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6월 기준으로 당시 1위 독일이 1600점 받고 다음 순위국들은 -4점씩 빼는거라 이게 은근 차이가 좀 크다고 생각.
당시 57위 우리나라는 저기서 -200점 이상(실제 1388점)빠지게 됐는데 차근차근 이기면 다시 랭킹 올라가겠지만
16년 12월 37위였는데 17년 가중치 높던 최종예선에서 부진했던 게 컸음. 그러면서 17년 12월 랭킹 다시 60위 됐고.
새로운 방식에서 높게 시작했다면 좋았을텐데.. 월드컵 직전 70위던 러시아가 월드컵에서 +70점 벌었지만 아직 49위.
예전 방식이면 더 많이 올랐을텐데..
다음주 칠레 이겨서 약 1400점 된다고 하면
8월 랭킹 기준 49위 나이지리아가 1410점이라(다른나라들의 점수 증감도 있어 정확히는 모르지만) 40위대 쉽지 않을 것 같고..
참고로 14년 12월 피파랭킹은 69위, 15년 2월(아시안컵 직후) 54위.
elo랭킹은 2010년 우루과이전 이후 31위, 14년 벨기에전 이후 55위, 15년 아시안컵 결승 끝나고 28위, 17년 카타르전 이후 34위,
동아시안컵 일본을 잡았을 때 3점차로 이기고 원정에서 이긴셈이라 +49점 따고 15계단 올라 25위.
3월 폴란드 경기 끝나고 30위. 6월 세네갈 경기 끝나고 40위. 멕시코에게 지고 45위까지 떨어졌지만 독일 이기며 +80점 얻어서
한 방에 다시 25위. 현재 코스타리카전 이후 26위인 듯.
첫댓글 현재 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의 대륙간컵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지역예선을 진행중이라 우리보다 앞선 순위의 아프리카 팀들이 패배하지 않는 이상 따라잡기 힘들거 같아요.
우리는 현재 친선경기 10점짜리 경기중인데 아프리카 팀들은 대륙간컵 예선이라 25점짜리 경기임.
그리고 아프리카는 2년마다 한번씩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진행하기에 사실 네이션스리그 따윈 안해도 피파랭킹 올리기 쉽죠.
네이션스리그 예선은 15점짜리라 솔직히 그냥 계속 2년마다 25점짜리 대륙간컵 진행하는게 훨씬 이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