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말도많고 탈도많은 코스트코가 내년 여름 순천에 입점한다고 합니다.
지금 순천은 소상공인을 죽인다며 반대하는 일부 정치인과 소비권을 달라는 일반 시민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라도에도 코스트코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영세상인이 살기 힘들다며 반대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과연 광주에 코스트코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순천하고 별반 다를게 없겠죠?
일부에서는 오히려 시민단체 뒤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같은 국내 대형마트가 있다는 루머까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코스트코 취급품목은 2만가지, 국내 대형마트는 1만가지 거기에 가격경쟁력까지 있어 소상공인은 물론 대형할인점까지 타격이 크다고 난립니다.
최근에는 우리지역 첨단2지구에 롯데계열사인 빅마트 입점허가가 취소된 적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싶네요
아래 주소는 코스트코가 입점하는 순천 신대지구와 코스트코 카페입니다.
참고하시면서 신대지구와 비슷한 수완지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http://cafe.daum.net/ilovesindae
http://cafe.naver.com/costco10th
첫댓글 저는 원하고 많이 기다려집니다 솔직히 물건도 좋고 다양하구요 품질도 좋습니다 묶음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량필요한거는 일반매장을 이용하겠죠. 일자리 창출도 지역민들은 도움을 무시못하죠 쉬는날 날잡아 대전으로 가고있습니다. 친정일산에 가게되면 꼭 들렀다오구요 학수고대학고 있습니다. 롯데 빅도 빨리 오픈하면 좋겠어요
다른 거 떠나서 코스트코만 놓고 보면 솔직히 우리나라 아무리 좋다는 마트도 코스트코 못따라 갑니다 한번 이용해보면 해외에서 살다오거나 해외물건 식료품 관심많은 분들에게는 코스트코만큼 편리한 마트도 없는듯 물건 구성도 다른 마트보다 훨씬 잘해놓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것만 놓고 보면 코스트코 좋아합니다 서울가면 다른마트 안가고 코스트코 일부러 갑니다
순천쪽 코스트코 들어온다고 확정 되었으나.
신대지구 무슨 조건 땜에 현 상황이라면 들어오기가 힘들다고 잠깐 라디오 뉴스에서 그제 들었네요.
들어올려면 코스트코 특성(창고형 매장 분위기)을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뜻.....
아~빨리 생겼으면 좋겠네요
코스트코의 입점을 원합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의 횡포를 견제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순천점만 입주하고 수완점은 좌절된다면 한 달에 한 두번은 순천까지 찾아가서 구매하는 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동안 대전으로 다녔는데 순천에라도 생기면 시간 기름값 줄어서 좋쵸ㅋ 소상공인들 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구입을 원하는 일반소비자 입장에선 코스트코 완젼히 최고입니다. 시장원리에 따르면 롯데마트, 홈플러스.이마트 죽어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