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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상경치료…서울 의사 보려 ‘환자방’에 산다 [영상]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① 대형병원 옆 환자방의료진 없는 지역 암환자들짧게는 하루, 길게는 수개월대형병원 인근서 ‘쪽방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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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제주시조천읍
첫댓글 좀 더 살고 싶어서 받는게 치료인데 살아도 사는게 아닌 저런 곳에서 의사만 기다리면서 시간을 죽여야 하는 환자의 마음..어떨지 가늠도 안 간다
이거 진짜 심각하고 관심가져줘야함 ㅠㅠ
진짜심각한문제야 이거.... 지방에서 서울가서 치료받으려면 숙박문제가 너무 힘들어.. 아침일찍가서 검사받아야하는데 전날가서 자야함..지방에서도 편히 치료받고싶은데 잘하는병원은 죄다 서울이니..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고향 가고 싶기도 한데.. 어차피 고향에 일자리 없지만 가끔 시간이 더 흘러서 부모님 아프시면 서울에서 치료 받아야하지 않을까 그럼 나라도 서울에 있어야하지 않나 생각 들긴 하더라……고향도 광역시이긴 한데 광역시랑 서울도 비교할게 못 됨… 의료는 진짜 서울 몰빵이잖아…
하 진짜... 개인병원에서는 대학병원가라는데 이쪽대학병원에서는 여차저차해서 안돼가지고 선택지가없는데 서울쪽까지 갈려면집->부산역->서울역->병원 이렇게만해도 왕복11시간잡아먹어서 병고칠려다가 스트레스로 병더얻을거같아서 그냥 지역에 좀 큰개인병원에 얘기해서 독한약 종류별로 다때려넣으면서 버티는중 지방살면 병치료도 제대로못하고 대충살다 죽어야지뭐
첫댓글 좀 더 살고 싶어서 받는게 치료인데 살아도 사는게 아닌 저런 곳에서 의사만 기다리면서 시간을 죽여야 하는 환자의 마음..어떨지 가늠도 안 간다
이거 진짜 심각하고 관심가져줘야함 ㅠㅠ
진짜심각한문제야 이거.... 지방에서 서울가서 치료받으려면 숙박문제가 너무 힘들어.. 아침일찍가서 검사받아야하는데 전날가서 자야함..
지방에서도 편히 치료받고싶은데 잘하는병원은 죄다 서울이니..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고향 가고 싶기도 한데.. 어차피 고향에 일자리 없지만 가끔 시간이 더 흘러서 부모님 아프시면 서울에서 치료 받아야하지 않을까 그럼 나라도 서울에 있어야하지 않나 생각 들긴 하더라……고향도 광역시이긴 한데 광역시랑 서울도 비교할게 못 됨… 의료는 진짜 서울 몰빵이잖아…
하 진짜... 개인병원에서는 대학병원가라는데 이쪽대학병원에서는 여차저차해서 안돼가지고 선택지가없는데 서울쪽까지 갈려면
집->부산역->서울역->병원 이렇게만해도 왕복11시간잡아먹어서 병고칠려다가 스트레스로 병더얻을거같아서 그냥 지역에 좀 큰개인병원에 얘기해서 독한약 종류별로 다때려넣으면서 버티는중 지방살면 병치료도 제대로못하고 대충살다 죽어야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