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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야훼께서 아모리 사람들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붙이시던 날, 여호수와는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야훼께 외쳤다..
" 해야,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멈추어라"
그러자 원수들에게 복수하기를 마칠 때까지 해가 머물렀고 달이 멈추어 섰다. 이 사실은 야살의 책에도 기록되 있지 않은가? 해는 중천에 멈추어 하루를 꼬박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야훼께서 이렇게 사람의 소리를 들어주신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 여호수와 10장 12절 - 14절
이 이야기는 지동설이 아니라 천동설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즉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여호수와가 이렇게 기록된 것은 사람들이 보이는 데로 서술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양보해서 태양이 멈춘 것이 아니라 지구가 멈추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많은 창조론자들이나 근본주의자들은 과학적으로 이 사건은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해도 신은 전능하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반론을 하면서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단순히 과거 속의 상상 속의 전설이 아니라 실제로 분명히 그 흔적을 남기는 사건이기 때문에 쉽게 그들의 주장을 반론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자전이 갑자기 멈춘다면 지구의 둘레가 약 40,000km입니다. 그러므로 자전속도는 463m/sec로 움직이며 시속으로는 약 1667km입니다.
이런 태양이 갑자기 멈춘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여러분이 1666km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갑자기 멈추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그 변화가 과연 지구에 기록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점에 대해서 창조과학자들도 그다지 반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반론의 대부분은 이점에 대한 반론이 아니라 신의 전능에 대한 반론을 주로 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와를 잘 분석해 보면 그 당시 유대인들이 생각할 때 지구와 달과 태양의 거리도 짐작이 가능합니다. 즉 해가 기브온에 멈추고 달이 아밀론에서 멈추었습니다. 해가 멈추기만 해도 충분할텐데 달까지 멈추라고 한 것은 태양이 기브온에 멈추었고 바로 기브온만 밝게 비출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달은 아얄론 골짜기에 있기 때문에 대강 이점으로 유추해서 고대인들은 매우 태양이 가깝게 있다고 생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는 전혀 다르게 반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NASA의 어느 컴퓨터 연구원이 시간을 계산해 보았는데 딱 하루가 비더라 바로 이것이 아마 여호수와가 태양을 멈춘 사건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내용 자체가 약간 모호하다는 것도 있지만 사실 이런 불확실한 내용이 올라오면 이 말의 근거조차 알아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은 그런 주장이 있다 그런데 너는 그 내용도 모르지만 너보다 훌륭한 사람이 주장했는데 왜 못믿느냐라는 식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주장은 마릴랜드의 그린벤트의 과학자에게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는 IBM computer를 이용해서 planenary system의 모든 시간을 점검해 봤다는 것인데 그는 딱 하루의 시간이 해석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루가 태양이 멈추었다고 생각하면 해석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유일한 근거자료는 engineering consultant인 Harold Hill의 책입니다. 그는 How to Live a King's Kid라는 책에서 위의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기서 그 계산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밝히기 않았으며, 실제로 그런 주장을 한 사람이 밝혀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근거자료로서 그가 한 프로그래밍 메모같은 것이라도, 아니면 프린트물이나 혹은 어떠한 문서같은 것도 근거로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계산을 다시 반복해 보지도 않았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이 이야기는 Hill의 주장한 것 말고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Hill은 누구에게서 그 말을 들었다고 말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해프닝일 뿐입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중세 시대 기독교의 천동설의 근거가 바로 여호수아였군요.
나사에서 하루가 빠지다는 설도 완전 조작된 것이구요.
시속 1667km로 달리는 지구가 멈춘다면 모든 것들이 다 팅겨져 나가겠죠.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하는 초자연적 미신이 정말 위대할 뿐입니다.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가 시속 1667킬로미터로 달려도 인간은 어지럽지 않습니다. 같은 이치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설명하는 우주창조와 동식물의 창조는 인간이 아무리 연구해도 이해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모든 기적도 마찬가지 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 인간은 헬라 문명의 영향으로 분석할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께서 하신 일을 인간이 분석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믿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여기에 인간의 한계(지식,이해력,능력,지적인 수준)가 있다는 것을 느낄뿐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이 만물에 나타나있다고 설명합니다. 이것이 해답입니다.
어지럽지 않다고 관성의 법칙까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수백키로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어지러운신가요?
그러나 그 비행기가 갑자기 멈춘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도 이부분의 내용은 생각해보지 못한부분이네요
기독교인들이 곧잘 하는 말입니다.
나사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하루가 오차가 생긴다나 어쩐다나.
판타지죠.
미국항공우주국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은 비밀과 거짓이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이지요.
미국의 환경이나 산업 정책을 정당화 하기 위해 과학적 외곡이 가장 심한 곳이 NASA라 생각합니다.
그렇죠 관성에 법칙 절대 무시할수 없겟죠.
대륙간 탄도 미사일도 자체 추진력은 그다지 길지 않으며 관성에 법칙으로 수천 킬로를 날아 가니까요.
지구가 갑자기 멈추게 되면 역학 작용으로 인해 태양계 행성들이 태양으로 빨려들어 가거나 저 멀리 우주 공간으로
제 멋대로 날아가거나 공간의 팽창 압력으로 폭발해 버리거나 지구 자연의 완전한 파괴를 넘어 태양계 전체가
파괴 될지도 모르죠.
태양을 멈추게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여호수와 그 기록 역시 초기 히브리어 벅역에 있어서 다르다는 것을 조사해 보도록 권유해
드리고 싶군요.
저 역시 위의 여호수와 기록은 굉장히 흥미를 가졌던 구절이죠.
그뿐입니까? 노아 홍수 다니엘서도 그렇구요.
저는 하느님께서 차라리 아시리아 군대 185000을 죽이 듯 천사 하나로 간단하게 처리하시지 왜 구지
태양까지 멈추시게 하는 쓸때 없이 큰 기적을 행하셔서 이토록 의심의 여지까지 남기 셨는지가
더 궁금 했거든요.
다니엘에게 칠십주에 대한 중대한 예언을 전달하려는 강한 천사를 페르시아 군왕이 막았다고 하죠.
그러나 머하러 그 강한 천사와 힘들게 장장 21일 동안 힘을 빼고 있었을까요?
그냥 간단하게 최종 전달자인 인간 다니엘을 제거하면 되는걸 말이죠.
비평에 눈으로 평가 한다면 모든게 의문이죠.
각자의 신념대로 알아서 추리해보시기 바랍니다.
잠이 안와 와인 한잔 마시고 글 남기고 갑니다.
술주정으로 오해는 마세요.
그냥 답답 하군요.
저는 여기 까지만 하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것이다 라고 생각하기 싶습니다
특히 과학이라는 학문이 생기면서
그리고 초 현실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기적은 미신에 불과하다 라고 생각하는것이 이치적이다 라고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객관적이다 라고 생각하기쉽습니다
정말 기적이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까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는것은 없는것일까요?
결론은 우리가 가진 지식은 기적을 알아보기에는 너무나도 정말 보잘것 없는 지식이라
따져볼 엄두가 안난다입니다
기적?
기적을 따질 기초지식 지식이라도 있습니까?
라고 질문 받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우리는 기적이 없다고 쉽게 말하지만 기적 한가운데 살고있습니다
여러분이 보고있는것 중에 기적이 아닌것이 있던가요?
우리는 21세기에와서 급진적 과학의 진보을 맛보왔습니다
이것이 과거의 발전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는것뿐이지 다른것은 없습니다
굼벵이가 천천히 걷는것과 다름질하는것과 무슨차이죠?
인간의 눈으로보면 다름질해봐야 여전히 작은것 굼벵이에 불과합니다
21세기에와서 원자.소립자에대해 수많은 발전이 잇엇습니다
우리가 원자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옆에서 과학자가 설명합니다
원자는 강핵력 전자기력 중력 약력의 조화에의해 지금현재의 모양과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것하나라도 힘조절이 되지않으면 원자는 존재하지못하고 지금있는 물질세계도 존재하지 못합니다
어떤사람이 질문합니다
교수님 그럼 이제 원자을 모두 알려면 얼마 남지 않았겠군요?
그럼 교수는 어덯게 대답할가요?
이정도 속도로 알아간다면 수백년 뒤에는 알수도 있지않겠습니까?
라고 대답할가요?
지금 어느누구도 시간을 자신있게 제시할수있는 분이 존재할가요?
원자자체가 존재하는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연구하면할수록 그 복잡함 그 정교함에 놀라서 탄성이 나오지만
오히려 새로운 질문이 늘어납니다
연구해야할 새로운 과제가 늘어나지 결코 줄어드는 법이 없습니다
연구하면 할수록 더 지식의 끝이 오리무중이지 조금만더 연구하면 끝이 보이겠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생각할수도 없기때문입니
그것은 우리의 지식과 과학이 물질, 우주, 생명앞에서는 너무 나도 작고 초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외경심이 생김니다
도저히 추측하지 못할정도로 모르는것이 많기때문입니다
과거 오래전에 하늘을 보고 얼마나 알수있었을까요?
지금은요?
이제겨우 한발떼엇다 싶엇는데
우리가 인지하는 우주는 약4%에 불과하다
암흙에너지 ,암흙물질?
그 뒤엔 무엇이 있을까?
감잡핌니까?
우주의 지식중 우리가 알고있는것이 얼마만큼일까?
대충 이라도 계산 가능한사람이 없습니다
왜?
우주의 지식총량이 짐작 이라도 되어야 계산 이란걸하죠
마치 우리는 우주에서 지구라는 별을 타고 있지만 우주에서 우리의 방위는 어디일까요
에고 시간이없어 담에 2차 올리겟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자신의위치을 정확히 모르면 어떻게됨니까?
자신의 위치을 모르면 지구의 지도을 알고있어도 무용지물입니다
그런데우리는 우주자체가 어떻게 생긴것인지도 모름니다
마치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사람이 지구가 둥글다는 것도 모르고
대륙이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다는것을 모르는것과 같습니다
자기의 위치도 모르는 존재들이 모든것을 알아야 논할수 있는일을 논하고 있는것입니다
또하나의 예을 들자면
1차원의 존재가 2차원을 이해할수 있냐는 것입니다
1차원의존재가 2차원을 볼수도 없지만 설사 보앗다고 가정하고
과연 본것을 1차원에서 설명할수 있을까요?
또 3차원을 보여주고 1차원에가서 설명하라면 설명할수 있을가요?
설명하지도 못하지만 설명하려는시도자체는 오해을 불러오고야 맘니다
왜?
이해할수 없는것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재현가능해야 믿죠
2.3차원을 1차원에서 어떻게 재현할수 있습니까?
성서에는 기적이 많이 나옴니다
물위을 걷는것, 물을 포도주로,순식간에 병이낫는것,죽은사람이 살아나는것 등........
해가 멈춰지는것은 제일 어렵고 또 다른 기적은 좀더 쉽습니까?
어떤 기적이든 설명할수 없는것은 마찮가지고
우리가 가진 이해력은 너무나도 미천하여 어려운 순서조차 정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난 원리을 설명하라니요
우리모두는 엄마가 존재합니다
그럼 엄마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엄마->세포->분자->원자->소립자->에너지->그 다음은요?
우리가 세포도 모를때에 알고있는 엄마하고
과학이발전한때의 엄마하고 본질이 변했나요?
그럼 최종이 에너지이므로 에너지을 뭉치면 엄마가 되나요?
여기서 우리가 논할수 있고 느낄수 있는 범위는 무엇인가요?
기적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위을 둘러보십시요
모든것이 다 기적입니다
우리가 이해할수있고 설명가능하고 만들수있고 창조가능하면 기적이 아니죠
자 그러면
주위에 설명가능한 본질이 있나요?
그거 똑같이 만들수 있나요
그거 똑같이 창조할수있나요?
모든것이 일상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니 그것이 얼마만큼 귀중한존재인지
존재자체가 기적임에도 그것까지도 잊어버리고 살면서
기적이 없는것이 당연하다
그것이 교육받은 이성이다 라고 착각하고 살게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매우 이성적이다
위의 말이 맞을까요?
틀림니다
우린 매우 이성적이지 못합니다
누구든지요
아마 무의식을 알고계신분들은 한분도 빼놓지않고 동의하실검니다
교수가 되었든 일반인이든 모두 동의합니다
인간은 착각가운데 살고있다는것을요
인간은 아직은 기적을 논할때가 아님니다
오히려 기적에 순응하고 살고 있다는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이성적입니까?
어떤분이 성서을 모르고 잇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이성적으로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서을 배우고 자신의 이성을 고치면서 깨달앗다
이제는 이성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쯤가서 성서에 의문이 들어 의문을 제기하지만 좀처럼 풀리지않자
이성적으로 관념에서 탈출햇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이전에 경험한 이성은 언제나 옳았으며
새로운 지식으로 인해 관념이 바뀌어도 이성이 바뀌어도 언제나 내 최종 이성은 옳다고 느낌니다
물질에대해 생명에대해 우주에대해 사실상 아무것도 알지못하면서
모든것을 알고 확인한 사람처럼
기적을 설명해 보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이성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습니까?
지금도 우리는 그 이성이 옳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입니다^^
기회가 되면 3부 올리겟습니다
밥먹으라내요
지금 안먹으면 없다내요 ㅎㄷㄷ^^;
삼부가 기대 됩니다.
겸허와 겸손이 왜 필요한지가 느껴집니다.
지구가 멈춘것이 아니라 태양이 멈추었으니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지요. 지구를 멈추지 않은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되겠군요.
지혜님 여호수아가 태양아 멈춰서라고 했지만 실상 태양이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지구가 멈춰야 한다는 기초 사실을 이해 못하신 건가요?
태양은 태고적부터 원래 그대로 멈춰있습니다....지구가 돌고 있는것을 멈춘 것이라 표현한 것이지요.
오늘 토론은 상당히 재미있네요.
성서에 기록된 기적의 기록을 믿어야 할까? 가 주제인가요?
기적의 기록을 믿지 못하는데 하느님을 믿어야 할까?가 주제인가요?
과거 유대인들이 기적의 기록을 후대에 전하고자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학과는 거리가 먼 고대 유대인의 눈으로 본 또는 경험한 현상들을 기술한 기록들을(정확한 의미가 전달되지 못하는 고대 언어의 기록, 인간 기록자가 또는 필사자가 사견의 첨가나 삭제가 가능 했던 기록물) 두고서 지금의 과학으로 재단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록자가 과학을 위해 기록한 것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자 기록한 내용을 발전된 과학의 칼로 난도질 한다면
분명 과학이 승리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과학은 또 백년후의 과학에게도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될 다른 학문에게도 승리를 거두게 될 까요?
성경을 그냥 교훈서나 역사서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이해합니다.
그러나 과학의 검증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책을 전능한 신의 진리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고 말씀 하셨지요. 인간이 이해를 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볍새가 황새를 따라갈수 없지요. 하물며 피조물이 어찌 조물주의 생각을 헤아릴수 있으료.
문제는 그 생각이 뭔지 지혜님도 모른다는 것이죠.
혹시 아시나요?
자기도 모르는 그 생각을 어떻게 믿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믿으라고 하시나요?
증명되지 않는 사실을 믿고 사기당한 것은 여증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시계가 멈추는 것은 밧테리가 없으면 멈춥니다. 지구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능력을 가진분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죽었다면 지구는 멈추어 서는 것입니다. 다리우스님이 내일의 게획을 세우는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증거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없다면 지구의 내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천둥소리만 들고도 겁이나서 모세 보고 산에 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님에게 음성으로 나타난다면 기절초풍을 할것입니다. 다행히 나타나지 않음에 대해서 감사해야지, 나타나지 않는다고 없다고 말하는 것은 **한 말이지요. 그러면서 또 태양이 멈춘게 아니라 지구가 멈추었다고 믿는것은 어떻게이해해야하나요
태양은 멈출수 없는분이 지구는 멈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은 더욱 믿을수 없습니다. 이런 논리는 자가당착이며 자기모순 입니다. 히브리인들처럼 창조주의 능력은 무조건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보고 믿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는것입니다. 그래서 흔히 불교는 보는 종교이교 기독교는 듣는 종교라고 하는 것입니다. 보는 종교는 우상숭배이지만 듣는 종교는 우상을 숭배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마음의 문을 닫아놓으면 들리지 않습니다. 같은 입장입니다. 따라서 설명은 할수 있으되 믿게는 할수 없습니다. 말을 물가로 인도할수는 있지만 물을 강제로 먹일수는 없습니다.
그런 물가로는 인도해주지 않으셔도 되니 혼자 많이 드세요.
기독교는 성경을 사용해서 과학과 인간세상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노력에 종교재판과 끔찍한 고문으로 진실을 가리려다 이제와서는 그시대 사람들의 이해의 범위에서 기록되었다는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은 무고한 사람들의 흘린 피에 책임을 져야 하고 무능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 까지는 브래드님의 말씀과 같은 글을 읽으면 그것이 왜 신의 책임인가? 신을 이용하는 인간들의 잘못이 아닌가?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느낌이 좀 다르군요. 어찌되었든 신이 인간을 관리하거나 통제하지 않았기에 기독교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기에 신도 그 책임을 면할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다면 지상에 일어난 모든 일에 신은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신은 책임을 지고 보상을 해 줄까요?
중세에 있었던 종교재판은 하나님이 하신것이 아니라 인간이 한것입니다. 구별해야 합니다. 인간의 종교가 저지른 행위와 여호아께서 하신 일은 다릅니다. 그래서 종교지도자들의 행위를 보고 하나님을 욕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분명한것은 일세기 까지는 하나님이 인간사에 개입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세기 이후에 일어난 인간사의 비극에 대해서 하나님께 책임을 돌려서는 안됩니다.
1세기이전과 이후를 나눈다는 사실은 신이 지혜님께 따로 계시를 준건가요? 1세기이후는 도와줄 이유도 없으니 신께 기도할 이유도 없겠네요.. 개입안한다는 말은 안 도와준다는 말인데 도움도 안되는 신께 기도는 뭣하러 합니까? 어짜피 존재하지 않는 신이니 책임 돌릴 일도 없는 것은 맞는 말인것 같네요.
성경에서 말하는 기독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는 것이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하느님께서 개입을 하지 않으신 건가요? 개입을 하지 못하시는 건가요?
인간의 언어인 책임에 해당하는 감정과 행위를 하느님께서 느끼셔야 되는지? 그리고 그것을 인간이 추궁 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혜님의 설명은 하느님을 더 난처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입을 할 수 있는데 않 하신다면 책임을 회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개입을 하지 못하신다면 그분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 것이 겠지요.
주제넘는 권고를 지혜님께 해도 될까요?
하느님을 변호하시고자 한다면 좀 더 신중히, 그분의 입장에서 더 깊게 생각 하시고 말씀하신다면 지혜님의 글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리라 느껴집니다. 다시 읽어 보니
다시 읽어 보니 내게도 필요한 조언인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사에 개입하신때는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백성으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언자를 통하여 계시도 주고 복도 주고 화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과의 율법관계가 끝난 이후에는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일세기 이후에는 누구에게 계시를 주거나 화나 복을 주어야 할 대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현실의 상황에 대하여 하나님을 탓할수 없습니다. 인간이 저지른 범죄이며 결과입니다. 지금 기도를 한다고 해서 예언자시대처럼 바로 응답이 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감사의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아이들처럼 달라고 조르는 기도는 성숙하지 못한 기도입니다.
성경 연대상으로 지금의 시기를 알아야 합니다. 아담 창조이후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졌으며 지금은 어떤 시점에 왔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아직도 직접적인 응답을 기대하거나 속히 개입하셔서 인간사를 바꿀거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모든 대답은 이미 오래전에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속에서 성경을 이해해야 미래가 보입니다.
아예 경전을 하나 더 만들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지혜님이 또다른 경전을 받았거나 계시를 받았는가 봅니다. 이스라엘이전에 여호와는 왜 그리스신화의 신처럼 시시콜콜 개입했죠? 그리고 기도가 바로 응답되지 않는다는 그 교묘한 말은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 주시고 결국 인간사에 개입한다는 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