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경
고요가 문을 닫고
나는 모든 문을 연다
죽석 위
몸 하나 놓고
천천히 나를 걷어낸다
남풍이 들고
북풍이 나가며
숨결 사이로
생각이 끊긴다
뜨거운 한낮
나와 더위가
서로를 내려놓는다
첫댓글 고운 작품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올해에도늘 건강하시고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행운이 가득하시길기도합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고 갑니다.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고운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