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사랑을 나누지 그누구도 모르게 음!
비밀스런 사랑을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지하에서 윗층까지 벨이 울릴 때까지
그 후로 오랫동안 우린 만났어 서로의 맘속에 들어갈수록
들어가서 들여다 볼수록 점점 더 빠져 들었어
이제 돌이킬 수가 없어 호기심을 넘어 좋아하는 걸 넘어
사랑을 향해 다가가고 있어 이제는 때가 됐다 생각이 들어서
카페에서 마주보고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그녀에게 다가가
우리 이제 이렇게 앉자며 옆에 앉았어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는 어깨위에
살며시 나의 팔을 올리려고 하는데
그녀는 먼저 살며시 내게 기댔어
와 두빰에 흐르는 눈물 좋아!
그럼 용기를 내서 뽀뽀를 해 보기로
마음을 먹고 눈을 맞추며 조금씩 다가가는데
"박진영씨 싸인해 주시겟어요 "
악! 그래서 나는 모든걸 잊고 깨끗이 마음을 비우고
카페문을 열고 집에 가려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그누구도 모르게 음! 비밀스런 사랑을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지하에서 윗층까지 벨이 울릴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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