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저 푸른 숲을 바라보라.
泉山박원동
우리는 삶이 가난
하다고 해서
마음까지
가난해선 안되다.
우리는 현실이
초라하다고 해서
꿈까지 초라해선 안되다.
낙엽만 쌓여가던
저 초라했던 들판을
바라보라
새봄 날을 맞이한
저 들판도
화려한 꽃과 숲으로
피어나지 않는가.
파란 하늘 아래
5월에 피어나는
저 푸른 숲을 바라보라
곱고도 이쁘게
피어나지 않는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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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저 푸른 숲을 바라보라
박원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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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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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월은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