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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라한테 놀림당하고 나가기 전에
컴퓨터를 다시 조사해보면 질에 대한 정보가 있음
실험 도중에 염색체가 변이해서 머리색이 금발이 됐다고 함 ㅠ
가는 길에 있는 적들 조져주고 엘베를 타면 혼선이 돼서 엑셀라의 무전이 들림
엑셀라 : ...보로스의... 수송... 걱정하지 말아요.
예비들도 준비되었어요.
쉐바 : 이 목소리는...
크리스 : 엑셀라로군.
엑셀라 : 그리고 알버트... 기다리고...
크리스 : 알버트...?
크리스 : 알버트 웨스커...?! 죽은 줄 알았는데...!
그 때 질이랑 같이 죽은 줄로 알았는데 살아있자 빡친 크리스
길을 따라 쭉 가면 웬 연구소로 들어가게 된당
읭 저게 뭐지
연구소 중앙에 있는 의자에 딱 앉아있는 나체의 시신 하나
엑셀라 : 용케 여기까지 오셔서 좀 기쁘네요.
이 위에요, 두 분.
2층에 있는 관제실에서 크리스와 쉐바를 내려다보며 마이크로 말을 거는 엑셀라
옆에 망토녀도 있음
크리스 : 엑셀라! 질은 어딨어!
엑셀라 : 질, 질, 질...
당신 고장난 라디오같은 거 알아요?
그가 말한대로 재미없는 사람이네요.
엑셀라 : 아무튼 우로보로스 찾는다고 고생하셨는데
자알 즐기다 가시길 바랍니다.
공동묘지에 올라갔더니 시체가 벌떡!
으아악 쇼킹
앉아있던 시체가 일어나더니 짜파게티같은 촉수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
그리고 점점 크리스네한테 다가간당
쉐바 : 역시 우로보로스란 새로운 B.O.W를 말하는 거였군.
이걸 테러리스트들에게 팔 생각이겠지?
엑셀라 : 좋은 추리긴 한데 틀렸어요.
확실히 시조 바이러스로 만들어낸 거긴 하지만...
테러리스트들에게 팔 생각은 없죠.
크리스 : 그러면 어디에 쓸 생각이지?
난리가 난 우로보로스;;
엑셀라 : 이건 진화에요.
뛰어난 DNA를 선택해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현자의 돌이죠.
그와 나의 상상력이 결합해 현실이 된 거에요.
저게 뛰어난 DNA인가;
쉐바 : 진화? 뭔 개같은 소리야?
엑셀라 : 아~ 조금만 있으면 알게 될 거에요.
모두가 말이에요.
크리스 : 엑셀라, 기다려!!
기다리라고 참 많이 말하는 크리스 업바
엑셀라와 망토녀는 가버리고 시체는 1편에서 봤던 짜파게티처럼 변해버린다;;;
은 화형
열심히 불싸지르면 1편에서 봤던 것처럼 이렇게 녹아 사라진다 ㅠㅠ
엑셀라를 뒤따라가면 아주 여유롭게 서있는 엑셀라가 보임
크리스 : 엑셀라 기오네! 거기 서!
엑셀라 : 의지의 차이^^ 의지천재에게 박수를 드려요^^
크리스 : 젠장, 질은 어딨지!!
엑셀라 : 흠, 질? 말해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 순간 천장에서 뛰어내리는 망토녀
그러더니 크리스와 쉐바를 무차별 폭행;;
얻어맞다가 크리스가 대응사격해서 망토녀의 까마귀 가면이 벗겨짐
계속해서 사격하는 크리스와 쉐바
꼭 이렇게 피해야된다고 법으로 정해졌나
크리스 : 개수작 좀 그만 부리시지, 우리는 대답을 원해.
웨스커 : 그런 점은 변하질 않았군.
ㅎ2
크리스 : 웨스커!! 살아있었나!!
쉐바 : 얘가 웨스커에요?
웨스커 : 우리 저번에 스펜서 저택에서 만났었지, 안그래?
웨스커 : 한 가족이 다시 모이게 된 거야.
네가 더 기쁜 얼굴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크리스 : 한 가족?
웨스커 : ;; 너는 시발 눈치가 없냐
그러게말이야 여새덜도 2편부터 다 알 텐데...ㅇㅅㅇ!!
크리스 : 질... 질?! 나야, 크리스!!
쉐바 : 그녀가 확실해요?
웨스커 : ㅇㅇ 확실하단다
그리고 다시 크리스와 쉐바를 패기 시작하는 질...☆
쭈거랏!
고난이도 전투스킬 마구 사용하는 질 언니 ㅠㅠ
크리스도 예외는 아님 ㅇㅅㅇ;
웨스커 : 자, 이제 슬슬 끝내자고.
내 생각엔 머릿수도 공평한 것 같은데.
안그래, 질?
7분 정도는 놀아주도록 하지.
전투 돌입되면 7분 버텨야하는데 질은 죽이면 게임오버곸ㅋㅋㅋㅋ
웨스커는 절대 안죽으므로 구석탱이에 숨어서 7분 뻐겨야 함...☆
그런데 나가서 저렇게 질이랑 몸씨름하다가 피 다까인 쉐바...☆
7분 버티면 영상이 뜸
웨스커 : 실력이 좀 늘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실망이다, 크리스.
갑자기 전화받더니 가려고 함
크리스 : 멈춰, 웨스커!!
? 뭐래
다시 질한테 처맞는 크리스와 쉐바 ㅠㅠ
쏠 수도 없어서 질한테는 속수무책
암바당하는 크리스 ㅠㅠ 으아악
크리스 : 질, 정신차려, 나야! 크리스!
웨스커 : ㅎㅎ 보기 좋구만~
네 파트너랑 즐거운 시간 보내라구.
나는 방해 안하고 가볼테니.
암바먹는 크리스 대장...☆
저러고 웨스커는 다른 볼일이 생긴 듯 가겠다고 함
크리스 : 제발, 질!! 정신차려!!
일어나, 질 발렌타인!!
질 : 크ㄹ... 크리스...
암바를 풀고 혼란스러워하는 질
질 ㅜㅜ 나 팔 뽀개지는 줄
웨스커 : 인상적인걸.
그 상태에서 아직도 저항할 수 있다니 말이야.
조종하는듯 ㅠㅠ
웨스커 : 하지만 헛수고야.
그녀가 괴로하는 모습이나 보면서 즐기라구.
나는 일 때문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크리스 : 기다려!! 질에게 무슨 짓을 한거지!!
엘베타고 가버렸는데 질 때문에 웨스커는 그냥 보내버린 크리스
비명을 지르더니 가슴팍을 풀어헤치는 질 언니;;;
가슴팍에 뭔가가 붙어있다
딱봐도 저거 때문이네 ㅇㅅaㅇ
표정도 표독스러워짐
쉐바 : 가슴에 저게 뭐죠?
크리스 : 저걸 떼어내야 할 것 같군.
...;;;;;;
질 언니한테 서커스 가르쳤나봐요?
2층에서 공중제비돌아 1층으로 내려가고
벽타고 막 돌아다님...
아무튼 한 명은 붙들고 한명은 떼어내는 식으로 질의 공격을 피하면서 이걸 세네 번 정도 반복
드디어 떼어냄 ㅠㅠ
고통스러워하다가 쓰러지는 질
크리스 : 질, 괜찮아?!
질 : 크리스, 미안해...
크리스 : 괜찮아.
크리스랑 쉐바를 흠씬 두들겨팻으니 ^-T
질 : 당신이 쉐바인가요...?
넹
질 : 의식은 있었지만 나 자신을 통제할 수가 없었어요...
날 용서해줘요.
쉐바 : 신경쓰지 말아요.
질 : 고마워요 ㅜㅜ
질 : 잘 들어요. 나는 괜찮아요.
두 사람은 가서 웨스커를 막도록 해요.
죽어도 못보내 ㅠㅠ 내가 어떻게 널 보내~
크리스 : 너를 두고 갈 순 없어.
질 : 아니, 당신은 해야만 해. 이건 당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기회야.
웨스커가 이 일을 성공시킨다면 세계에서 수 백만 명이 죽어갈거야.
크리스 : 알고 있어, 하지만...!
질 : 난 괜찮다고 ㅡㅡ 둘이서 그를 막도록 해.
크리스, 당신밖에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이 기회를 놓치면 너무 늦어.
시져시져 ㅠ
질 : 아니면 네 파트너를 못믿겠단거야?
쎄게 나오는 질 언니
크리스 : ;; 알았어.
이 게임의 전투 가능한 여캐들은 다들 강단있음
질 : 잘 부탁할게요.
쉐바 : ^-^
내가 쉐바였으면 조오온나 집에 가고 싶었겠다ㅜㅜ
친구랑 친구남친 사이에 끼어서 놀러간 기분...ㅇㅅㅇ
질의 말대로 엘베 타고 웨스커 조지러가는 크리스와 쉐바
질 : 당신들이 유일한 희망이야.
멍때리는 크리스
쉐바 : 크리스...?
크리스 : ...아냐, 괜찮아. 가지.
애틋한 썸타기는 집에 가서 해줄래?!!
나가니 트라이셀의 함선이 보임
쉐바 : 저길 봐요!
썬구리 커플
크리스 : 이제 끝낼 시간이야.
함선에 잠입~
배 위에 있는 마지니들을 전부 처치해주고 배 안으로 들어간당
내가 너무 긴 스킵을 했엌ㅋㅋㅋ 바로 엑셀라와 마주침 ^^;
크리스, 쉐바 : 꼼짝마!
쉐바 : 여기서 뭔 짓거리 하는 중이죠?
엑셀라 : (당황당황) 그쪽들관 관계 없을텐데요?
크리스 : 얌전히 군다면 다칠 일은 없을거야.
웨스커는 어디있지?
엑셀라 : 그쪽들이야 말로 얌전히 군다면..
그러면 말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뭔소리야 ㅡㅡ
ㅌㅌㅌ
;;; 놓침
바하6에서도 에이다 그렇게 놓치더니... ㅇㅅㅇ
몹은 잘쏘는데 사람은 잘 못쏘는 크리스 대장님
크리스 : 제기랄!
쉐바 : 터프하네요.
엑셀라가 도망치다가 떨어뜨리고 간 가방 발견
PG67 이라고 적힌 주사기
나니 고레...?
크리스 : 뭔진 몰라도 엑셀라가 소중히 여기던 거니 쓸모가 있겠군.
CCTV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을 조지러 오는 크리스와 쉐바를 보고 있는 웨스커
그러다가 스펜서와의 추억에 잠김 ㅇㅅㅇ
스펜서 : 시조 바이러스로 신 인류를 창조한다...
스펜서 : 그 꿈을 위해 웨스커의 이름을 받은 아이들...
스펜서 : 그 중 살아남은 건 너 뿐이다.
지난 회에 내가 설명한 얘기 하는 중 ㅇㅅㅇ
더 자세한 기억을 떠올리고 있는 웨스커
웨스커 : 당신 말은 그러니까... 내가 만들어진 존재라는 건가?
스펜서 : 나는 신이 되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생각이었어.
하지만 라쿤시티 계획의 실패 이후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되어버렸지.
그러나 너라는 존재는 남아있고, 내 삶은 얼마 남지 않았지.
신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데도 육체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니.
아이러니하지.
웨스커 : 신이 될 자격...
조까
스펜서의 심장을 쑤시는 웨스커
웨스커 : 그건 내 거야...
웨스커 : ㅎㅎ 신이 될 자격? 니가?
웨스커 : 신이 될 자격이란 진정한 자격을 가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그건 바로 나
두 또라이들의 누가 더 잘 짖나 배틀...☆
웨스커 : 자격... 내겐 우로보로스가 있고 자격 또한 있지.
한 편 갑판 위로 나온 크리스와 쉐바
갑판 위에 시체가 저렇게 쌓여있음;
잉??
시체산 옆에서 엑셀라가 비틀거리며 등장
크리스 : 엑셀라... 무슨 일을 벌인거지!
엑셀라 : 어째서...?!
난 당신을 위해 모든 걸 했는데...!
배신당했나봐 바보...
웨스커 [ 크리스!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쁘군. ]
크리스 : 웨스커!
방송으로 웨스커의 목소리가 울려퍼짐
웨스커 [ 걱정마, 네 임무는 여기까지니까.
오늘 밤 우로보로스가 전세계에 뿌려질 것이고,
60억의 비명과 함께 새로운 질서가 태어나게 될 것이다. ]
크리스 : ㅡㅡ;; 도르셨네
엑셀라 : 알버트...! 함께 세상을 바꾸자고 했잖아요...
엑셀라 : 그런데 도대체 왜?!
쉐바 : 쟤네 같은 편 아니었나여;
크리스 : 쟤는... 지 말곤 아무도 안믿는 놈이야...
웨스커 [ 날이 밝으면 네놈들도 알게 될거야. 크리스!
선택받은 자에 의한 완벽한 세계!
새로운 질서의 모습을 말이다! ]
크리스 : 나와 새꺄 ㅡㅡ
웨스커 [ 시른데? 그리고 어차피 늦었어.
너희는 살아서 새벽을 보지 못할테니까 말이다. ]
웨스커 [ 엑셀라, 미안하다. 우로보로스는 널 거부한 것 같구나.
지금까지 아주 잘해줬어. 이제 마지막 임무를 주마. ]
우로보로스를 엑셀라한테도 주입한 웨스커 ㅡㅡ
엑셀라 : 알버트!!
엑셀라의 유언;;
왓더헬;;
웨스커 [ 잘 가게, 오랜 친구여. ]
ㅠㅠ 지 좋다는 여자까지 짜파게티로 만들어버림... 미췬새끼
주변에 있는 시체들을 다 줏어먹고 엄청 거대해진 엑셀라 우로보로스...
음... 튀자;;
촉수들을 뻗으며 공격하는데 버튼액션으로 피해가며 선내로 들어오면 됨 ㅠㅠ
하지만 선 내에도 환풍구 안으로 촉수들을 넣어서 공격하는 엑셀라
창 밖을 보니 아주 난리가 났음;
위층 갑판으로 올라오면 아예 새로운 존재가 된 엑셀라가 이씀;;;
꽃피우는 것처럼 촉수 끝에 저런 빨간 걸 피워낸 엑셀라
그냥 무자비하게 저기만 쏴버리면 된다 ㅠㅠ
전부 터뜨리면 저렇게 돌처럼 굳어버림...
엑셀라를 처치하고 나면 관제실로 되돌아온다
쉐바 : 저게 우로보로스라니..
저런게 전세계에 뿌려지게 된다면...
크리스 : 웨스커 미친 자식... 정말로 세상을 끝장낼 생각인가?
모니터엔 웨스커가 우로보로스를 살포하기 위해 준비한 비행선이 보임;;
여기 미친넘이 왤케 많아
그 때 전화가 울린당
크리스 : 질! 괜찮은거야?
질 : 난 괜찮아. 걱정마.
질 : 그것보다 내 얘길 들어줘,.
웨스커의 초인적인 힘은 바이러스로부터 나오는 거야.
하지만 그건 아직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는 주기적으로 약을 맞고 있었어.
쉐바 : 그러면 그걸 방해하면 되겠군요.
질 : 그래요. 하지만 최근에 맞은 것 같으니
놈이 불안정해지려면 시간이 좀 지나야 할 거에요.
하지만 엑셀라는 투여량을 정확하게 나눴죠.
아마 그 이상 투여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지도 몰라요.
내 기억으로는 PG 67 - A/W라는 약을 썼던 것 같아요.
헐 그거 아까 주웠는데...!
3편에서 엑셀라가 웨스커한테 놔준 주사가 저거였나봉가
질 : 그러면 나는 탈출 방법을 찾아볼게.
약은 엑셀라가 항상 가지고 있으니까, 그걸...
갑자기 치직거리고 무전이 끊긴당 ㅠㅠ
크리스 : 질, 응답해! 질!
쉐바 : 크리스, 이거에요.
스텟 행운만 찍은듯
서둘러 비행선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웨스커가 딱 버티고 서 있당
크리스 : 네 계획도 끝이야, 웨스커.
쉐바 : 이번엔 도망갈 수 없을거다.
야레야레...
웨스커 : 너네는 뭘 좀 하려고 하면 방해받아 본 적이 있니...?
나 지금 기분이 아주 더러워...
핫챠!
선글라스를 던져서 어그로를 시전하는 웨스커
잡아끄는 것 같지만 쉐바 패는 장면입니다
크리스와 쉐바는 또 두들겨맞음 ㅠㅠ
그리고 선글라스가 떨어지기 전에 크리스와 쉐바를 때려눕히고
그걸 받아서 다시 쓰는 웨스커;;;
존나 폼생폼사
크리스 : 이런 짓을 도대체 왜하는거지?!
이렇게 해서 얻는 것이 뭐냐!
총을 쏴봐도 피함
쉐바를 인질로 잡고 목을 조르는 웨스커
웨스커 : 왜냐하면 인간들은 하루하루 자멸의 길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파멸을 시키려는게 아니야. 구원을 하려는거지!
ㅇㅅㅇ
제이크야 너네 아빠 진짜 진성 미친놈...
결국 실컷 처맞다가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난간 밑으로 떨어지는 크리스와 쉐바
철푸덕
으윽...
쉐바 : 저게 인간이에요?? 대박;
크리스 : 이게(PG 67-A/W)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군;
따라내려오는 웨스커
무섭다
웨스커 : 일이 정말 재밌게 흘러가는 것 같지, 크리스?
정말 날 죽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크리스 : 어쩌라고 ㅡㅡ 우리는 시발 우리의 길을 가겠다
ㅎㅎ 그래야 내 라이벌이지!
존나 로켓을 손으로 들고 쏘는 웨스커
사람이냐;
야맹증이 좀 있는 것 같으므로 갑판 위의 조명을 다 꺼버리고 멀리서 로켓런처를 쏴준당
근데 로켓을 잡음;;; 미친놈
그러나 잡고 있는 사이에 한방 더 ㅇㅅㅇ
로켓 처맞고 비틀거리는 사이에 크리스가 뒤에서 잡아준다
이거나 처먹어;
그 틈에 PG 67 주사하는 쉐바
비틀비틀
쉐바 : 효과가 있는 건가요?
크리스 : 그런 것 같은데.
지긋지긋한 편두통...!
두통엔 펜잘큐 땡큐
;; 뱀파이어 됨
웨스커 : 이게 끝은 아닐거다, 크리스!!
ㅌㅌㅌ
모냥빠지게 꽁무니빼는 웨스커
도망간다! 산 채로 잡아라!
빛의 속도로 비행선에 타서 가동시킨 웨스커;;
해치가 닫히기 전에 올라타야 함
여자라서 달리기 속도가 좀 딸리는 쉐바 ㅠㅠ
크리스가 손을 잡아줘서 올라타게 됨
그대로 이륙하는 비행선;;
웨스커 : 내가 널 너무 얕본 것 같구나, 크리스.
크리스 : 포기하시지, 웨스커.
이제 너를 도와줄 사람은 없거든.
웨스커 : ㅋ... 난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어.
웨스커 : 내게는 우로보로스가 있거든.
잠시 후 비행선은 적정고도로 올라가 미사일을 발사할거야.
그러면 대기를 타고 우로보로스는 온 세상에 퍼지게 되는거다.
포기하고 그냥 죽어 텍스트 치기 존나 귀찮으니까ㅡㅡ
행패부리기 시작한 웨스커
아야 ㅠㅠ
웨스커 :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나는 창조주가 될 것이다.
존나 유병언
크리스가 위험하자 달려와 칼빵을 놓는 쉐바
하지만 목조르기 페티쉬 있는 웨스커에게 목이 졸리게 됨 ㅠㅠ
쉐바 구해준 뒤에 웨스커 환자분에게 주사 한 방 더 놓아주는 크 간호사
크리스 : 너는 그저 엄브렐라의 일개 잔재일 뿐이야.
쉐바 : 우리가 뭘 해야 할 지는 알고 있겠죠?
크리스 : 물론. 내가 해치를 내릴테니 엄호해 줘.
해치 열어서 기내 압력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웨스커랑 함께 비행선을 떨어뜨릴 생각ㅠㅠㅠ
모 영화가 떠오르는 액션을 보여주는 웨스커 씨...☆
매트릭스랑 스파이더맨 중에 하나만 해
웨스커가 용을 써봣지만 결국 해치는 열리게 됨
웨스커 : 대가를 치뤄야 할 거야!!
크리스 : 어 그래 ㅋ;
꽉 잡아!
크리스랑 쉐바는 기둥 붙들고 있었는데
웨스커가 떨어지는 와중에 쉐바 다리를 붙들고 매달림 ㅡㅡ
ㅜㅜ 웨스커랑 같이 죽으려고 자기가 손을 놔버린 쉐바
크리스가 그 전에 손을 잡아챈다 ㅠㅠ
화산으로 추락하고 있는 비행선
웨스커 : ㅎㅎ 너희 둘 다 나랑 같이 가는거야!! (물귀신)
쉐바 : 거절한다 ㅗㅗ
으악~
총맞고 혼자 떨어져버린 웨스커
그래도 추락은 막을 수 없어서 비행선은 용암 속으로 풍덩...
근데 살음...;; 낫닝겐
우로보로스 바이러스가 든 미사일이 부서져있다
그 옆에 눈 치켜뜨고 상반신 탈의하고 또 나타난 웨스컼ㅋㅋㅋ
무섭...
옷 입어 시바..!!
?? 48살인데..
이승환 씨랑 같이 에트에 글 좀 쪄주세요
웨스커 : 옛날에 널 죽였어야 했는데, 크리스...
맨날 쪼랭이로 보고 무시했는데 빅엿먹어 기분이 구린 웨스커
크리스 : 그래, 네 실수였지. 끝이다, 웨스커!
웨스커 : ㅎ.. 끝~? 난 존나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옆에 우로보로스 미사일에 팔 처박고 바이러스를 흡수하는 웨스커 ㅡㅡ;
아까 약을 너무 맞아서 원래는 면역이라 바이러스의 장점만을 쓸 수 있는데
이제는 감염이 되는 몸이 되어버림
근데;; 아 시발 좀 끝내자 미친넘아
짜파게티로 주변 날붙이들을 엮어 무기로 만든 웨스커;;
웨스커 : 뒤질 시간이다, 크리스.
음...
??ㅇㅅㅇ
친척이세요?
계속 때려주면 촉수의 신이 되어버림
이 때 한 방 더 날려준당
용암에 입수
아 뜨거~!!
이 때 크리스와 쉐바 뒤로 헬기가 하나 나타남
계속 분량없던 조쉬
그리고 질
질 : 이거 잡아!!
그리고 쉐바 먼저 올라가게 사다리 잡아주는 크리스...
레이디 퍼스트 너는 LOVE...
아 그런데 대도서관 라스트 오브 어스 할땤ㅋㅋㅋ
레이디 라스트 생각나서 자꾸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
레이디 퍼스트 해드리다가 스틱스강 퍼스트로 갈 뻔 한 크리스
사다리 잡자마자 발 밑이 용암으로 뒤덮힘
질이 잡아주고 쉐바와 크리스 둘 다 헬기에 무사 탑승
? 아직 안가라앉으셨어요?
웨스커 : 크리스!!!
헬기 붙들고 잡아 내리려고 안간힘
진상;
크리스 : 준비 됐지, 파트너?
안면에 직격
으으... 지옥인가
드뎌 죽은 웨스커 ㅠㅠ
바하 1,2,3 리메이크 되면 그 때 만나요 ㅡㅡ
어색......
크리스 : 전부 끝났군.
쉐바 : 그래요.
질 : 마침내...
나도 끼워줘......
운전하느라 왕따당하는 조쉬
크리스 : (내적 독백)
나는 지금까지 이 세계를 지켜내는 것이 정말로 가치있는 일인가,
그것에 대해 계속 고민해왔다.
하지만 공포가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만드는 것...
그것은 가치있는 일임이 틀림없다.
놀랍지만 이게 엔딩입니다...;;
크리스의 고민 해결을 위한 모험 끝 ^^
엔딩 자체는 바하6이 훨씬 신경써서 만든듯...
피어스는 지금...! 지금 피어스는...! ㅠㅠ
여시들 스압 보느라 고생했어요... ㅜㅜ
내가 뒤로 갈수록 지쳐서 텍스트도 개판으로 썼는데.. 흡
지루한 글 봐줘서 넘 고마워 ㅠㅠㅠ
댓글 매회 달아준 여시들 너무 고마워요!!
신작 호러게임 할 만한 거 나오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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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니드립진짜좋앜ㅋㅋㅋㅋㅋ웃으면서봤어! 언니 항상 재밌는 게임 쪄줘ㅓ서 고마워!!
ㅋㅋㅋㅋㅋ맞앜ㅋㅋ 여시드립은진짜 ㅋㅋㅋㅋㅋㅋ 웨스커 리메이크때 만나요!(찡긋!) 여시 바하 쪄줘서 너무 재밌게본다!!거마어!!
드립 너무 웃곀ㅋㅋㅋㅋㅋ크킼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존잼임 ㅠㅠㅠ이 짜파게티 요리사들
여시의 드립은 교양과 시사와 적절한 약냄새가 섞여서 햄보크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ㄱ분명 공포게임 스샷을 흥미진진하게보고있었는데;; 어휴;;; 이번 글 올리느라 수고많았어요!! 다음에도 플레이해줭.... 아... 안냥...☆★
아시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글 개찰지고개꿀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짱짱걸
다봤당!!!ㅋㅋㅋㅋㅋㄱㅋㅋㅋ겁니웃겨 언니 겜도 잘하고 글도 찰지고 짱이야 덕분에 섀밌었어 고마웡!!!!
어디서이런드립력이 ㅋㅋㅋㅋㅋㅋ재밌어 ㅋㅋ무슨영화하나보는 느낌으로 한편씩 정주행중이얌
웨스커 그거 닯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지던트이블에 나오는 선글이...
http://blog.naver.com/eggutopia/20151254858
도...동일인물 맞을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가 캐스팅을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웨스커 선구리 다시 주워끼는거 ㅋㅋㅋ 48세 ;; 에트 ㅋ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원피스짤이랑 닮았다고 하는것도ㅋㅋㅋ 웨슼 되게 끈질긴데 드디어 죽었고...!! 진짜 죽은거맞겠지?? (의심) 크리스 고민이 해결되고 질을 무사히 만나게 되어 다행이다~ 조쉬도 살아서 다행이야 ㅎㅎ 5편도 잘 봤어요 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