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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본인 연주 꼭 안아줄래요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61 20.06.24 23:15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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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4 23:28

    첫댓글 유키즈에서 이곡 듣고 눈물 흘렸었던 곡인데...
    오카리나로 들으니 또 좋네요 ^^

  • 작성자 20.06.26 07:51

    전 위키드는 한 번도 보지 못했고 이번 팬텀싱어에서 처음 들었어요~^^ 소코님과 권화평님이 불러주시는 느낌이 너무 따뜻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완전 반했었거든요. 아무래도 원곡인 동요의 느낌과는 좀 다르게 표현했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 20.06.25 00:39

    이 노래가 창작동요였다니요.
    너무나 노랫말도 좋고 감미로운 동요같지 않은
    참 좋은 노래 알게되어 기뻐요
    정모때 연주해주셨는데 어찌나 좋던지요
    이렇게 올려주시니 많이 많이 들어볼래요^^

  • 작성자 20.06.25 10:53

    네~ 팬텀싱어 시즌1에서 나왔던 창작동요 '어느 봄날'도 너무 좋았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창작동요를 알게 되서 너무 좋아요^^
    노랫말도 정말 가슴 뭉클해지고 멜로디도 너무 아름답고 따뜻해서 저절로 마음이 정화가 되는 곡인 것 같아요~ 좀더 공을 들여서 완성해야 했지 싶긴 한데ㅠ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20.06.25 06:08

    나도 이노래 처음들어요 동요같이 않은 어른스런 곡이네요 아침에 깨어나 아침운동으로 시작하고 집에 들어와 카페 소식에 팬더님 연주 소식에 감상하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 작성자 20.06.25 10:57

    네~ 저도 이번에 팬텀싱어에서 처음 들어서 알게 된 곡이예요^^ 원곡인 송유진양의 노래를 들어보시면 정말 말갛게 개인 하늘처럼 해맑고 깨끗한 순수한 느낌이예요~~ 제 연주는 원곡보다는 팬텀싱어의 깊은 여운에서 나온 연주라 해야 할 것 같아요~^^;
    연주 기분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20.06.25 06:28

    팬텀3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그 다음날 남편과 어딜가면서 차에서 족히 10번은 반복듣기해도~~ 그래도 뭐라 안하던^^
    맘을 토닥토닥 격려해주는 보드란 곡을
    아침 첫곡으로 팬더님의 반가운 연주로 감사히 감상합니다.
    오늘도 행복꽃이 피게~~
    따뜻하게 포근하게
    꼭 안아줄래요♡안아주세요♡

  • 작성자 20.06.26 08:22

    저역시 팬텀3에서 처음 이 곡을 듣고 얼마나 감동스럽던지 마음이 몽글몽글 녹아내리는 듯~ 뭉클해져서 눈물이 날 것 같더라고요.ㅋ정말 맘을 토닥여주는 듯한 따뜻한 노랫말과 멜로디~♡ 요즘 아이들이 이런 동요들을 많이들 부르며 성장했음 좋겠어요^^ 어른들에게도 너무나 큰 위로와 힐링이 되구요~ㅋ
    제 연주를 반가워 해주시고 즐겁게 감상해주신 퍼플라임님께 감사드려요~♡♡ 퍼플라임님의 따뜻한 감상평에 제 마음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행복꽃이 피었답니다. 감사해요오~♡♡^^ 다음에 퍼플라임님 뵙게 될 때는 꼭 안아드릴게요♡ 헤헤^^

  • 20.06.25 06:46

    유튭에 올리셨길래 카페에도 올리셨나 했더니 올리셨네요^^ 되게 오랜만에 듣는 연주라 정말 반갑네요~~ 예쁜 곡인데 참 예쁘게 연주해주셨군요~^^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0.06.25 19:49

    되게 오랜만에 듣는 연주....^^;; ㅋㅋ그러게요. 소리길 연주 올린지 어언 3개월이나 벌써 지나버렸네요.ㅠㅠ 자꾸 내 소리에도, 내가 하는 해석에도 자신이 없어지고~ 연습도 게을러지고 이래저래 자꾸 다운되는 나날들이었는데~
    오랜만에 올리는 연주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즐겁게 감상해주시는 분들 계셔서 참 행복해지네요. 우리 라온님께도 감사요~~^^♡

  • 20.06.25 07:25

    또 듣고 싶어 또 왔네요~
    또 들어도 또 좋네요~^^

  • 작성자 20.06.25 19:50

    유튭에도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고 또 이렇게 들어주시고~ㅋㅋ또 들어도 또 좋으시다니 넘나 감사한 말씀이네요.ㅠ 듣고 여운이 진하게 남아 자꾸 생각나고 다시 듣게 되는 연주, 진정 하고 싶습니다.ㅎㅎㅎ
    너무 힘이 되는 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 20.06.25 07:46

    오카팬더님 오랜만에 연주 올려주셨네요~^^
    가사도 참 이쁘고 사랑스러운 곡 사랑스러운 연주에요~
    마지막 장면 귀여우면서 참 따뜻합니다~^^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0.06.25 19:53

    네.... 워낙 게으르다 보니 무려 3개월 동안의 긴 부진 끝에 겨우 연주 올리네요.ㅠ 정말이지 노랫말과 멜로디 모두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곡이죠^^
    제 연주까지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 일러스트가 곡의 메시지와 느낌을 압축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지막 이미지로 넣어봤어요.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ㅋ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6.25 08:09

    팬텀싱어의 소코의 노래소리가 함께 들리는 듯해요.
    멋져요 연주^^*

  • 작성자 20.06.25 19:55

    ㅋ네~ 사실 원곡보다는 팬텀싱어에서 소코님이 부르신 느낌의 깊은 여운을 맘에 품고 연주해봤어요~~^^
    마치 소코님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해주시니 무척 기쁩니다~~ ㅎㅎ
    멋진 연주로 들어주신 만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20.06.25 08:37

    오늘 아침도 마음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주 잘 감상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0.06.25 19:57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연주가 되어드렸다니 그 이상 감사한 감상평이 없을 것 같아요~~ㅠ 그렇게 들어주신 프리마돈나님께 감사드려요^^
    프리마돈나님께도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요~^^

  • 20.06.25 10:30

    몸도 마음도 예전 일상생활이 그리운 요즘 지친 마음을 도닥여 주는 아름다운 연주네요^^

  • 작성자 20.06.25 19:59

    다들 기약없이 길어지기만 하는 코로나 사태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시고 깊은 피로감을 느끼시는 나날들인데요.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는 연주가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부족한 연주지만 아름답다 여기며 들어주신 소소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좋게 들어주셔서 넘넘 기쁘답니다. 헤헤~^^

  • 20.06.25 13:56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연주와 영상이에요~
    알맹이 꽉 찬 소리, 힘이 있으면서 보드란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입니다. 좋아하시는 그림이 폰에 많이 담겨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어쩜 이리 딱!!일까요..
    감사함 가득하게 잘 들었습니다 ~^^

  • 작성자 20.06.25 21:07

    아..... 이런 칭찬 너~~~~무 좋아요.ㅠㅠ 알맹이 꽉 찬 소리~ 힘있으면서도 보드란 감성이 느껴지는 연주라니.ㅠㅠ 정말이지 딱! 제가 지향하는 연주인데 말이죠. 그렇게 들어주셨다니 넘나 감동스럽고 행복하네요. 엉엉엉~~~~ㅠㅠㅠ
    어디 가서 좀 울다 올게요~~ㅠ
    ㅋㅋ정말이지 늘 힘이 되어주고 든든한 천군만마같은 존재가 되어주시는 아들부자님께 진심으로 깊은 애정과 감사를 보냅니다~♡ㅎㅎㅎ
    다행히 제 수중에 이 곡과 어울릴 법한 일러스트들이 있어서 마구 넣어봤는데, 곡과 딱!!! 어울리다니 더욱 행복하네요~♡
    저야말로 아들부자님의 따뜻한 감상평에 더없이 행복하답니다. 감사해요~~^^♡

  • 20.06.25 14:30

    정모때 연주하셨던 곡이네요. 저도 클래식 라됴에서 우연히 듣고 계속 흥얼 거렸던 기억나네요.
    알흠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요즘 시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죠.

  • 작성자 20.06.25 21:14

    ㅋ네~ 정모때 음정 마구 나가고 감정선도 섬세하게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용감하게 연주했던 그 곡이죠.^^;; 그래서 뒤늦게 부끄러운 맘에 좀더 다듬어서 올려보았는데, 구름님이 알흠다운 연주로 들어주시니 참 행복하네요~ 흙.ㅠㅠ
    3개월간 연주 못 올리고 혼자 슬럼프에 빠져있으면서 자신감도 많이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구름님 칭찬을 들으니 날아갈 것 같습니다. 헤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오~~^^♡

  • 20.06.25 22:40

    가사만큼이나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이 느껴지는 연주입니다,좋은연주 잘들었습니다~
    앗,따뜻한 영상도요ㅋ

  • 작성자 20.06.26 08:29

    가사를 읽으면서 눈물이 쏟아질 만큼 뭉클해지는 감동을 받았던 노래인데, 그 가사만큼 따뜻하고 포근한 맘이 느껴지신다니~ㅠ 정말이지 더 바랄 나위가 없네요.ㅠ
    영상까지 따뜻하게 바라봐주신 모과나무를 심고-님께 깊은 감사를 드려요~~~^^

  • 20.06.25 23:10

    따뜻한 영상과 연주가 정말 좋아요^^
    팬더님~ 기둘려요^^
    꼬옥 안아줄게요♡

  • 작성자 20.06.26 08:30

    헤헤~~~ 꼭 기둘리고 있을게요~~~♡ 담에 뵐 때 달려와서 꼬옥 안아주셔야 해요오~♡♡♡ㅋㅋㅋㅋㅋㅋ벌써 맘이 따뜻해요^^

  • 20.06.26 14:06

    아름다운 멜로디에 아름다운 연주 잘들었어요~~
    외국인이 부른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도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했던 소코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참 따뜻한 노래에요~~
    오늘 누군가를 마음따듯하게 안아주는 것도 참 좋을듯 합니다~~^^
    가사를 음미하며 다시 들어봐야겠어요~~ㅋㅋ

  • 작성자 20.06.26 15:01

    소코님의 딕션은 분명 한국인의 정통 발음과는 다르지만, 신기하게도 노래에 따뜻한 온기와 부드러운 둥근 소리의 푸근함을 더해주는 느낌이 있었어요. 한국어가 한결 더 아름답게 전달되는 감동적인 느낌이랄까요^^♡
    어찌나 가사가 더 아름답게 하나하나 온전히 전달되며 감동스럽던지 울컥해지더라구요.ㅠ
    이 예쁜 곡을 연주하면서 저도 참 위로받는 듯 행복해지기도 했고요^^
    물방울이님 오늘 누군가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김에, 담에 우리 만날 때 저한테도 해주시는 걸로요~~♡♡ㅋㅋㅋㅋㅋ
    따뜻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20.06.26 16:58

    첨 듣는 곡인데...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여러 곡들이 생각납니다~
    산골소년의사랑이야기 감성과, 하늘나라동화의 느낌도 있고....
    쌩뚱맞지만.... 권혁님의 함께 걸어요와 사랑한다면도 생각이 나네요~ @.@;;;

  • 작성자 20.06.26 17:02

    그게 뭐예요~~ㅋ짬뽕 감성인 건가요오~~?ㅋㅋㅋㅋ
    서정적이고 따뜻한 감성이면서 동요풍 느낌의 곡들을 다 꼭 안아서 포용하는 곡인 건가요?ㅎㅎㅎㅎ

  • 20.06.26 19:31

    오늘 수도 없이 님의 연주를 들어 보며 연습을 했는데
    아니~이 곡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팬더님이 너무나 예쁘게 연주해 놓으셔서 따라 하다가
    완전 지쳐버리고 오늘은 중단했습니다.
    유튜브에 피아노 반주가 있어서 따라 했는데
    팬더님이 쓰신 반주를 얻을 수 없을까요?
    죄송하지만 부탁드려봅니다.
    kys0114@hanmail.net 입니다~

  • 작성자 20.06.26 20:02

    날씬이마리아님의 댓글은 처음 받아보는 것 같아요~^^ 오늘 수도 없이 제 연주를 들어보며 연습하셨다는 글을 읽고 정말 완전 깜짝 놀랐어요.^^; 너무나 부끄러우면서도 감사한 말씀이네요.ㅠㅠ
    운지가 조금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서 음정이 불안정해져서 저도 고생을 좀 했는데, 변형운지로 접근했더니 좀 수월해지더라구요.^^;
    따라서 연습해주실 만큼 제 연주가 너무나 예쁘게 들렸다 말씀해주시니... 너무나 감동이고 힘이 되네요.ㅠ 정말 감사합니다.ㅠ
    반주는 보내드렸어요^^ 새 반주로 즐연하시길요~~

  • 20.06.26 21:05

    @오카 팬더 저는 눈팅만 주로 하는 고객(ㅋ)이랍니다 ㅎㅎ
    퍼플라임님과 팬더님 연주를 제일 많이 듣는 사람이 저라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연주도 잘 하지 못하면서 몇 번 카페에 올려 놓았는데
    고수님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너무 기가 죽어 올릴 자신이 없어져요.
    제가 몇 곡 올려 놓은 곡 중에 팬더님이 댓글 달아 놓은 것도 있으실 거예요.ㅎ
    10년만 젊었어도 좋으련만 이젠 그나마 감도 떨어져 듣기만 하고
    댓글 다는 것에도 게을러졌습니다.
    보내주신 반주 잘 쓰겠습니다^^

  • 작성자 20.06.26 23:44

    @날씬이마리아 오늘 팬텀싱어 결승 1차전 방송하는 날이라 답글이 좀 늦어졌네요^^;;
    전 날씬이마리아님 연주 몇 번 듣고 제가 댓글 달았던 걸 기억하고 있었답니다~ㅋ연주가 너무 좋아서 감동받아서요~ 그리고 사실 제가 더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한 번은 어느 분이 날씬이마리아님이 봉사무대 서셨던 영상에 다신 댓글에 암보를 하지 않고 악보를 보고 연주하신다고, 그래서 정통음악계에서 오카리나를 무시하는 거 같다고... 제가 느끼기엔 다소 무리하고 무례하게까지 느껴지는 댓글을 다셔서 보는 저도 속상했었는데요. 거기에 다신 날씬이마리아님의 댓글이 너~~~ 무 멋있었거든요!! 그때 감동받아서 참 멋진 분이시구나 하고 늘 기억하고 있었답

  • 작성자 20.06.26 23:51

    @날씬이마리아 ...다. 전 그런 부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제 연주에서 날씬이마리아님 댓글을 본 적은 없었기에 그냥 막연히 내 연주스타일을 안 좋아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오늘 달아주신 댓글들에 그냥... 연신 계속 깜짝 놀라고 있어요~^^;;; 퍼플라임님 연주와 함께 제 연주를 많이 들어주시고 계셨다는 말씀도 너무 놀라웠고요~(정말로요^^;) 제가 고수님들 운운하시는 말씀에 포함된 건가 싶어 어리둥절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제 연주를 좋아해주신다고 생각도 못해봤는데, 정말 여러 번 놀랐네요. 좋게 들어주시고 거기다 많이 들어주시고 계셔주셨다니 영광이고 참 감사합니다.ㅠㅠ

  • 20.06.27 09:23

    @오카 팬더 이 카페에 올라오는 연주는 거의 수준급 이상 되는 분들만 올라오더라고요.
    가입한 지 몇 년 된 것 같은데 여기에 오면 요즘 유행하는 곡이 어떤 곡인지도 알게 되고
    내 수준이 얼마만큼 되는지 주제파악도 되는 곳이라 배울점이 참 많은 방이예요.
    체면불구하고 자료도 참 많이 받았구요.ㅎ
    긴 글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카리나가 중매쟁이가 되어 알게 된 분들이 많아 참 즐거운 할머니예요.
    앞으로 더 열심히 듣고 따라쟁이가 되어볼게요 ㅎㅎㅎ

  • 작성자 20.06.27 10:24

    @날씬이마리아 네~ 정말 멋진 공간이죠~^^ 저역시 이곳에서 견문도 많이 넓히고 좋은 자극을 너무 많이 받으면서 나름 성장도 많이 한 것 같아요.ㅋ 저역시 이렇게 오카리나를 통한 교류로 멋진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참 즐겁습니다.^^
    제 연주를 좋아해주셔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 20.06.27 12:42

    오카팬더님~~ 코로나땜에 오카활동도 시들어지고 카페도 간만에 들어왔는데 팬더님 연주듣고 힐링하고 갑니다. 하루빨리 다시 활력을 찿고 정모에도 참석하고 했으면.. 하고 저에게 바래봅니다.. 😀
    좋은 연주 감사해요~~~

  • 작성자 20.06.27 13:28

    오랜만이예요, 터뷸런스님~^^ 너무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아무래도 일상의 공백도 커지고 의욕이 많이 다운되는 나날들이지요? 저도 그렇답니다.ㅠ 간만에 기운 조금 끌어올려 연주해 보았는데 좋게 들어주시고 힐링이 되셨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터뷸런스님도 얼른 기운 차리셔서 조만간 정모에서도 반갑게 뵐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 20.07.01 08:17

    저도 이 곡 받고 선율도 좋고 노랫말이 얼마나 예쁜지
    한참을 불러보고 불러봤었지요
    이런 동요 중 어느 봄날이란 곡을 연주했었는데
    이 곡 역시 그 곡을 연주했었을 때의 느낌이 나네요
    오카팬더님의 깊이 있고 울림 있는 연주로
    오늘 하루 시작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7.01 09:43

    맞아요. '어느 봄날'을 처음 팬텀싱어에서 접했을 때 저도 왠만한 가곡만큼이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이 느껴져서 정말 깜짝 놀랐었거든요. 아름다운 시적 서정성과 선율의 조화가 너무 좋았달까요~ 이 곡 역시 그런 것 같아요. 이것이 우리 창작동요의 수준이라니, 너무 놀랍고 감동스럽고요~^^ 정말이지 아이들이 이런 좋은 곡들을 많이 따라부르며 자랐으면 싶더라고요.
    아, 물론 오카리나의 음색과도 잘 어울려서 더 좋고요.ㅎㅎ
    좋은 곡에 제가 누를 끼치는 게 아닐까, 너무 동요의 맛을 못 살린 게 아닐까 불안도 했었는데~ 좋게 들어주신 친절한 여우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07.02 10:44

    영상 시작이 에바 알머슨의 작품 맞나요?
    영상이 곡과 딱 들어맞아 감상이 더 즐거웠어요
    따뜻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이 곡 연주한 것 많이 들었는데 팬더님만의 스타일로 편곡이 잘된 것 같아서 더 와닿았어요
    저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영상의 그림 한 편 한 편이 마음을 꼭꼭 담아서
    준비한 흔적도 보이고 간절한 마음이 표현이 잘된 것 같아요
    언제나 좋은 연주로 감동을 주시는 팬더님 감사해요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0.07.02 11:23

    네! 에바 알머슨(Eva armisen) 맞아요!!♡ 분명히 에바 알머슨의 그림을 보고 반가워 하는 분이 있으실 것 같았는데, 라임오렌지님이셨네요~♡ㅋ에바 알머슨의 그림들은 딱 이 곡의 정서처럼 따뜻하고 정겹고 더없이 사랑스럽지요~~ 그래서 꼭 쓰고 싶었어요.ㅋㅋ알아봐주시니 반갑고 기분 좋네요~^^
    또 '초록담쟁이'님이라는 분의 일러스트들도 몇 컷 썼는데 다행히 곡이랑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ㅋ영상도 좋아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이 곡이 저만의 스타일로 편곡이 잘되어 더 와닿았다...는 말씀이 더없이 감동이고 감사하네요.ㅠㅠ 사실 후렴 반복되는 부분을 제 맘대로 바꿔서 표현하면서도 이래도 되나? 걱정도 많이 했거든요~ㅠ 예쁜 동

  • 작성자 20.07.02 11:25

    ...요를 망쳐놓는 건 아닌지 많이 불안하기도 했는데, 좋은 편곡이었다 해주시니 안심되고 행복합니다.ㅠ
    언제나 귀기울여 꼼꼼히 들어주시고 따뜻하게 칭찬과 격려 주시는 라임오렌지님께 감사드려요~~^^

  • 20.07.02 12:48

    위로가 되어주는 곡 같아서 또 듣고 가네요. ~~^^

  • 작성자 20.07.02 13:33

    네~^^ 곡 자체가 제목만큼이나 따뜻하게 마음을 감싸안아주는 듯한 정서가 가득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연습하면서 어쩐지 마음이 위로 받는 듯, 정화되는 듯 치유되는 기분이었어요~
    연꽃아씨님께도 그런 느낌이 드신 것 같아 행복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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