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빠르게 수습하려는 SVB 사태
대형주들 선전하면서 지수는 방어
양시장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아 경계감도
SVB 관련 보도가 쏟아지는 모습
일단 SVB가 파산되면서 상황 자체는 정리
추가로 불거질지 여부 경계하는 단계
뉴욕주 시그니처 은행도 폐쇄 결정
SVB와 마찬가지로 연방예금공사가 관재인으로
추가적인 파산 혹은 폐쇄 가능성 가능성도 제기
다만 당국이 빠르게 움직이며 수습 중
파산이나 폐쇄를 조기에 결정하고 있음
또 25만달러로 한정된 예금 보호도 전액으로
당장 주초부터 인출 가능하도록 결정
은행 파산에 따른 예금자 피해 우려는 일단 진정
채권과 주식 보호는 빠졌지만 당연한 조치
외국인 코스피는 업종별 선별 매매
전기전자, 운수장비, 기계는 매수
의약품, 철강, 화학 등은 매도
코스닥은 엔터, 반도체, 소프트웨어 매수
기관은 코스피 대부분 매수, 코스닥은 이차전지
SVB 사태는 두 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음
우선은 은행 연쇄 파산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
폐쇄 은행 규모가 커질 경우 금융시장에 큰 부담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 봐야
이번 은행 문제는 당국에서 빠르게 해결책 제시
경제 자체에 치명적인 사안이라는 점을 인식한 것
또 내년 대선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대선 앞두고 금융 시스템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
관리 실패시 사실상 대선은 패배한다고 봐야
이에 따라 이전 보다 빠른 조치가 이어질 듯
또 하나는 연준의 금리인상에 문제점 부각된
SVB도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손실 문제
역대급 가파른 인상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한
CPI가 비슷하게만 나와도 0.25%p로 갈 가능성
또 인상 중단도 예상 보다 늦어지지는 않을 듯
외신은 금리인상을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는 보도
골드만삭스. 3월에 금리 못 올릴 것으로 전망
양시장은 이미 지난주부터 과매도권 진입
지금은 지수 보다 업종 수급 변화에 집중해야
차분하게 수급 이동에 집중할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