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61%)이 ‘우리사회가 비만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차별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대한비만학회
여성 10명 중 7명, 우리 사회에 비만인에 대한 무시와 차별 느껴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61%)이 ‘우리사회가 비만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차별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은 71%, 남성은 52%가 그렇다고 해 남성보다 여성이 비만으로 인한 낙인과 차별을 더 크게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뚱뚱한 체형 때문에 눈에 쉽게 띈다(70%) △게을러 보인다(58%) △의지력과 자제력이 부족해 보인다(56%)고 응답해 비만인에 대한 사회적 부정적 인식이 확인됐다.
체중감량을 시도한 응답자 중 64%가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답하며, 요요현상의 가장 큰 이유를 39%가 본인의 부족한 의지 탓으로 돌리는 동시에 체중 감량,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역시 본인의 확고한 의지라고 답했다.ⓒ대한비만학회
절반 이상은 요요현상 경험, 실패원인을 본인의 의지 문제로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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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홍보이사 허양임 교수는 “비만에 대해 의학적 접근보다 심미적 요소를 강조하는 사회적 인식이 비만과 고도비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시의적절한 의학적 치료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며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은 개인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항상성을 깨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문은 출처로
뚱뚱한 사람 혐오하는 말 해놓고 남자한정이니까 여자들은 셀쿠깨지말라고 말도 안되는 강요좀 안했으면...
본문 진짜 안읽나봐ㅋㅋㅋ 우리나라 유독 비만혐오 심함. 외국에서는 통통했을 때도 걍 다녔는데 한국에서는 얼굴에 살만 좀 올라왔다싶으면 바로 누군가 지적함ㅋㅋㅋ 좀 붓기만해도 바로 지적하는거듣고 깜짝 놀랐잖아,,,,그런말 하는 본인들이 교양없고 천박해보이는건 모르나봐ㅠㅠㅠ
본문 전부 읽었는데 난 남자들이 뚱뚱한 '여성'에 대한 혐오를 만들었다고 생각함. 가만히 있는 비만 여성을 혐오하니까 여자들도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반응하는 거라고 봄... 나한테 피해 안 주는 비만인에 대해서 여자들은 소수 빼고 별 생각없어 하는데 남자들은 가만히 두지를 않아. 자기 눈에 띄는 순간 공격함
첫댓글 남뚱은 신경안쓰더라 왜지?
듬직이라고 커버쳐줌.. 여자는 날씬해야되지만 남자 배는 인덕이라는 말도 실제로 들어봤어
워낙 미의 기준이 마름 날씬으로 정해져있는데 특히 여자한테 미를 강요하니깐ㅋ 어릴 때부터 차별이 그냥 숨 쉬듯함.. 휴 외국가서 살고싶어
남자들 진짜 비만 많이보임....특히 남자는 냄새도 남
뚱남들 길막오짐 개패고싶음
막줄 공감 남자한정아냐 진심으로
느껴... 진짜 느낌 근데 니들이 먼데 날 무시해!!!!!!!!!!
본문에 뚱뚱한 사람 혐오하는 말 하지말라고 적혀있는데..
남자들 응답비율 50퍼인게 신기하다.. 자기들이 뚱뚱하다고 무시당하고 차별받진 않겠지만 오지게 하면서 ㅋㅋㅋ
나 반바지입고 걸어가는데 남고딩 두명이 자전거타고 가면서 햄최몇!! 하는데 그날 집에 와서 펑펑 운 기억남 ㅜㅜㅜ
뚱뚱한여자가 치마입었다고 폭행한 남택시기사 생각난다
반면 뚱남들은 반바지 나시 잘만 입고 다니는데 누가 뭐라함?
모든 걸 여자한테만 강요하는 좃같은 한남들
나야나 ㅋㅋㅋ존나 고도아니고 초고도비만인데ㅋㅋㅋ 뚱뚱한데 어쩌라고 지들끼니 쑥떡쑥떡 거리면서 지나가고 그러는 인간중에 커플존나많아 지랄났네 진짜 남이사 뚱뚱하던 말던 뭔상관
혐오하지 말라는 게 어려운가..비만 혐오 심한게 이 게시물에서도 느껴지네
본문 좀 보삼.. 제목만 읽나?
진짜 심함.. 살 빼본 입장에서 그 시선의 차이, 대하는 태도의 차이 다 겪어봐서...
막줄 써놨는데도 무시하는거 고의성이고 알바지 알바빼고 누가 혐오조장하겠어
노인도 할배만 팬다고 패지말란 여자들 흉내자지라고 저속어 쓰면서 비하했다가 요즘은 걍 노인들 싹 다 까잖아. 여자까고싶어서 고의로 온갖 커뮤에서 남자 악용하는거 모를줄 앎? 너네 싸이트 놔두고 왜 여초와서 물흐려
남의 몸에 관심 진짜 많누... 비만이건 아니건 자기가 뭔 상관임 진짜 무례한 인간들 개많아
근데 뚱뚱하건 뭐건 본인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왤케 남한테 관심이 많지..조금 엿길로 새자면 요즘은 마스크 아직도 안벗었네 마스크 왜 벗었냐 비꼬고 난리든데 한국인들 종특인듯
갑상선기능저하증 걸린 여시들은 알꺼야 입맛없어서 밥안먹어도 살찌는거…병적으로도 살이 찔수도있고 아파서 스테로이드 약처방 받고 살이 찔수도있는건데 무조건 뚱뚱하고 비만인사람들은 자기관리못해서 미련스럽다 하는거 존나 좆같음 이건 관리를 해도 어쩔수없는거라고…
맞아… 진짜 남자한정이라고 말해도 거기서 상처받는 사람은 있다고….
본문 진짜 안읽나봐ㅋㅋㅋ 우리나라 유독 비만혐오 심함. 외국에서는 통통했을 때도 걍 다녔는데 한국에서는 얼굴에 살만 좀 올라왔다싶으면 바로 누군가 지적함ㅋㅋㅋ 좀 붓기만해도 바로 지적하는거듣고 깜짝 놀랐잖아,,,,그런말 하는 본인들이 교양없고 천박해보이는건 모르나봐ㅠㅠㅠ
진짜 조금만 부어도 바로 뭐라함 ㅋㅋㅋㅋㅋㅋㅅㅂ
본문 전부 읽었는데 난 남자들이 뚱뚱한 '여성'에 대한 혐오를 만들었다고 생각함. 가만히 있는 비만 여성을 혐오하니까 여자들도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반응하는 거라고 봄...
나한테 피해 안 주는 비만인에 대해서 여자들은 소수 빼고 별 생각없어 하는데 남자들은 가만히 두지를 않아. 자기 눈에 띄는 순간 공격함
원래도 통통 했는데 아파서 스테로이드 몇년 먹고 살 개많이 쪄서 고도비만이었는데 뭐 먹을때 많이먹는다 적게 먹는다 뭐라더하고 뭘 입어오 왜 저렇게 입었냐 뭐라더 하고 그랬는데 차별 개오짐
내가 느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