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교회를 다니게 되었지만 그후로도 12년 동안은 동성애자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43살이 되던 해 7월 한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가 동성애에서 비로소 벗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문 기사 내용을 잠깐 인용하겠습니다.
7월 4일, 그는 그 날도 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왜 안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는 중이었다. 칠판에는 교수님이 쓰신 듯한 ‘악령을 쫓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글씨가 선명히 쓰여져 있었다.
“그러면 나는 왜 안 되는 거죠?” 그는 하나님께 마음 속으로 따지듯 물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강렬한 공간 속으로 이끌려가는 느낌이 들었다. “토네이도에 휩쓸린 것 같았죠.” 그는 당시를 그렇게 회상한다. 엄청난 구름 기둥이 그를 휩쓸고 지나갔고, 마침내 ‘그것이 내 몸에서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 이루었다”는 느낌이었다. 평안했다. 삼십 년이 넘도록 극복하기 위해 발버둥 쳐오던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한편으론 허무했다.(중략)
1) 동성애에 대해서 비판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동성애가 정착화, 고착화 되어 버려서 하나의 문화가 되어 버리는 것이 큰 문제다.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리면 사람들이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2)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문제 : 교회에서 동성애자 모임을 가지는 것을 막을 수 없고, 신학교에서동성애자가 목회자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동성애자들이 결혼을 한다고 결혼식 장소로 교회를 대여해 달라고 할 때나 목사에게 주례를 서달라고 할 때 그것을 거절할 수 있는 명분이 없다.
3) 자녀 결혼의 문제 : 내 자녀가 동성애자와 결혼한다고 할 때 막을 수 있는 명분이 없어진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동성애는 병이 아니라 죄이군요.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