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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KBS가 월드컵 시청률 참패했나보내요...
킹콩마스터 추천 0 조회 3,218 22.12.19 10:05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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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9 10:12

    첫댓글
    MBC는 여자들이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아내나 처형들이나 주변 동료들 물어보면 죄다 MBC입니다
    안정환 얼굴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왜인가 물어보니까 가장 알아듣기 쉽게 해설을 해준대요

    근데 MBC 탄압 분위기 때문에 본 사람도 많을듯..

  • 작성자 22.12.19 10:21

    음 MBC 탄압보다는 해설 - 캐스터 조합 안정성이 MBC가 그냥 가장 뛰어난거 같습니다.

  • 22.12.19 10:32

    @킹콩마스터
    얼마 전 월드컵 어디 방송사에서 볼거냐는 글에 그런 분위기가 좀 있었어용

  • 22.12.19 10:36

    @빵꾸똥꾸 꽤 그런 분위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뉴스도 그렇고.
    엠 뉴스가 뉴스 중 유튜브 세계 1등인가 했다던데, 그것도 그 영향이라고 하고요.

  • 22.12.19 10:37

    @킹콩마스터 탄압 때문에 본 사람 많습니다 ㅎㅎ 저도 그렇고 ㅋㅋㅋ

  • 22.12.19 10:40

    @킹콩마스터 저도 요즘은 티비 프로가 뭐던 공중파 방송은 MBC만 봅니다.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주려고요.

  • 22.12.19 11:41

    김성주 싫어하는데도 mbc 봤습니다.
    원래는 한준희 해설 좋아하는데 그래도 이번만큼은 mbc 봤습니다.

  • 22.12.19 10:11

    어쩔 수 없죠 격차가 너무 확연하게 벌어졌습니다....월드컵 중계권이 한두푼짜리도 아닌지라...

  • 22.12.19 10:13

    해설위원으로 따지자면 한준희 위원이 원탑이겠으나, 한 위원은 축덕들 사이에서나 유명한 사람이죠 ㅠ 오히려 구자철이 흐름을 많이 끊었다고 하던데 ㅠ
    MBC는 KBS의 한준희나 SBS 장지현보다 해설의 퀄리티가 뛰어나지 않겠지만, 아무래도 대중에게 친숙한 김성주/안정환 덕을 많이 봤겠네요.

  • 22.12.19 10:14

    구자철이 이정도로 폭망할줄은...
    차라리 조원희가 더 낫더라고요

  • 22.12.19 10:17

    이광용이 넘 비호감이라 주저없이 엠비씨로~~아 거긴 김성주....글면 배성재??아 거긴 지성팍이 넘졸려서 결국 요즘 엄청 탄압받는 엠비씨로...

  • 22.12.19 10:23

    구자철 해설 듣기 힘들더라구요

  • 22.12.19 10:26

    구자철 너무 재미없어서 피했어요

  • 22.12.19 11:24

    일단 구자철이 말을 너무 못해요. 문장 호응관계도 안 맞고, 한준희가 말 걸기 전까지는 한 마디도 안하고 잠수 타기도 하고

    심지어 안정환이나 이상윤 같이 재미있지도 않죠.

    전문지식이야 당연히 한준희 같은 초고수에겐 밀리는 거지만

    구자철같은 종사자라면 현장 의견이나 경험담이라도 많아야 하는데

    사실 구자철이 박지성이나 안정환 같은 정점을 찍어봤던 스타도 아니니

    크게 할 말도 없죠(시상대 서 본 경험에서 동아시아 컵이 전부라고 할 정도).

    할말 없으면 이승우처럼 중간에 센스있게 치고빠지는 멘트라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 되죠.

    결승전쯤 되니까 해설은 한준희가 거의 다 하고, 구자철은 리액션만 해주는 식으로 가더군요.

    안정환-김성주는 톤은 좋은데 전문성이나 관련 지식이 너무 부족하고

    (솔샤르 사건부터 벨링엄을 이번 대회에서 거의 제대로 처음 봤다는 식으로 언급할 정도니 안정환도 사실 선수나 팀 지식 등 해설로서 전반적 자격미달이라고 봅니다.),

    박지성도 전술이나 포메이션 제외하고 규정/선수나 팀에 관한 전문성에서

    딱히 별난 게 없다보니 SBS 보다가 나중에는 한준희 때문에 KBS로 갔습니다..

  • 작성자 22.12.19 10:29

    한준희가 원래 2선이었다가 급하게 1선으로 올렸는데 이미 대세가 기운뒤여서...

  • 22.12.19 10:33

    mbc&sbs는 3인체제, kbs는 차별화를 둔다고 2인체제(이광용&구자철)엿는데 갑자기 구원투수 한준희합류로 3인체제^^ 준희옹 아니엇으면 더 나락(?)으로 갓을수도;;;; ㅋㅋㅋ

  • 22.12.19 10:35

    저도 한준희 아니였으면 더 나락 갔을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평소보다 중계를 더 많이 한 거로 알고 있어요.

  • 22.12.19 10:34

    그래도 KBS가 준비를 열심히 해서 이번 월드컵은 팬으로서 보기 좋았습니다. 구자철도 지난 월드컵 때의 실패를 딛고 해설로 다시 등장한 스토리도 마음을 움직였고요. 아쉽게도 시청률 참패를 당한 만큼 네임드 인물을 영입해야 될 거 같네요. 한준희 해설이 대한민국 경기 중계해서 좋았지만 아마 이번이 마지막 대한민국 경기 중계일 거 같습니다.

  • 22.12.19 10:43

    월드컵직전 이청용&기성용과 캠핑컨셉으로 찍은 다큐(?)는 아주 괜찮앗죠^^ 월드컵 중간중간 본인 유튜브도 괜찮앗구요 ㅋ

  • 22.12.19 10:53

    @#8spree 그거 말고 이스타tv 월드컵 특집 다큐도 있었거든요. 이 영상이 너무 먹먹하게 다가왔어요... 성공한 사람이 아닌 실패를 맛본 축구선수의 해설을 듣고 싶은 마음이 컸었죠. 이 영상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https://youtu.be/3X-Dzz0sybw

  • 22.12.19 10:37

    캐스터도 좀더 대중에 많이 얼굴노출하고 친숙한 캐스터로 변경해야 할것같아요 ㅜ 준희옹 수고많았습니다

  • 22.12.19 10:45

    그럴려면 프리 아나운서들 써야하는데 mbc나 sbs처럼 못쓰죠~ 배성재&김성주는 아주 비쌉니다^^

  • 22.12.19 10:45

    야구 국대해설로 허구연이 계속 기용됐던 이유죠. 리그야 팬들이 주축이 되어서 보기에 전문적이고 날카로운 분석 등이 중요하지만 국대는 라이트팬들이 주축이고 평소에는 해당 종목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이 보기에 전문적 분석 이런건 별 중요치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점유율 축구가 어떻고 빌드업이 어떻고 그런걸 일일이 분석하고 따지면서 보진 않거든요. 그냥 전에 많이 보던 사람, 말 재밌게 하고 예능감좀 있으면 거기로 몰려갑니다. 안정환-김성주야 워낙 예능에서 줄줄이 나와서 인지도도 있고 하니 그쪽으로 많이 몰릴 수 밖에요.

  • 22.12.19 10:38

    참패

  • 22.12.19 10:39

    배성재-한준희 였으면 화질 안좋아도 봤을겁니다. 뭔놈의 구자철에 이광용입니까 ㅡㅡ;

  • 22.12.19 10:40

    전 재밌게 봤는데 안타깝네요...

  • 22.12.19 10:40

    구자철이 뭡니까?

  • 22.12.19 10:42

    전 한준희 땜시 kbs봤는데

  • 22.12.19 10:45

    선수출신 안썼으면 좋겠더군요, 너무 걸려요 잘하고 못하고는 있는데 그래도 걸려요. 안정환이 그나마 제일인데 그래도 걸리고 박지성도 진짜 좋아졌는데 그래도 걸리고 이승우는 말을 잘하는데 걸리고 구자철은 못듣겠고.

  • 22.12.19 10:50

    한준희위원 팬이라 줄곧 kbs들었는데, 어제 구자철위원이 골키퍼보호구역 언급하는순간 채널돌렸습니다...

  • 22.12.19 10:59

    구자철 이름 나올때부터 꼴지할거 같았음

  • 22.12.19 11:01

    일단 엠비씨 메인으로 돌려보긴 했는데 전 서형욱이 거슬리더군요... 자꾸 안해도 될말을 하는 느낌... 한번 바꿔봤으면 좋겠습니다.

  • 22.12.19 11:05

    김성주-안정환 라인, 배성재-박지성 라인에 비빌만한 조합 만들기도 어렵긴해요.. KBS가 어려운 싸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로서의 네임밸류, 대중성, 언어구사력이 다 받쳐주는 해설진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애초에 안정환, 박지성만큼 온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선수 출신이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선출도 몇 안되지만, 그 중에서 SBS 골때녀 나오는 사람들은 또 KBS 캐스팅에선 제외일거고 (그러면 02출신 축구인들은 대부분 아웃) 사투리가 너무 심한 사람들도 쓰기 어렵고, 유튜브 하는 축구인들 중에 예전에 해설 써봤다가 폭망했던 사람들도 제외하면 진짜 남는 사람이 없죠

  • 22.12.19 11:11

    네임벨류 신경안쓰고 봐밨는데 진짜 재미가 없드라구요..

  • 22.12.19 11:12

    안정환-김성주 콤비는 일반 대중들에게 편안함을 주죠..
    선출들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쉽게 이해할수 있게하고, 비선출 해설은 그 선수에 대한 배경지식 등을 알려주면 좋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짜죠..
    그래서 MBC는 그렇게 했지만 서형욱이 보조적인 역할을 잘해냈는가는 의문이 들어요..
    스브스는 박지성이 조용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승우가 들어와서 분위기를 업해서 좋았지만 세세한 정보는 배성재가 알려주느라 조금 버거웠다고 보구요..그래도 지난 월드컵에 비해선 박지성은 듣기 좋아졌습니다.
    KBS는 너무 이름값이 없었어요..월드컵 이전에 이영표를 대신할 사람을 좀 키웠어야되지 않나 싶어요..
    사실 최고의 조합은 배성재-안정환-한준희 조합이죠..

  • 22.12.19 11:22

    구자철 이광용은 인지도에서 심하게 밀리는데 어제 한준희 때문에 kbs 봤지만 둘은 주고 받는 대화가 시너지가 안나요.. 사실상 한준희 원톱이고 한준희가 쉴때 뭔가 채워줘야 하는데 어색한 말들만 하고 있으니 귀에 안들어오죠

  • 22.12.19 11:24

    한준희 위원 팬이라 쭉 kbs봤는데
    확실히 주변에서는 안정환-김성주의
    mbc나
    해버지-배성재의 sbs 두 채널이
    고민이지 kbs는 저만 보더라구요
    메인해설 중 구자철위원은 처음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말이 늘어지고 답답한 측면이 있더라구요
    결승은 그런거 의식해서 그런지
    그 전 경기들보다 더 말이 없어서
    한 위원님이 말 안걸어줬으면 2인 해설인줄 알 정도였습니다
    역시 대중적으로 보게하려면
    인지도와 재미가 있어야한다는걸
    다시 한 번 알게됐네요

  • 22.12.19 11:43

    준희옹도 남자의 자격 아니었으면 몰랐을 겁니다
    축구 안 보는 입장에선 친숙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안정감 주는 게 장땡이죠
    농담도 좀 하고 캐스터와도 주고 받고(어제는 김성주가 안정환 어르고 달래고 ㅋㅋ)도 가능하고요

    KBS 이광용은 옐로카드 말고는 어느 스포츠에나 강점이 없어요 준공뭔이라 그런가

  • 22.12.19 12:33

    역시 애매하면 김성주가 낫습니다.

  • 22.12.19 13:29

    엠비씨도 사실 안정환때문에 본거지 서형욱은 편파적이면서도 정말 형편없는 해설가죠. 다음 월드컵도 안정환 없는데 서형욱 쓰면 엠비씨가 꼴지할수도..

  • 22.12.19 14:45

    서형욱 박문성은 축구계의 렉카 그 자체죠
    갈수록 능력은 떨어지고 선수들 친분에 기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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