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경감 한여진
일단 이 사건을 모르는 여시들을 위해 링크 첨부할게.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 사건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ㅠㅠㅠ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4277650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4281706
이 사건 관련 글을 계속 쓰는 이유는
연예계나 정계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사건이었어도 뉴스에 나왔을 일인데,
클래식은 그에 비해 마이너한 분야라서 그런지 몰라도 지나치게 조용하기 때문이야.
이혼 소송 중이던 전처에게 음란문자를 보내고, 자살종용했지만 무혐의 판결이 뜨고,
해당 피아니스트는 자신을 '거짓미투의 피해자'라고 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인스타에 올림.
물론 아직도 믿어주는 팬들이 있지만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도 많았음.
보냈는지, 안보냈는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되는데 핵심은 말하지 않고, 빙빙 돌려 무혐의만 강조하니 아무래도... ㅎ
다들 말을 돌려서 하지 말고, 해당 음란문자를 보냈는지 여부를 확실하게 말하라고 하자
글을 똑바로 읽으라며 자신은 무혐의가 나왔다는 말을 반복함. (지금 그 입장문은 삭제된 상태.)
하지만 그렇게 삭제하고 나니 본인은 억울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전처와 나누었던 카톡 대화를 올림. ;;;;; (왜?)
이 게시물 또한 금방 삭제되었지만... 어쨌든 부부라면 사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부분이라 굳이 가져오지 않음.
여튼 그 대화를 올리면서 이런 말을 남긴 피아니스트. ;;
그리고 이런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들과의 기싸움은 계속 진행되었음.
그리고 2/23 목요일,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전처(피해자)인 분은 피아니스트의 생업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서 해당 피아니스트가 리사이틀을 마무리한 다음날,
네이트판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알리기 위해 폭로글과 모든 증거사진을 올리심.
맨 위에 링크 첨부했으니 들어가보면 어떤 사건인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야.
현재 클래식팬들 사이에서 이 사건이 퍼져나가고 있고, 해당 소속사의 대처와 피아니스트의 태도에 분개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모르는 상태고, 해당 피아니스트의 팬들이었던 사람들은 대거 돌아서서 제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상황.
현재 네이트판 원문에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팀에서 댓글 남긴 상태.
이 사건 모르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얼마 전부터 글 열심히 쓰고, 매일 하루에 한 번씩 끌올하고 있어.
모르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모르고 리사이틀 갔다가 저 사건 알아서 멘붕온 사람도 있음.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았다고 하는 팬들이 사실 더 많긴 함... ㅎ
문제시... 살살 알려줘용.
+) 이전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된 전적도 있음. 이런 건 알고 대통령 취임식 때 부른 것인지...?
첫댓글 피해자 지워가며 돈버는 아티스트들 없었으면 해서 끌올
휴 진짜 너무 어이없고 별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