 힘들정도로
순간 택시 발견 뛰어 송호 수련원이요
허허 오늘 거기 뭐있나요
많이 들어가네요 ㅋㅋㅋ
네~~~ 모임있어요 많이 갔을거에요 ㅋㅋㅋ
많이 들어갔다는말에 더욱 기분좋아져
빨리 갔으면 하는 바램은 더욱 커져 가고
도착 여긴가??
약간 시끌벅적 할줄알았는데 넘 조용~~~
여기가 맞나 유지곤 님께 전화를 하고
역시나 넘 늦게 오셨네요 지금 정리하고 가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접
멀뚱멀뚱 서서 주위를 보니 한가족이 있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상구님 가족 (성함이 맞나요???심사위원 이셨는데 )
이셨던거 같네요 ^^
좀 있으니 역시나 사람들이 우르르 헛 어딘가로 이동
따라가면 되나보다 가보니 강당으로 헛 저분이 유지곤님이구나
바쁘시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빨간옷에 스탭에 키드님 사진으로 봐서 그런지
단번에 알아봤습니다 ㅋㅋ
그외에 님들은 전혀 얼굴로 닉네임을 못알아 보겠더군요 ㅠㅠ
그리고 박성민님과 형수님 들어오시더군요 헛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그나마 안면있으신 분이라 인사드리고
의자에 앉아있다 나의 그리운님이 하구 안면 트이고
나의 그리움님이 불곷 동영상 보여주시는데 크아악 ~~~ 멋지다
ㅡ,ㅜ
그리고 시장되는 장기자랑 오~~~유지곤님이 노래한곡 뽑으시고
팔괘장 도명구님이 첫 주자로 부터 박인배님 괴도 키드님 꼬마 달빛님 김연환님 팬텀
분위기 누구 였고 참이슬님 여자분모모모위해오셨던 노래잘하시던분 하영이 맞나 하영님
열대어님 헛 한명이 빈다 ㅠㅠ 열팀인거 같은데
다들 재주가 짱이십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추파춥스 선물이 젤좋은듯 ㅋㅋㅋㅋ
아~~끝나고 단체 사진찍고 ㅋㅋ 아마 제가 젤 키크게 나왔을거에요 ㅋㅋㅋ
비법은 아시는분은 아시죠 ㅋㅋㅋ
그리고 기대하던 고기고기 침 질질
아그렇지만 추한 모습 안보이기위해 점짓 물러서서
고기 굽는거 쳐다보다
도명구님과 아마 장영환님의 친구 세분과 나의 그리움 노민규님
또한분 저번 정모 고기굽다 고기 먹기 싫어 진다던 그분과
아마 점점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와 이제좀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단계로 ㅋㅋㅋ 사진도 카페도우미 분이 찍어주시고
ㅋㅋ
김연환님이 저희쪽으로 와서 인사하고
절대 네버 그 1.5리터 원샷이라 안했어요 ㅋㅋ
그냥 양것 드시라고 ㅋㅋㅋ
멋지게 원샷하시고 ㅋㅋㅋ
헛 점점 시간이 흐름에 인원이 없어지는 듯한 분위기
한자리씩 없어지고
노리고 있었던 자판기에 동전을 투입 꿀걱꿀걱
잘만 들어가더니 음료수는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아~~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줄고 늦은밤
주무시는 분들에 배려를 위해 ㅋㅋ
방으로 이동 우리 이것만 먹구 자자 알았지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이야기는 또다시 꽃을 피워 유지곤님 그친구분
축구 되게 좋아하시는분과 축구애기 응원이고 축구장 애기 하다
점점 시간이 지나 문득 창문을 보니 왜 환하지?????
유지곤님 아침가지러 갔다오셔서 ㅋㅋㅋ
또다시 합류~~ 좀 애기하다
유지곤님 주무시고 ㅋㅋ
몇몇 밖으로 나와 어제 먹었던 그자리 음
별루 할일 없어 치울까 말까 하다
축구 좋아하시는 분과 장연환님 친구중 모자쓰신분과 이상구님(일찍 일어나신듯)
과 하나 둘씩 하다 보니 금방 다하더군요 ㅋㅋㅋ
놀라운건 맥주 10만CC 맞나 다먹었답니다 ㅋㅋㅋ
이래 저래 룰루 거리다
(ㅡ,ㅜ 한번 등록 실패를 했습니다 중간에 복사해놓아서 다행이지 )
열대어님 과 팬텀님외 부산분들 먼저 가시고 ㅋㅋㅋ
주차장에서 해림이 발견 두근두근 ㅋㅋㅋ 생각보다 얼굴이 더 쪼그만한거 같았음
제가 담배를 피고 있어서 가까이 가지는 않고 좀 떨어져서 보니 넘 귀여운듯
ㅋㅋㅋㅋ
살짝 눈위에 상처가 있는듯한데 에공 자국남으면
미모에 흠데는데 아무약이나 쓰시면 안되는데 ㅋㅋㅋ
그리고 세상을 품어라님과 노민규님이 가신다네요
식사도 못하시구 아흑
세상을 품어라님 밤에 좀더 과음하셨으면
게장을 열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했으메도
안되었네요 ㅋㅋㅋ
노민규님은 정말 매끈한 피부에 잘생기신듯 ㅋㅋㅋ
그렇게 가시고 전 밥먹으로 우와 이게 얼마만에
보는 밥인가 ㅋㅋㅋ 새우탕에 밥을 한숟갈 짜 하게
넣으니 위를 쓰러내주는 느낌 천하 일품이요
살짝 아무도 모르게 입가에 꼬리가 들썩 들썩
ㅋㅋㅋ
아 유쾌하게 밥을 머고 주차장 돌아 앉아 잠시
모두와 떨어져 게으름에 원천인 따스한 햇빛아래
일광욕 하기 이야 ~~~그냥 돗자리피고 누워
잤으면 소망이
그래서 어기적 어기적 605호 방으로 가니
도명구님 시체되어 가끔 꿈틀꿈틀
밥먹어 명구야 도리도리 ㅋㅋㅋ
앙
자는거 보니 잠이 쏟아져 ㅋㅋ
그만 누워버리고 ㅋㅋㅋ
누워보니 왜 꿈틀대는지 알겠더군요
넘 뜨거워 한곳에 오래 누워 있을수 없는 ㅋㅋ
이리 저리 뒤척이다 자고 일어나니
허걱 많이 들 먼저 가셨더라구요 ^^;;;
이래서 저의 불꽃 정모는 막을 내리네요
저에게 있어 이번 정모는 땅에서 불붙어 하늘로
올라가는 불꽃이 아닌
정모라는 말에 전국에서 오신 클럽님들이
불꽃처럼 느껴지네요
아직 불꽃에 대해 잘몰라 누가 저건 어떻게 터지는데
하면 말로 설명하기 힘들어 멋있어 그냥 머리에 그장면 기억 떠오를 뿐이지
설명이 되겠습니까?
그렇듯
저에게 여러분들은 불꽃과 똑같이 닉네임도 이름도 잘모르지만 그 얼굴
모습 그냥 좋아 뜨거워 멋있어로 가슴에 남을꺼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였나봅니다 말한마디 닉네임
하나 하나 물어보지 못할정도로 그러기에 더욱
다음이 소중하게 느껴지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더 멋진 불꽃을 생각하며 추억에서 빠져나옵니다
하나 둘 세엣 네~~~엣
그런가? ㅋㅋㅋ
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불꽃 정모 후기 ㅋㅋㅋ
다음검색
첫댓글 후기를 써줘야 ㅋㅋ 여행을 갔다온거 같죠 ㅋㅋ이제 좀 홀가분하네요 ㅋㅋㅋ
그런가님 후기보면서 다시 그날을 돌아보네요^^* 즐거웠습니다. 참고로 사탕 잘먹고 있답니다. ㅎㅎ
혹 직업이 최면술사??? 마치 읽으면서 내가 거기 있었던 느낌이 드네요... ^^; 멋진 후기네요~
우와~ 영화 필름 되돌려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잘쓰셨네요~ 그런가님 반가웠습니당^^
흠 도명구님 저희방에저 주무셨는데 ㅎㅎ 605호가 아니라 604호아닌가요?? ㅋㅋㅋㅋ
저도 후기를 써볼까하다가 이글읽고 포기...정말 잘쓰셨네요..저는 저위에 장기자랑 여자분모모모 이게 제얘긴거 같은데...꼭 여친생일보다는 제가 가고싶어 갔다는..^^ 근데 잊지못할..전 정말좋았습니다..ㅎ
한떨기 불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유지곤님과 STAFF님들은 그렇게 애쓰셨나보다~~~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그런가님 다음에 또 뵈여~ 그때는 뻘쭘하는 분위기가 아닌 적극적인 마음을...*^^
이상구님이 아니라 이현구님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