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의 제물은 Another One Bites The Dust 되시겠다, 개인적으로 Death on Two legs
이후로 무섭고도 비정한(?) 노래라고 할수가 있겠다, 대부에 나오는 코를리오네 가족처럼 비정하고도
무섭게 배신자를 처단하는 노래라고 할수가 있겠다 (대부는 알 파치노 주연의 마피아 영화)
자, 무서운 가사의 내용을 한번 보도록 하자, 스티브라는 배신자는 모자를 엄청 내려쓰고서는
길을 걷고 있다, 이때 기관총을 준비하고서는 그의 뒤를 쫄래쫄래 쫓아가는 우리의 마피아들 -_-;;
어쩌면 마피아의 밀수품을 훔쳤다가 들켰을지도 모를 이 스티브라는 불쌍한 청년..
결국 공터에서 엄청 얻어터지고서는 목숨을 거두고야 만다 (본인의 엄청난 상상력!!!!)
그 무서운 분위기를 증명하듯이 베이스가 전체에 잔잔히 깔리고, 프레디는 복수하는 마피아인양
무서운 목소리로 스티브라는 청년에게 쏘아붙이듯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M/V에서는 프레디가 노란 민소매 티를 입고 나온다,, 사랑스러운 프레디다 -_-a
전에 필자가 에미넴의 Kill You라는 곡을 들었었는데 그 곡이 반도 못갈정도로 무서운 곡이
이곡인것 같다.. 스티브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이곡에서 얻어맞는다..
심히 덜덜덜 스러운 이곡은 청소년은 들어서 안될곡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사를 신경안쓰시는
TGQan 분들은 그냥 좋아서 듣는거다, 참고로, 청소년 근처에서 이곡을 부르시다가
영어를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으로 하는 중고생 (요샌 그런 애들 많다)을 만나시면
노래방에서는 중지하시고 럽 옵 마이라이프를 트시길.. 청소년 유해판정이다 -_-
첫댓글 ㅋㅋㅋ 님의 글은 항상 재미있어요.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_^ 후후 ~ ~
청소년 유해판정에 한표. 15금쯤 되려나.
다크님 말대로라면 난 만15세이므로 상관 없는 ㅎㅎㅎ
퀸이 미국에서 인정받게 된 곡이죠...빌보드의 거의 모든차트를 섭렵...심지어 댄스부문까지...
이곡의 히트로 인해 다음앨범 hot space의 음악적 경향이 정해진게 아닐까 하는...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