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미국의 원조 중단으로 인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전염병 대응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경고했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 전역의 실험실에서 위험한 병원균이 방치되고 있으며, 공항과 국경 검역소에서는 감염 검사가 중단됐다. 또한 수백만 마리의 동물이 검역 없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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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산 사태가 발생했다. 아프리카의 다른 열두 개 국가에서도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출혈열 바이러스도 여러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에볼라가 유행하고 있으며, 탄자니아에서는 마르부르크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나이지리아와 시에라리온에서는 라사열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미국도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해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방역망이 무너지면 결국 미국도 그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첫댓글단순방역이라면 모를까 방역"방"을 구축하려면 조직, 설비, 비용이 들어갑니다. 하루이틀만에 만들 수 없는 것이니만큼 돈이 많이 들어갈텐데요... 아시다시피 아프리카 나라들은 독재하는 나라가 많죠. 그리고 독재자들은 방역 할 돈으로 자기 뒷주머니 채우는게 더 낮다고 생각하겠죠. 여차하면 빼돌린 돈 들고 잘사는 나라로 도망가면 될테고...
첫댓글 단순방역이라면 모를까 방역"방"을 구축하려면 조직, 설비, 비용이 들어갑니다.
하루이틀만에 만들 수 없는 것이니만큼 돈이 많이 들어갈텐데요...
아시다시피 아프리카 나라들은 독재하는 나라가 많죠.
그리고 독재자들은 방역 할 돈으로 자기 뒷주머니 채우는게 더 낮다고 생각하겠죠.
여차하면 빼돌린 돈 들고 잘사는 나라로 도망가면 될테고...
밑에 아무 글씨도 없네요
들짐승들을 집에 들이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