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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게시판 영상 신공항, 입지 발표 후유증 예고.... 지역갈등 '불씨' 활활
半人半神 추천 0 조회 1,014 16.06.20 23:1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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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0 23:25

    첫댓글 밀양에 신공항을 유치한다는 건 4대강과 맞먹는 역사에 길이 남을 뻘짓임

  • 작성자 16.06.20 23:20

    참고로 저는 글쓴 저는 인천 사람입니다. 부산과는 전혀 연고가 없습니다. 오해하실까 싶어서 미리 말씀드림.

  • 16.06.20 23:21

    흠냐 가덕도가 좋은가 김해공항 확장은 공군기지한계상 안될려나 땅투기꾼들 돈버는건 시른데

  • 작성자 16.06.20 23:23

    김해공항 확장하려면 방법은 두가지임. 활주로 북쪽에 산을 밀어버리고 활주로를 늘리거나, 활주로 남쪽에 남해고속도로를 땅속으로 묻어버린 다음 그 위로 활주로를 늘리거나.... 두번째 방법이 언뜻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남쪽으로 활주로가 길어지는 만큼 지금까진 공역에 포함되지 않던 시가지가 새로 공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주민들이 극렬 반발할 수밖에 없죠.

  • 16.06.20 23:25

    @半人半神 랜딩시 하중으로 활주로 밑 도로 지화화는 공사가 거의 불가능 할것으로 생각됩니다....(by 건설업 종사자)

  • 16.06.20 23:26

    24시간 공항으로 만들려면 확장여부를 떠나서 공군기지한계때문에 힘들죠..

  • 작성자 16.06.20 23:32

    @자켄 하가르 일단 부산시에서 내놓은 차선책(이라기보단 최후의 카드?)으로는 남해고속도로 지하화 방안이 있긴 하더라구요. 활주로 밑으로 도로가 있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라서 공학적으로 어찌어찌 할순 있겠죠.

  • 어언냥에 지읍시다 그냥

  • 16.06.20 23:23

    차라리 가덕도가 나을듯 밀양은 교통편이 안좋음

  • 16.06.20 23:24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많죠.k2기지이전과 엮어서. 대구개발이용해서 부동산 이익 챙기기 위해서 라고..

  • 16.06.20 23:25

    다른건 몰라도..밀양에 지으면 산을 10개넘게 밀어야하고..안전에도 위험이 있다고해서..그냥 안전한 곳으로 갔으면..

  • 16.06.20 23:30

    유명한 분지인 밀양에다가 짓겠다고 하는거부터가 좀 웃겨요 ㅋㅋㅋ

  • '대구 경북 수요만으론 신공항 택도 없으니' 와 대구 클라스 ㅎㄷㄷ

  • 16.06.20 23:30

    당연히 가덕도로 가야함 무슨 말같지도 않은 밀양이야 밀양이....입지나 운영여건이나 다 가덕도가 우위인데

  • 16.06.20 23:31

    밀양으로 선정되고 대구에 사드배치되면 우째될까나

  • 16.06.20 23:39

    대구 클라스 ㅋㅋ 밀양 완전 분지잖아 ㅋㅋ

  • 16.06.20 23:42

    ? 또 이런사람있네 님 전라도는 뭐다 이러는 일베충이랑 같은 스탠스인거 아심?

  • 16.06.21 08:21

    @사오후 뭔 말도안되는비교를 ㅋㅋ
    분지랑 일베충이랑 비교를왜해요

  • 16.06.20 23:42

    대구는 지네들 군공항옮겨서 그 부지 개발할려고 밀양하자고하는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21 00:03

    일본 간사이 공항 예로 들면서 그런 주장을 하는데 간사이 공항은 해상신공항의 첫 스타트를 끊은 공항이다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오류도 많았죠. 그런데 간사이 공항이 허우적대면서 삽질해준 덕분에 해상신공항 매립 공법이 발전해서 지금 기술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함.

  • 작성자 16.06.21 00:06

    이 공항의 문제 중 하나는 자꾸만 가라앉고 있다는 점이다. 인공섬이 조성된 곳이 수심 20m 해저의 연약 지반이었기 때문에, 원래 설계 단계에서 지반 침하는 예상 된 것이어서 공항 터미널 구조와 인공섬 토대의 설계에 이에 대한 대책이 포함되어 있기는 했다.
    오사카 만의 해저는 부드러운 점토로 이루어진 충적층과 비교적 단단한 점토질과 모래, 자갈이 섞인 홍적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충적층은 약 20m, 홍적층은 그 아래로 수백 미터에 이른다. 침하 대책도 지층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사례가 많아 기술이 축적된 충적층 침하 대책에는 샌드 드레인 공법이 사용되었다.

  • 작성자 16.06.21 00:13

    이 공법은 모래기둥을 지반 깊숙이 박아 침하가 사전에 충분히 완료되도록 하는 것이다. 공항 1, 2기 공사 통틀어 직경 40cm에 길이 20m인 모래기둥 220만 개를 해저에 설치했다.
    모래기둥이 일종의 파이프 역할을 해서 뻘 속의 물이 빠져나온다. 처음에는 이 공법이 아니었으면 자연침하에는 시간이 너무 걸려 간사이 공항은 지을 수 없었을 거라며 자화자찬했으나… 간사이의 실패사례를 겪은 덕분에 다른 나라는 같은 문제를 겪지 않게 되었다고 하니 결과적으로 일본은 제 돈 내고 베타테스터를 해준 셈이 되었다.

  • 작성자 16.06.21 00:11

    인천국제공항 건설 시에도 이러한 침하의 우려가 심했으나 현재까지 확인 된 침하는 없고 향후 개항 후 20년간 예상되는 최대 침하도 1cm 정도에 불과하다. 사실 평균 수심이 5 m인 섬과 섬 사이 간석지를 매립한 인천공항은 그냥 바다를 매립한 간사이 공항과 비교 할 수 없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 간석지는 지하 30m에 내외에 기반암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간사이 공항은 지하 200m에 기반암이 있으니 도저히 같지 않다.(...) - 출처: 나무위키 간사이국제공항

  • 16.06.21 00:31

    일단 밀양은 타지에서도 가깝지만 부산은 대구나 이쪽이 좀멀긴함 솔직히 어디짓든상관없는데 부산이 뻘짓해서 타지자체가 밀양민다는 카더라가 신빙성이있음ㅋㅋㅋ

  • 16.06.21 01:28

    밀양 얼음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6.21 01:29

    ㅋㅋㅋㅋㅋㅋ 참나

  • 16.06.21 01:57

    포항 울산은 고속도로 완공되면 시간적으로 가덕도가 더 가깝지 않나? 울산은 이미 완공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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