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박규연]
Company Research
링크: https://vo.la/K4X47Tp
테스 (095610.KQ /매수): 양호한 실적과 든든한 수주잔고
◆ 2Q26 Review: 비용 반영
테스의 26년 2분기 매출액은 1,237억원(YoY +51%, QoQ +27%), 영업이익은 260억원(YoY +28%, QoQ +17%)을 기록. 매출액은 추정치를 9%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6% 하회. SK하이닉스의 M15X 투자 지속으로 인해 견조한 매출액이 달성되었고, 해외 고객사 매출액 111억원이 추정치 상회의 주요인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DRAM, NAND 모두 전환 투자 역시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 중화권 고객사의 투자가 재개된 것으로 추정. 매출액 상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했는데, 신규 장비 관련 연구개발비 증가로 비용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 아울러 판매관리비에서 충당금이 확대되었는데, 장비 매출 급증으로 인해 관련 보수 비용 등을 반영시킨 것으로 추정. 수주잔고는 2,069억원으로 전분기 1,455억원에서 증가
◆ 2026년 실적 소폭 상향
테스의 2026년 매출액은 4,878억원, 영업이익은 1,07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 기존 추정치를 각각 6%, 1% 상향. 매출액 상향의 이유는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 규모가 예상보다 양호하고, 중화권 고객사 매출액을 기존 대비 상향 조정했기 때문. 하반기 외형 성장의 주요 견인차는 고객들의 DRAM 신규 투자 및 전환 투자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규 장비가 공급되기 때문
HBM용 BSD 장비가 신규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온 장비 비중 확대로 인해 제품 믹스 역시 개선될 것으로 추정. 하반기 실적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신규 장비 및 고가 장비 확대를 기반으로 Blended ASP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수익성의 추가 개선이 기대. 다만, 하반기에는 성과급 등의 비용 증가도 있기 때문에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의 수익성으로 추정
◆ 최근 주가 하락으로 비중확대 기회 포착
테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000원으로 상향. 12개월 선행 EPS에서 2027년 실적 가중치가 확대. 또한 Target PER도 기존 26.7배에서 28.6배로 소폭 상향 조정
이는 글로벌 전공정 장비 업체들의 PER이 확장된 부분을 반영했기 때문. 글로벌 장비 업체들은 2026년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을 연초 20% 이상에서 최근 분기 35% 이상 증가로 상향. 테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해 반도체 장비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이는 균형 잡힌 고객사 비중 및 DRAM, NAND 비중과 더불어 고온 증착 장비 확대, 신규 장비 공급을 통해 꾸준하게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했기 때문. 12개월 선행 PER 23.5배에 불과해 비중확대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