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늦었습니다. #창세기 41장 46~57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Israel태성]

세상에는 
여전히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자는 오히려 수렵 채집 때가 더 사람들이 서로 공존하고,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농경 사회로 접어들면서 한곳에 정착하고, 밭을 가꾸며 육체적으로 병들고요. 산업 혁명 시대 이후 빈부의 격차는 더 커진 상태라고 합니다. 

21세기 여전히 먹을 것이 부족해 문제지만, 다른 기근도 있습니다. 바로 정신적을 빈곤합니다. 영적 기근이 심각합니다. 

예전보다 신체적 조건도 좋고, 수명도 연장되었지만, 내적 불안감, 영적 가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적 지도자의 메시지, 목양도 풍성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이단, 삼단은 활개를 치고 있고요. 코로나 이후 교회는 마치 갈 길을 잃어버린 것만 같습니다. 예전처럼 기도 모임도, 성도의 교제도 사라진 상태입니다. 

아직 담임으로 섬기지 않는 다음 세대 목회자는 지금 주어진 시간 영적인 꼴을 잘 준비해야 할 겁니다. 나중 담임이 되면, 시간이 없습니다. 큰 교회에 가면 더욱 시간이 없고요. 작은 교회에 가면, 이중직 목회자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시간이 없고, 기운도 없을 겁니다. 

사실 지금 풍년의 때, 무엇보다 말씀의 양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행사, 프로그램, 그런 것도 좋지만, 말씀의 우물을 파야 합니다. 저도 젊은이 목회를 할 때, 제가 배우고 싶어서 참 여러 가지를 했습니다. 단순 부흥을 위한 행사 혹 프로그램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고, 제 자신이 성숙하고 싶어서 참 많은 것을 오픈해 보았습니다. 그게 나중 연합 사역을 할 때, 지금 저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담임 된 후 뭔가 하려면, 이미 늦었습니다. 담임이 되었다면, 설교 때, 적어도 관련 서적 1~2권은 녹여서 주해를 넘어 강해를 해야 하는데요. 토요일마다 설교 글쓰기 코칭을 하는데요. 주석을 넣고, 관련된 책 1권 넣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지금 안 되면, 나중도 힘듭니다. 

영적 흉년이 오지 않도록 오늘부터 책을 잡고, 말씀을 펴고, 진지하게 양식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저는 하루 2~3권 책을 읽는 것이 목표입니다. 몇 개월 동안 몇백 권 정도를 읽었는데요. 1년 1,000권 정도, 정독이든, 속독이든, 책을 읽으며 시대의 흐름, 그리고 제가 집회 때, 혹 신문 기사 칼럼을 집필할 때 필요한 내용을 보충하려고 합니다. 

#흉년
#먹을게없는양식
#영적양식은? 

#창세기 41장 46~57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46.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47.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48.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49.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1)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 30살이었습니다. 그 전 어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나요? (46절) 

2) 이제 요셉은 어떤 일을 하였나요? (46절)

- 애굽 온 땅을 순찰하였습니다. 

3) 7년 동안 풍년이라 토지 소출이 많았습니다. 이 때 요셉은 무엇을 하였나요? (48절) 

- 칠 년 동안 곡물을 거두었습니다. 저장하여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성읍 중에 쌓아 두었습니다. 

4) 요셉은 곡식을 쌓아 두자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았는데요. 나 자신은 지금 무엇을 쌓아 두고 있나요? 

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1) 요셉에게 흉년이 들기 전, 어떤 일이 있었나요? (50절)

- 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낳아 준 자녀들이었습니다. 

2) ‘아스낫’은 어떤 뜻을 그 이름에 가지고 있나요? 

- 아스낫은 ‘그녀는 여신, 닛스에 속한 자’(‘she who belgongs to Neith’)라는 뜻이었습니다. 

The most popular explanation for the Egyptian etymology of “Asenath” (ʾasĕnat) is ns-nt, meaning “she who belongs to Neith,” the goddess of the cult center Sais. Kitchen suggested Ius-en-at, “she belongs to you [fem.],” on the order of the Egyptian pattern meaning “she belongs to me/to her father/to her mother.” (On the name “Potiphera,” see comments on 37:36).

 Mathews, K. A. (2005). Genesis 11:27–50:26 (Vol. 1B, p. 764).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요셉은 그 아들들의 이름을 어떻게 지었나요? (51절)

- 장남은 므낫세라고 지었습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라는 뜻이었습니다(51절).

Joseph, however, gives his sons Hebrew names whose folk etymology conveys his response to his Egyptian experience. “Manasseh” (mĕnaššeh), meaning “he who makes [someone] forget,” is morphologically a piel participle from the verb “forget” (nāš â). 

Joseph explains the name as a pun, commenting on his own experience: “God [Elohim] has made me forget [naššan î] …” (v. 51). “My trouble” (ʿămāl î) refers broadly to Joseph’s sorrow arising from his abduction and imprisonment. 

The same term describes the labor of the afflicted Hebrew slaves in Egypt (Deut 26:7; parallels ʾāwen, “sorrow,” Num 23:21). 

In this way Joseph’s forced servitude presaged Israel’s life in Egypt. “And all my father’s household” specifies the source of his sorrow, referring to sibling strife that led to his Egyptian slavery.

 Mathews, K. A. (2005). Genesis 11:27–50:26 (Vol. 1B, pp. 765–766).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 차남의 이름은 ‘에브라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라는 뜻이었습니다(52절). 

4) 나 자신 혹 자녀의 이름과 관련하여 어떤 의미 혹 뜻을 내포하고 있나요? 

 
53.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54.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56.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57.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1) 애굽 땅에 7년 풍년이 그치고, 흉년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때 사람들은 어떤 놀라움이 있었을까요? (53~54절) 

2)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자, 백성들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55절) 

-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했습니다. 

3) 온 지면에 기근이 있자, 요셉은 어떻게 하였나요? (56절) 

-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 팔았습니다. 

4) 기근이 심해지자 어떤 현상이 벌어졌나요? (56~57절) 

- 각국 백성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기근이 있었습니다. 

5) 나 자신은 육적 그리고 영적 기근이 심한 이런 시기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