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보수를 참칭하는 극우 언론매체에서 90~2000년대 역삼동 테헤란로 르네상스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했던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지하 “볼케이노” 나이트클럽은 당시 젊은 사람들이 유흥을 즐기러 놀러 오는 곳이며 룸살롱 같은 형태의 룸이나 접객 여성들이 없었다고 단언하는 기사 및 방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언론매체는 당시 그곳에서 근무했던 종업원과 취재기자들의 전언을 통해 라마다르네상스 지하 볼케이노에서는 소위 2차에 해당하는 성매매 또한 있을 수 없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아무리 그렇게 떠들어도(기레기 짓) 진실은 가려지지 않는다. 당시 볼케이노에는 분명 수십여개의 룸들이 존재했으며 100여 명의 여성 접객원이 존재했다. 그리고 2차도 가능했다. 그에 대한 제보자들의 증언은 차고 넘칠 정도로 쏟아지고 있다.
오히려 당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사주 조남욱 회장이 5~6층에 일가만 사용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일체 관계자 외에는 출입을 허용하지 않은 채 향응을 즐겼으며 볼케이노 접객 여성들을 수시로 호출하여 불러 올렸다란 크로스체크가 완성된 제보자들의 제보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아마 이 글을 보신 분들 중 과거 볼케이노에 가봤던 분들이 있다 라면 댓글로 당시 상황을 묘사해 줄 것이라 믿는다. 열린공감TV는 그 매체에게 일갈하고 싶다. “당신들이 최근 알아본 시간 보다 훨씬 이전부터 열린공감TV는 볼케이노를 탐사 추적 취재했다”
르네상스 호텔 주변이 원래 룸싸롱 메카인데ㅋ
성매매방지특별법이 발효된 지 한달여가 돼 가면서 서울 강남 등 유흥업소 주변을 중심으로 휴・폐업 도미노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역삼역 인근 LG강남타워로 이어지는 테헤란로 북측 뒷길쪽은 서울의 대표적인 유흥지역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성매매특별법이 발효된 이후 고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음식점이나 상가 점포주의 얼굴에는 불안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https://news.v.daum.net/v/20041021104144176
첫댓글 15년전에 2층 3층 각룸에 조명, 화장실시설교체, 소파천갈이했던팀원중 1인으로서 말하자면, 룸에서 룸으로 논스톱 서비스로 명성이 자자했음. (수정 3~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