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직접 작성
지난주 방송분에서 이요원이 저 교장을 만났는데 악수도 하기 싫어서 극혐악수 시전
드디어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임용고시생인 라미란 딸이 저 교장이 있는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채용됨
교장한테 인사를 갔는데
(어깨 주물 주물)
(기분 나쁘지만 참음)
악수 하자더니 양손 잡고 안놔주는 교장새끼
힘겨운 하루를 끝내고 돌아온 라미란 딸
첫 출근한 딸을 위해 파티를 준비한 라미란 가족
그 자리에서 딸은
"엄마 나 짤릴지도 몰라.." 하고 눈물을 터트리는데
사실은 그날 회식이 있었음
교장 옆자리에서 열심히 고기를 굽는 라미란 딸
교장 변태새끼가 계속 라미란 딸 다리를 만짐
계속 되는 추행에 라미란 딸이 음식을 엎지르고
뜨거운 된장찌개를 교장이 뒤집어쓰게 된 것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자클럽이 모였는데!
"홍상만. 저 고등학교 선생이었어요.
홍변태라고 불렸죠"
이요원은 저 교장새끼가 원래 저런 놈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손끝도 닿이기 싫어 악수를 저렇게 했던 것.
신고부터 해야한다는 명세빈 말에 증거가 없어서 힘들다는 이야기에 다른 수를 쓰기로 함
홍상만 교장이 학부모와의 대화라는 행사를 개최
교장을 여전히 피해다니는 라미란 딸 ㅠㅠㅠㅠㅠ
기어코 찾아내서 쏼라쏼라 하는 교장 새끼...
홍상만 교장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자클럽이 나서는데!
학교에서 풀떼기 뜯고 있는 자기 딸을 발견한 라미란
(교장새끼가 아까 시킨듯)
"엄마. 나 이 학교 계속 다니고 싶어.
뭘해도 엄마보다 힘들겠어. 나도 엄마한테 도움되고 싶어"
라미란 : "엄마가 잘못 키웠네. 자식은 부모 걱정하는거 아니야. 지 갈길만 보고 가는거지"(엄마 마음 ㅠㅠㅠㅠ)
홍상만 물컵에 아마도 설사약으로 추정되는 약을 타려고 하는데
약봉지가 안뜯김 ㅠㅠㅠㅠㅠㅠㅠㅠ
겨우 뜯었는데 설상가상 둘이 부딪혀서 약 다 쏟음 ㅠㅠㅠ
결국 홍상만 컵에 약 못 탐.....
그렇게 시작된 학부모와의 대화
화가 난 라미란은 학부모들이 있는 자리에서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는데
"얼마전 모 여고 성추행으로 교사가 구속된 사건이 있었는데 우리 학교는 안전한지.
제가 들은 말이 있어서 그래요"
그때 교장 뒤에 있는 창문으로 보이는 딸
엄마에게 1번만 참아 달라고 사정하는 행동을 취하고
결국 라미란은 눈물을 머금고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자리에 앉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한 교장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의자에서 안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
한 교사 "교장 선생님 그냥 바지를 벗으시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안 떨어지자 의자 그대로 끌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
의자 붙여서 화장실까지 질주 중인 교장 새끼 ㅋㅋㅋㅋ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은 수겸이의 계략!
결국 바지 벗은 교장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어제 회차까지해서 수겸이의 합류로
복자클럽 멤버 완성!
첫댓글 이거 진짜 잼써ㅜㅜㅜㅜㅜ!!!!!
이거 적당히 코믹하고 의리있고 귀엽고 존잼 ㅠㅠㅜㅜ
아 이거 진짜 재밌어ㅋㅋㅋㅋ쿠ㅜ
이 들마 진심 종잼!
이거 개웃걌음 ㅋㅋㅋㅅㅂㅋㅋㅋ
이 버러지같은 자식아!
이드라마 진짜재밌어ㅠㅠ 넘재밌게봐서 원작웹툰도 다봄ㅋㅋㅋ
이거 소소하게 재밌어
맞아 이거 진짜 재밋었지 ㅋㅋㅋ 이요원 귀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