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그는 냐구
바쁘네요.
어제는 아들이 오이소박이
먹고 싶다고해 얼릉 사다
밤늦게 까지 했어요.
이마트에서 사다가
뜨거운 물에 절여서
이렇게 하면 다 먹을때 까지
물르지 않고 아삭해요.
부추 당근 파 양파 썰어 속 만들고
양을 많이 했어요.
오늘은 짝꿍이 좋아하는
파김치를 담가었요.
익으면 맛있겠죠.
제가 저녁마다 가슴과
얼굴에 컵을 올려놓고
홀드 연습해요.
우리나이에 유연성이 부족해서
꾸준히 연습하고 있어요.
요즘 연습한 보람을 느껴요.
다른분들이 보여 영상은 나중에
삭제 할께요.^^
지난주 파티때 이분을 만났어요.
제가 방송에서보고 유트브에서
본 분인데 80세에도 자세가
반듯하고 아름다웠어요.
릴레이 댄스때 당당하게 왈츠
하시는 모습이 멋지시더군요.
다음달에 영국으로 유명한
김용샘하고 시합 나가신데요.
저도 80살까지 댄스 하고 싶네요.
글이 두서 없어 죄송해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우리 여성방 언니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첫댓글 오이소박이 뜨거운 물에 얼만큼 시간을 절이는건지
궁금하군요(뜨거운 소금
물인가요?)
요즘 오이가격이 내려간거
같고 여우님 오이소박이
담근게 맛있게 보여 저도
사다 해보고 싶네요..ㅎㅎ
한시간 정도 절였어요.
소금물 끓여 한 김 식히고 부었어요.^^
@파란여우
그렇군요..
좋은 꿀팁 생큐입니다~♡
오이소박이 많이도 하시네요
댄스 하랴 김치 담그랴 많이 바쁘시군요
부지런 하시네요
댄스는 낮에 학원
다녀오는 것라
오후엔 살림해요.^^
정성스런 손길에 가족은 입 호강 ㅎ
감사합니다.^^
몇십년 해온
음식 솜씨가 무르 익어서
이제는 거의 달인수준이 되셨을거 같아요
저도
근로자의 날이라고 오늘 쉬니
오이 소박이랑 열무김치좀 담가봐야
겠어요
뭐니 뭐니 해도 밥상엔 김치종류가
최고 이지요
저도 자꾸만 등이 굽는거 같아서
요즘 학원에서
왈츠 배우고 있는데
동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네요 ㅎ
왈츠 배우시면
몸이 반듯하게
되실거예요.^^
@파란여우 왈츠를 하다보면
몸을 뒤로 져치는걸 많이 하다보니
자세 교정은 조금씩 되는거
같아요
나이더들어서 꼬부랑 할매처럼
지팡이나 유모차는 끌고 다니기 싫거든요 ㅎ
@스케치 ㅋ
저도 꼬부랑 할매는
싫어요.^^
저는 죽는 그날까지
무용하고 조용히
하늘로 훨훨 날아갔으면
더 바랄게 없겠는데
이루어지기를 기도 한답니다.
우리 큰아들이 좋아 하는데
오이김치 이제는 못하고 삽니다.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김치 담그시는
부지런함 타고나신 베품 같습니다
군침도는 반찬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