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 부흥사가 한번은 영국에가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배를 타고 건너오다가 큰 풍랑을 만나났읍니다. 모두들 겁을 먹고 잠도 못자고 불안에 떨고 있읍니다. 그런데 유독 무디 선생은 쿨쿨 잠을 자니 옆에 있는 사람이 깨웁니다. 여보세요, 아니 이렇게 죽음의 경각에 그래 잠이 옵니까 ? 무디 선생은 눈을 비비며 왜 그러십니까 ? 큰일이라도 났읍니까 ? 아 지금 폭풍으로 죽게 됐는데 몰라요, 예. 난 또 뭬 큰일이나 났다구요, 뭐 걱정입니까 ? 죽으면 천국 가고요, 살면 미국가고 걱정할 것없어요. 그리고 다시 잠을 자더랍니다.
최근에 나는 냉동열차에 갇힌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그 속에서 문을 두들겼다. 그러나 아무도 듣지 못했다. 그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열차 구석으로 가서 벽에 다음과 같은 유언들 썼다. '내 몸은 얼고 있다. 나는 오래 살지 못 할 것이다. 나는 곧 죽을 것이다. ' 냉동열차 문이 열렸을 때 그는 죽어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놀라운 일이 발견되었다. 그 냉동 열차는 한 달 동안이나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속에는 산소가 충분했다. 그는 냉기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다. 그를 죽게 한 것은 공포였다.
당신은 위기의 상황속에서 어떤 모습입니까?
[행 27:24-26] 24 :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1.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의시선 회원님들께서 건강하게 사역과 생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저는 일 주일에 4번 야외 찬양사역을 나가고 있습니다. 이 번 겨울도 하나님께서 건강을 지켜 주셔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목 : 주의 도우심으로. 성경 : 행 27:20-26
폭풍과 파도 속에서 생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바울이 처한 곤경이 어떤 것이었는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배는 유라굴로 앞에서 모든 통제 능력을 상실한 채 쫓겨가고 있었다. 전능자의 손이 아니면 요행조차도 기대할 수 없는 절박한 처지에 그들이 놓여 있었는데, 본문에서 바울은 주의 도우심을 힘입어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안심시킨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곤경에 처하게 되더라도 절망할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도우시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주님의 도움의 손이 있다.
[1]. 구원의 여망이 끊어질 심각하고 절망적인 상태.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 그동안 겪은 고초가 얼마나 큰 것이었으며, 그들의 현재 상태가 얼마나 절망적인 것인가를 잘 보여준다. 그들에게는 구원의 여망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심각하고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한 문이 열려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 문을 알지 못하므로 절망과 좌절을 극복하지 못한다.
[2]. 바울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될 것을 증거함.
바울은 먼저 자기가 행선을 만류했던 사실을 상기시키고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고 그들을 권고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될 것이라는 그분의 메시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절망에 처한 사람을 권고하려면 다른 어떤 것보다 주의 메시지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대한 확신이나 신뢰가 없이는 이런 일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인생을 난파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우리가 저들에게 소망을 줘야 한다. 주의 메시지를 전해줘야 한다. 이것이 그들을 돕는 완전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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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것을 주님께
맡기는삶을 살아야 평안해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복음을 전파하는 설교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오늘도 은헤로운 삶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