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란도야...츄카한다...히야랑 알콩달콩 이뿌게 아들딸 한타스 낳아 잘 살아라^^;;(텅)

--------------------- [원본 메세지] --------------------- 어제가 만우절....? ^^;;; 역쉬..난 뒷북...behind back drum~~ 헤헤~그동안...여기 겨울사랑에서 참으로 행복하구 즐겁게 보낸것같습니다. 정말이지...화이트데이날..할일없어서...겨울사랑에 가입하구... 여러 형님..누님..아우님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게 엊그제같았는데.. 이곳에서...저의 평생 반려자를 만나 이렇게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답니다.... 이곳에서 정말 좋은 형님..누님 아우님들과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좋은인연으로 지낼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저인데... 이렇게 평생 반려자까지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어서... 이렇게 행복한 맘 표현을 다 하기가 어렵네여... 저보다 앞서 경호랑 진영이랑 좋은 소식 접하게 되어서 저 개인적으로도 기분 좋았는데...저 또한 이렇게 행복하구 기쁨맘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제가 너무나 말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 한것 같네여... 암튼 오널 저 날잡았어여~~~ ^________________________^ 날짜는 진영이보다 일주일 늦은 11월 3일이네여.... 이렇게 날짜를 잡고나니 기분좋음과 동시에...앞으로 정신없을꺼 같네여 벌써부터...집에서 이건 어떻하구 저건 어떻하구.... 모쪼록.....마니마니 축하해주세여`~~ 참..저의 평생 반려자..나의 사랑스런 신부는 누구신지 다아시져? 바로 인기쟁이 히야랍니다...... 대전정모가서.....서로 몰라서 말한마디 안나누던게 엊그제같았는데.... 어느새 제가 그녀의 맘에 도장을 꾹 찍어버렸어여...케케.... (변패밀리들은 도장을 딴쪽으로 해석할듯~^^;;;;;) 저두 별반 다를게 없네여...경호가...예식장두 아직 안잡은상태에서 글올린거 보구..머가 저리 좋아서..저리 급히두 글올리나..속으로 웃었었는데... 이 기쁜 소식...한시빨리라도 올리고 싶은맘...이제서야 알겠네여.... 앞으로 우리 두사람 사랑..예쁘게 지켜봐주시구여..... 미리미리 스케줄 비워두시길...ㅋㅋ 11월 3일.....잊지마세여~~~~~^^ 그럼....예비 신랑 물러갑니다~~~~ 붙임말~ 진영아..너네 날이랑 겹칠까봐..조마조마 했단다....ㅋㅋㅋ 글구...지은(제리)아....목소리 아껴놔라........ 내 결혼식날 축가 불러줘야쥐...분명히 약속했땅... 어기기만 해봐.......내가 미리 닭알한판? 한달전부터...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