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침대로 올라오는 일진 그놈의 키스중독증◆ [3]
소설제목 : ◆매일밤 침대로 올라오는 일진 그놈의 키스중독증◆
작가명 : 은수비령
E-mail : soli205
연재장소 : 새싹소설①
총편수 : 총 3편 완결
장르 : N세대 청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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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팬까페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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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예윤. 세상에서 가장~ 사람을 싫어하고
가장~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그중에서도 반시율을 제~~~~~~~~일로 경계하는 사람.
그녀석은 왜 매일 밤마다 내 침대위로 기어올라오는건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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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누구야? 누군데 그래?”
“......”
“누구냐고 한예윤 이뇬아!!>0<”
“반시율...”
“ㅇ_ㅇ 허어- 왔구나 왔어.”
“그자식이 언제 내 핸드폰 번호를!!! >0<”
“니가 어제 저녁에 알려준게 아니고??”
모,몰라. 그런 것 같기도 한데 =ㅂ= 후웁.
그렇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지 말아주려무나 ㅠㅠ
나 정말 어제 뭔 짓거리를 한것이여!! >0< 꺄우우울-!!
“아무것도 기억안나. 어떻하지 정은아? ㅠ0ㅠ우어어억!!”
[씨바, 어제 무슨일 있었냐고-!!!]
“-ㅂ-;; 그,그게. 저, 거시기. 키,키스를 해브렀다는데...”
[......피식- 야야, 내가 어제 이년이랑 키스를 했단다.
아아아악!! 어떤년이길래 내가 키스를 했어!! 내 순결이!!]
-_-;;; 삐질. 순결?
녀석은 누구랑 같이 있는지
다른 녀석들에게 어이없다는 듯 고함을 질렀다.
더 어이없는건 난데 ㅠㅠ
“여보세요?”
[어디야?]
“에?”
[어디냐고, -_- 에이씨, 마다할 일은 없겠지만 아무튼 싫어도 너 내깔 해야겠다?
젠장젠장. 악마 옴붙었네
아니다, 그냥결정하긴 좀 그렇지 -_-
한번 니 얼굴이라도 보자. 하아...-_- 불어]
뭐시? 고작 키스 한번 한것가지고 깔을 삼아?
그러면 너는 깔이 몇 명 되겠다? =_=
그리고 왜 반말질이야? -_- 지가 뭔데.
그리고 악마 옴붙었네가 아니라 재수 옴붙었네거덩.
나는 니 얼굴도 몰라 이 쌰라라라야 =_=
(상대면상이 앞에 없으니까 슬슬 본성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우리 어제 침대까지는 안갔지?]
“당연한걸 왜물어 -_- (짜샤)"
[-_-어딘지 말해라]
“여기는 마트...”
[알았다]
뚝.
얼렐레? =,.= 내가 마트라고만 말했는데 이자식은 왜끊을까.
혹시 바보 아니야?ㅇ_ㅇ
그 많은 마트중에 이마트를 어떻게 찾으려고.
푸헤헤헤헤. 투시력이라도 있나? =ㅂ= 푸훕
“뭐래 이 기지배야!! ㅇ0ㅇ 왜 장소를 그따구로 가르쳐줘?”
“이녀석이 그냥 끊었어, 나한테 그러지마.-_-”
“=_= 반시율 맞냐?”
“어”
“그녀석 바보 아닐까?”
“그러게. 나도 한번쯤 의심해 봤을만한 소재야. 푸헤헤헤헤”
그리고 우리는 한동안 멍하게 바깥을 내다보고 있었다.
이제 우린 뭐하냐 정은아. 후아 -_-
“한 십분동안 기다려 보자. 같이 기다려 줄거지? 넌 내 친구잖아 ㅠOㅠ”
“=_= 니가 다시 전화해서 장소 알켜주면 되잖아”
“맞다 ㅇ_ㅇ”
정은이의 현명한지혜(?)로 나는 나시 핸드폰을 들어
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RrrrrrrrrRrrrrrrrrr
받아라 받아라 =_=
[누구야!!]
“아네..”
[누구냐고 개년아악~!!!! 니랑 키스한년 장소도 제대로 안들었냐?
마트에 있다고 했다고 마트 모르냐? 모르면 닥쳐라 =_=]
이동중인지 주위가 상당히 시끄러웠다.
욕지거리들도 간간히 섞여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음메 무서운그 ㅠ_ㅠ
“한예윤.”
[다행이다. 야, 빨리 정확한 장소 말해. 이번에 제대로 안말하면 패버린다!!]
헉. 지가 먼저 끊었으면서 왜 나한테 성질이야!! =_=^
어이 상실이네. -_-
“하나로 마트 =_=”
[어]
뚝.
말했다. 이제곧 그자식이 오겠지. 아 떨려. ㅠㅠ (왜 떨리는지 모르겠다-_-)
구구콘이나 먹으며 내 바람부는 마음을 달래야겠다.
나는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이끌고 계산대로 향했다.
“아줌마 구구콘이요”
“700원이요”
“여기요”
“감사합니다.”
구구콘 >_< 언제나 맛있는 구구콘 >_<
꺄하하하하하 (정신이 나갔다)
맛있게 먹어주마.
“정은아. 너도 먹을래?”
“먹던걸 주냐? 드러워. 차라리 내가 사먹고 말지 =_=”
“먹을거는 가리는게 아니라며-_-^”
“안가리는것도 한계가 있는거야.”
드럽긴 무슨 =_= 맛있기만 하구만 =ㅂ= 훕.
한참 추잡스럽게 아이스크림을 쪽쪽 빨고있다가
갑자기 주위가 시끄러워짐을 느꼈다.
“꽤 예쁘게 생겼네”
“근데 좀 많이 먹는 것 같다? 킥킥..”
얼래? 누구야 =_=^
휙!!
“누구야 네이놈!!”
순간 피식 웃는 녀석의 모습이 보였고 그녀석은 말했다.
“나다 반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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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령입니다 ^^ 음음음,,
저 어제 영화를 봤어요
2월 15일에 개봉한 '비밀의숲 테라비시아' [이거맞아?-_-]
아시죠 -v-;;;; =ㅂ= 후웁.
거북하긴 했지만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열씸히 지은 비령이 소설 보였다면
오늘도 역시 플하나
훽! 던져 주셔요 기부미 플 ㅋㅋ
첫댓글 넘잼떠요 반시율멋져>.<
재밌네요 시율이 멋잇어요 시율이랑예윤이랑 어떻게 될까
재미이써요^^ 캬캬^^ 기대 할꼐요^^
빨리 올려주세요 >_< 넘넘 재밌어요 ~!!!ㅋ_ㅋ
재밌어요!!!
오옷!드뎌시율이의등장인건가?+_+
잼썽~~
재밌어요~!! 담편보러가요!!!!
ㅋㅋㅋ 잼써~원츄~
ㅋㅋㅋ 재밌당^^
감사합니다 ㅠ_ㅠ 후윽. 언제나 우는것 같은뎅... 후웁. =ㅂ= 은반,비령이 이제 긴장타구 쓰겠숨다
아잉 재밌엉.ㅇ..ㄴㅇㄹ,.ㄴ,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