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가치관- 91개 ▷엄마도 "정직하라"고 유언했고, 우리 집 가훈도 '정직'이다!
▷나는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으므로 정직해야 한다'는 신념을 아버지를 보며 배웠다!
▷정직하라고 엄마가 유언까지 했지만, 사람은 어려서부터 법질서와 도덕을 지켜야 한다!
▷내가 일본 출생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만, 나는 오사카 출생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지만, 내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이다!
▷아이들과 운전기사를 위장취업시켜 탈세했지만, 나는 평소에 탈세가 범죄라고 생각한다!
▷아내를 기자로 조작하여 세금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다녔지만, 오해입니다!
▷히딩크를 공식초청해서 슬리퍼&반바지 아들과 가족사진 찍었지만,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
▷차를 직접 몰다가 사고 냈지만, 운전기사가 운전한 것으로 조작해서 보험처리했다.
▷몇년간 동고동락한 운전기사가 셋방 보증금때문에 돈좀 빌려달라고 했지만, 다음날 곧장 해고!
▷나는 각종 불법으로 300억원의 부자가 되었지만, 여러분은 인간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시오!
▷내 딸은 그 당시에 미국에 있었지만, 내 빌딩에서 실질적으로 근무했다!
▷의료보험료 13,000원을 냈지만, 내가 아이들을 키울 때는 의료보험도 못 들었다!
▷나는 의료보험법을 11차례나 위반했지만, 법과 질서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겠다!
▷땅 구입과 자녀교육을 위해 주소를 여러 번 옮겼지만, 땅 투기나 위장전입이 아니다!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부자의 주민등록 위장전입을 국가가 막지 말라!
▷도곡동 땅은 처남에게 명의신탁한 내 땅이지만, 그게 내 땅이면 얼마나 좋겠냐?
▷아내는 천만원짜리 핸드백을 가졌지만, 타인명의의 내 땅 한 평이라도 있으면 모두 책임지겠다!
▷정보를 이용해서 땅을 많이 사 모았지만,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법정스님의 <무소유>다!
▷가진 자의 것을 나누는 것은 좌빨 정신이지만, 없는 자들끼리 나누는 것은 시대정신이다!
▷공항에서 발가락에 다이아반지를 끼었다가 걸렸지만, 아내는 보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도선사에서 합장하며 '연화심'을 받았지만, 소망교회 권사인 아내가 법명을 받은 적이 없다!
▷가족은 우리의 존재 이유이지만, 장애인은 낙태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못생긴 여자의 서비스가 더 좋지만, 어제 온 관기는 정 지사가 보냈냐?
▷나는 선거법을 위반하고 비서관을 해외로 도피시켰지만, 이익을 위해 법을 무시하지 말라!
▷죄가 없다고 하나님 이름으로 맹세했지만, 유죄판결 받아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했다.
▷비록 선거법을 위반해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나는 범법자가 아니다!
▷나는 징병검사 기피한 후 가짜 질병으로 병역을 면제받았지만, 공직자는 애국심을 가져라!
▷내란죄 등으로 형무소에서 6개월간 복역했지만, 나는 금고 이상의 전과가 결코 없다!
▷나도 기자들에게 성접대까지 했지만, 매월 접대비가 4천만원을 넘지는 않았다!
▷나도 엄마와 함께 풀빵과 뻥튀기 장사를 했지만, 장돌뱅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
▷비록 전과가 많지만, 정직하게 살았으므로 대통령을 못할 사유가 없다!
▷대선 때 최측근 천신일이 박연차에게서 수십 억 받았지만, 나는 도덕적으로 꿀릴 게 없다!
▷기업인 천신일에게서 30억을 받아 특별당비로 냈지만, 나는 기업으로부터 한 푼도 받지 않았다!
▷이라크 전쟁때 나는 이라크에 없었지만, 당시에 내가 현지에서 현대 직원들을 도피시켰다!
▷묻지마 수주로 결국 현대건설을 부도냈지만, 나는 경제전문가 CEO다!
▷내가 숭례문을 개방하여 국운이 활짝 열리겠지만, 노무현 때문에 숭례문이 불탔다!
▷'이명박은 7% 성장을 기대한다'고 보도되었지만, 내가 7% 성장시킨다고 한 말이지 않냐?
▷BBK는 내 포부를 달성시키는 나의 회사지만, 나는 BBK와 전혀 관련이 없다!
▷내 사진을 넣어 마프펀드 홍보책자를 만들었지만, 마프펀드는 마포해장국집 이름이냐?
▷내가 사람들에게 직접 BBK 명함을 주었지만, 누군가 내 명함을 훔쳐서 공개했다!
▷이장춘 전 대사가 나의 BBK 명함을 공개했지만, 같은 경상도 사람끼리 그럴 수 있냐?
▷기자에게도 나를 믿고 BBK에 투자하라고 말했지만, 주어가 없지 않느냐?
▷첫 해에 28% 이익난 내 회사라고 동영상을 돌렸지만, BBK는 내 회사가 아니다!
▷김경준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동업을 했던 김경준에게 사기 당했다!
▷BBK 이면계약서는 없지만, 내가 갖고 있는 이면계약서가 원본이다!
▷미 법원은 김경준에게 모두 무죄 선고했지만, 미 법원이 김경준의 단독범행으로 판결했다!
▷세계경제포럼에 이뱅크코리아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지만, 나는 그 회사를 모른다!
▷BBK로 희망이 사라질때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였지만, 절망의 해안이 기적의 태안으로 됐다!
▷사람들이 내 말실수를 많이 지적하지만 정치적 의도가 있으며, 내가 한 말들이 아니다!
▷자유와 공존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질문했지만, 질문이 모순이므로 둘 다 선택하겠다!
▷김구도 실패한 사람이지만, 1970~80년대에 빈둥거리던 자격없는 사람들이 나를 비난한다!
▷앞으로는 인기발언을 하지 않겠지만, 김수미는 살짝 맛이 간 중견배우다!
▷축사에 비상구 표지를 해야 하지만, 소가 어떻게 글을 읽겠냐?
▷미생물이 포함된 흙더미를 삽으로 살폈지만, 미생물이 어디 있어? 안 보이네!
▷멜라민은 몸에 해로운 것이지만, 포장지에 표기를 해야 알 수 있지 않은가?
▷여성단체에서 화폐인물로 신사임당을 반대하지만, 가족 중 두 명이나 채택되어서가 아니겠냐?
▷취임 후 열흘이 넘도록 청와대 컴퓨터에 로그인도 못했지만, 나는 '컴도저'다!
▷5.18묘역을 참배하면서 제석을 밟고 파안대소했지만, 5·18을 경축합시다!
▷5.18은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귀중한 자산이지만, '광주사태'가 아니냐?
▷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 답변할 수 없지만, 일해는 횟집 이름이 아니냐?
▷낮에 이긴 WBC 야구 한일전이었지만, 밤에 재방송을 볼 때 조마조마해서 잠도 못잤다!
▷애를 낳아봐야 보육문제를 얘기할 수 있지만, 시위할 시간이 있으면 겸손하게 사회복지나 해라!
▷(주제넘고 건방진 말이지만) 우리나라는 각 분야에 원로가 별로 없다!
▷원로 여러분의 지혜와 경륜이 필요하지만, 나는 원래 반대의견을 잘 듣지 않습니다!
▷(나만 빼고) 청와대 근무자는 능력과 경험은 물론 윤리적으로도 한 점 부끄럼이 없어야 한다!
▷밖에서 놀다가 밤에 와서 카드 찍어도 초과근무수당 주지만, 공무원의 도덕성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남들과 달리 자기성찰과 노력으로 체득한 삶이 기반이므로 손가락질 받으면 안 된다!
▷2천Km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로 땅값이 오르겠지만, 4대 강변에 이미 많은 땅을 사놓았다.
▷나도 사람 볼 줄 알지만, 다른 나라 원수가 아닌 이상 세상에 내 적수는 없다!
▷목표달성도 매우 중요하지만, 먼저 기본적인 인간이 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이룰 때까지 도전해야 하지만, 희망이 없는 곳엔 가지도 말라!
▷천신일의 경기도 12만평 땅의 송전탑 선로를 변경해주었지만, 잠이 안 올 정도로 걱정스럽다!
▷나는 눈이 작아 미래도 잘 보지만, 노조원이 만장기를 매달던 것은 죽창이다!
▷애국가 나올 때 허리끈 다시 매지만, 나라 걱정에 잠을 이룰 수 없다!
▷나날이 느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항상 스스로 변화하고 개혁한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먹고살기 어려워 결혼식도 미루는 현실이지만, 호화결혼식을 삼가해라!
▷한나라당 박순자의 딸 결혼식에 화환과 돈봉투 줄이 넘치지만, 결코 호화결혼식이 아니다!
▷이같은 환경에서 아이를 낳으면 잘 키울까 의문이지만, 아이는 자기 먹을 것을 갖고 태어난다!
▷이렇게 어려울 때 결혼을 망설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결혼도 빨리 하는 게 좋다!
▷회의할 때 남의 말 안듣고 95% 혼자 떠드는 컴맹이지만, 의사소통을 위해 트위터에 가입하겠다!
▷약속대로 사재를 재단에 기부하겠지만, 재단의 관리는 우리 가족들이 하겠다!
▷BBK를 무마하려고 내 재단에 내 재산을 기부하지만, 나는 돈을 내는 대통령이 되고 싶었다!
▷(더 이상 잃을 도덕성도 없지만)도덕성을 잃지 말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
▷결식아동에 대한 방학 중 무료급식 예산을 없앴지만, 서민을 돕는 것이 내 삶의 가치다!
▷강남의 집값이 올라 기쁘지만, 원천적으로 나는 서민들 편이다!
▷어려움에 처해보지 않은 사람은 현실을 모르겠지만, 내가 서민대통령이 아니라는 것은 오해다!
▷(물론 나는 해당되지 않겠지만)돈을 가졌어도 존경하지 못할 사람이 많다!
▷(나처럼)물질적으로 가진 게 있더라도 인격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한다!
▷'탕탕탕' 하는 말을 가정부가 전화로 들었지만, 나도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권총협박 받았다!
▷참석자가 미리 알고 와이셔츠 3벌 주었지만,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해서 송년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