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쇼군캐리어가 유행할 때 해보긴 했지만 성격상 캐리어로 하면 재미가 반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쇼군쪽은 처음부터 배제하고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처음엔 나후아틀 유목민으로 달리려 했지만 나후아틀이 개혁 완료상태로 개종되는 바람에 1차 리트
동남아 루트로 하다가 너무 진도가 안나가져서 2차 리트
그래서 동북아 루트로 결정하고 명나라의 위기 재앙이 터지기 전까지 일본열도와 한반도를 먹는 루트로 결정 했습니다.
우에스기가 거의 통일할 뻔하다가 아시카가한테 한 대 맞고(독립다이묘) 병력도 거의 없길래 no cb로 공격해서 첫 해외원정에 성공했습니다.
1540년대에 천명 먹고
절대주의 초기 시기때까지는 천명개혁과 내정을 다집니다
1650년대도 천천히...조공국강요 명분은 외포를 많이 먹길래 천천히 확장했습니다.
1700년대 모습. 제국주의 명분때부터 달리기 시작합니다
1750년대. 이미 거의 끝난느낌.
1800년 wc 삼산 완료.
진도가 엄청나게 빠른 이유는 제가 제국주의 cb가 열리자마자 황금기를 켜고 과확장 최소 200퍼 최대 400퍼까지 채우면서 전쟁했기 때문입니다. 종교는 유교기 때문에 사실상 반란이 거의 없이 쾌적했습니다.
플레이 중간중간에 스샷 좀 찍었어야했는데 항상 생각이 안나네여
종교는 유교로 해서 모든 종교 조화시켰습니다. 다만 기독교계열을 몰타요새 3단계효과를 보기위해 1798년에 조화되도록 나중에 조화를 진행했습니다.
속국은 란상, 트란스옥시아나, 브루나이, 스웨덴, 시리아, 그리스, 모로코,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이렇게만 썼습니다.
이념은 이렇게 갔는데
처음에 방어이념 찍어서 초기 정복에서 잘 써먹다가 지우고 양으로 갈아탔습니다. 이후에 다시 방어 이념찍었습니다. 방어이념이라도 있어야 서양과 사기차이를 좀이라도 줄일 수 있어서... 처음으로 영향이념 없이 wc 진행해봤네요
(방 - 인 - 외 - 행 - 양 - 공 - 방 - 첩 - 확(미개척지 개척용)
초반에 왕들은 능력치 좋은 사람이 나올때까지 계속 다시했고 이후에 천명먹고(코어비용 총 20퍼 할인) 정부개혁이나 경복궁덕분에 과학장 400퍼씩 먹어도 행포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음 패치 나오기 전까지 삼산이라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여.
다음 판은 프랑스나 스페인 해보려고 합니다.
첫댓글 오오 과학장 400퍼 역시나 유교 ㄷㄷㄷ
다른국가들은 그렇게 먹으면 타종교+타문화 패널티때문에 반란 폭발하는데 유교+인본+천명+자바섬의 보르부두르 사원 덕분에 반란 거의 안일어났습니다. 간혹가다가 분리주의자 이벤트가 두 곳 연속해서 걸리면 거기만 좀 터지더군요
어떻게든 막으려 하는 삼산을 ㄷㄷㄷㄷ 굉장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근 한달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여
헐;; 1800년 wc에 군주 포인트까지 남아도시네요;;
왕들 능력치도 좋았고 조언가도 중반부터 계속 5단계썼습니다. 그리고 앙코르와트처럼 기술비용할인해주는 기념물들 다 3단계까지 올리니까 군주포인트들이 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